[뉴스핌 Newspim] 국내 및 외국계 은행 외환 딜러 및 이코노미스트 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05년 4월중(4.4∼4.30) 달러/원 환율 예측 컨센서스 종합입니다. 이번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국민은행 노상칠 과장, 기업은행 이홍석 과장, 농협중앙회 윤성용 차장, 산업은행 이정하 과장, 외환은행 구길모 과장, 제일은행 신범수 과장, 조흥은행 김장욱 과장, 하나은행 조휘봉 과장, 깔리옹 이병협 이사, HSBC 이주호 이사, 도쿄미쯔비시 정인우 팀장, 삼성선물 정미영 연구원,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정희수 연구원 등 13명의 외환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뉴스핌 4월 환율예측 컨센서스: 달러/원 987~1,025원 전망- 이번주 저점: 최저 960원, 최고 1,005원 전망- 이번주 고점: 최저 1,015원, 최고 1,040원 전망▷ 국민은행 노상칠 과장: 4월 달러/원 환율 990~1,025원 전망, 단기 상승세 조기 종료 속 시장 매수세 위축, 업체 매물 확인 속 세자리수 우려감에 따른 매도 및 결제 등 매수래깅 가능성▷ 기업은행 이홍석 과장 : 4월 달러/원 환율 960~1,040원 전망, 4월 이후 수출 규모 등 확인 필요하나 매물 저항 강도 세질 듯, 정부 개입 예상 속 수요요인 점검 필요, 4월 계절적 변동성 확대 경험 유념 ▷ 농협중앙회 윤성용 차장 : 4월 달러/원 환율 990~1,020원 전망, 시장 물량 확인 속 고점 상향 제한될 듯, 롱시각의 주장 처럼 물량 공백 현상 나타날 지 주목 ▷ 산업은행 이정하 과장 : 4월 달러/원 환율 990~1,020원 전망, 달러/엔 108대 돌파 여부 주목되나 고점 제한될 듯, 배당금 일단락 및 외환당국 개입 여지 제한적, 중국 위안화 변수도 주목, 4월은 변동성 큰 장 될 듯▷ 외환은행 구길모 과장 : 4월 달러/원 환율 980~1,030원 전망, 단기 상승 시나리오 조기 종료된 듯, 위안화 절상 논의 및 외국인 순매수 지속 여부 주목, 반발 매수 기회 있으나 하락쪽 트렌드 잡힐 듯 ▷ 제일은행 신범수 과장: 4월 달러/원 환율 980~1,015원 전망, 단기 고점 확인 속 매출 출회 속 하향시도 예상, 환율 하락으로 국제유가 및 원자재가격 급등 충격 완화, 수입 증가 속 내수회복에 기여, 개입 크지 않을 것▷ 조흥은행 김장욱 과장: 4월 달러/원 환율 980~1,020원 전망, 달러/엔 상승 추세 연장 여부 주목, 국내 매물 확인 속 상승력 제한, 당국의 개입 자제 태도 주시, 한일 관계 악화 이슈 등으로 4월 변동성은 커질 듯 ▷ 하나은행 조휘봉 과장 : 4월 달러/원 환율 995~1,030원 전망, 업체 등 매물 부담 지속될 것으로 예상, 1,000원 지지 강도 여부 주목, 달러/엔 108선 진입하는 등 상승할 경우 위쪽 재시도 가능▷ 깔리옹 이병협 이사 : 4월 달러/원 환율 980~1,020원 전망, 달러/엔 상승세이나 수출업체 헤지매물 더 출회될 듯, 단기 고점 확인 속 하향 여지 있어, 내수 회복 기대, 역외 매도 여부 주목 ▷ HSBC은행 이주호 이사 : 4월 달러/원 환율 990~1,018원 전망, 달러/엔 N자형 상승 또는 하락 속 돌출형 조정인지 확인할 필요, 무역흑자 감소 불구 수출 호조세 지속, 연중 최저치 바닥 설정 여부 주목▷ 도쿄미쯔비시 정인우 팀장: 4월 달러/원 환율 990~1,025원 전망, 국내 수급은 공급우위 지속 가능, 달러/엔 환율의 상승세가 지속되느냐 여부가 중요, 당국 개입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 ▷ 삼성선물 정미영 연구원: 4월 달러/원 환율 1,005~1,030원 전망, 달러 공급 우위 속 매도헤지 욕구 강화, 무역흑자 점진적 축소 속 국내 경제 회복 기대 약화 & 글로벌 달러 상승 기조로 추가 상승 시도 예상 ▷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정희수 연구원 : 4월 달러/원 환율 1,000~1,030원 전망, 글로벌 미달러화 강세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외국인 배당 역송금 수요 등으로 물량부담이 완화 예상 [뉴스핌 Newspim] 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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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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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