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3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콜금리 동결 결정을 내린 뒤 박승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경제 전반적 회복세 확산, 환율 하락 불구 아직 수출 견조 증가 생산, 서비스, 주가 등 지표 모두 개선, 경기 심리지표 모든 지표 BSI가 일제 상승세 전환우리 경제 1/4분기부터 완만한 회복국면 진입 판단, 유가 환율 큰 변수고용 사정 개선 못해, 고용지표 통상 1분기 후행해 좀더 지켜봐야우리 경제 1/4분기부터 완만한 회복국면 진입 판단, 원자재 유가 및 환율 등 두가지 외생 요인 큰 변수, 유가 환율 경제회복 장애될 수 있어 적극적 대처 필요앞으로 경기회복 뒷받침하는 방향에서 금리정책 펼 것 금통위 저금리정책 추진, 앞으로 경기회복 뒷받침하는 방향에서 금리정책 펼 것현재 환율은 정상적인 수준 넘어 지나치게 하락재경부 환율, 한국은행과 공조할 것이라는데.. 환율 문제 대단히 중요미국의 쌍둥이적로 인한 쌍둥이 적자로 발생, 세계적 현상, 독자적 해결 제약현재 환율은 정상적인 수준 넘어 지나치게 하락 투기세력 개입하거나 외생요인이 작용해 지나치게 급락할 경우 방치 하지 않을 것 엔화 등 2% 이상 절상, 원화만 반대로 3% 이상 절상, 원화 절상속도 세계에서 가장 빨라정부와 협력해 외환정책 수행,특별한 교란요인이 없는 한 시장에 맡기되, 개입하지 않을 것이 기본 입장그러나 환율이 합리적인 선을 넘어서서 시장의 정상적인 룰에 의해 움직이지 않고 투기세력 개입하거나 외생요인이 작용해 지나치게 급락할 경우 방치 하지 않을 것 투기세력 개입했다고 판단시 스무딩 차원 넘을 것. 기존의 입장과 변동은 없는 것은 합리적일 때. 그러나 한국은행이나 정부가 합리적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투기세력이 개입하고 있다고 판단한다면, 스무딩 정도 넘을 수 있을 것 투기세력 개입 여부는 단정하기 일러, 시간 갖고 주시할 것 외환정책 관련, 국제적 협약 필요, 한중일 등 아시아 공조 필요,선진국과 후진국 공조하는 새로운 형태의 국제협약 필요 미국은 소비수준 낮추고 저축 늘리고 재정적자 줄여 쌍둥이 적자 줄여 달러 가치 유지 노력해야할 것아시아 등 세계 국가들은 보다 유연한 환율 정책 통해 미국의 노력에 호응, 세계 무역 불균형 해소하는 국제적 노력 필요한국 나름대로 부분적으로 노력, 국제적인 이해관계 일치해 아직 큰 실효 기대하기 어려우나, 현 단계에서 국제적 협조 필요하다고 판단현시대는 글로벌 시대, 우리나라는 세계경제에서 나름대로 협조할 위치가 있어합리적인 움직임은 시장 존중해야, 환시장에 개입할 때는 시장실패가 있을 때 국제적으로 떳떳아시아 유연한 환율 필요성은 중국을 염두에 둔 것은 아님, 미국과 여러 국가간 협조를 염두에 둔 것임환율이 떨어질 때 대기업은 피해 없어, 환율 2년 가량 떨어져도 수출 지속, 중소기업은 고생이 많아 그렇지만 외환시장에 목표를 정하고 정부나 중앙은행에 개입하는 것은 대외명분 약하고 막대한 부작용 낳을 수 있어외환시장 개입할 때도 세계적 준칙 안에서 우리 부작용 해소하는 방향에서 할 것, 그것인 선진 중앙은행의 태도임 3-4월 40억달러 가량 배당금 수요 예상, 수급 쏠림 시정될 것 현 경제는 1분기 가량 회복 앞당겨질 수 있을 지 기대, 단정은 이르지만그럴 경우 경제성장률은 4%에서 다소 올라갈 수도 있을 것 [뉴스핌 Newspim] 이기석 & 김사헌 기자 reuh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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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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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