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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분석] 금리 상승반전.. 환율급락 관련 마찰요인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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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가 오름세로 돌아섰다.콜금리 인하후 채권금리가 급락한데 따른 조정심리에다가 환율 급락과 관련한 마찰요인이 부각되면서 채권금리가 오름세를 보였다.15일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주말보다 0.04%포인트 오른 3.41%,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도 같은폭 상승한 3.52%로 마감됐다.10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0.04%포인트 상승한 3.93%, 2년만기 통안증권수익률은 0.04%포인트 오른 3.93%를 나타냈다.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비 13틱 내린 112.84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2만7420계약으로 전일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이날 채권금리는 보합세로 출발한 후 약보합세로 밀린 후 약보합 횡보세가 이어지다가 마감무렵 금리상승폭이 약간 더 커졌다.지난주말 미국 국채수익률 하락이 호재로 작용하지 못하고 1조5200억원의 10년만기 국고채입찰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10년만기 국고채입찰이 끝난 뒤에는 내일 통안증권 입찰물량이 늘어날 가능성과 외환시장안정용 국고채가 이달말까지 한차례 더 발행될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재경부관계자의 발언 등이 조정심리를 부각시켰다.내일 통안증권 발행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나 환시채가 추가로 나올 수 있다는 점은 모두 환율급락과 연관된 것이다. 환율하락은 중장기적으로 채권에 우호적이지만 단기에 급락할 경우에는 외환당국의 환시개입이 늘어나면서 통안증권 발행물량을 늘리고 외환시장안정용 국고채발행물량을 늘리는 등의 마찰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0원정도 급락하며 7년만에 1100원선이 붕괴됐다.시장참가자들은 대체로 금리는 박스권에서 등락하는 흐름이 좀더 이어질 것으로 보는 분위기다. 마찰적 요인으로 밀리면 사겠다는 대기매수도 많은 반면, 금리가 어느정도 떨어지면 차익실현하고 쉬겠다는 곳도 많다. 투신사의 한 관계자는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 기준 3.4%대로 올라오면 사고 콜-3년물간 스프레드가 10bp 밑으로 줄기 어렵다고 보고 3.35%수준에서는 파는 레인지 플레이가 당분간 유효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환율급락에 따른 마찰요인이 있지만 환시채는 조삼모사 성격이 강하고 국채선물 만기가 20영업일 앞으로 다가온데 따른 저평가축소 등을 감안하면 저가매수 관점이 괜찮아 보인다"고 말했다.은행의 한 관계자는 "금리가 위나 아래로 튈 요인이 없다"며 "마찰적 요인으로 금리가 올라오면 저가매수를 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관망하면서 쉬는게 맞을 것 같다"고 말했다.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비 4틱 오른 113.0으로 출발해 113.02에서 일중 고점을 찍은 후 약보합선에서 등락하다가 마감무렵 낙폭을 좀더 키우며 장을 마쳤다. 투자주체별로는 지난 이틀간 1만1천계약을 순매수한 외국인이 2974계약을 순매도했고 증권사도 819계약을 순매도했다. 반면 투신사가 3441계약, 은행이 95계약, 보험사가 80계약을 각각 순매수했다. [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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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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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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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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