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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전략] 콜동결 무게속 깜짝인하 가능성 배제 못해.. 10월과 11월이 다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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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이 콜금리 동결 쪽에 무게를 두며 어제 채권금리가 오름세를 보였다.오늘 금융통화위원회가 콜금리를 동결할지, 인하할지 예상하기가 쉽지 않다. 시장이 동결 쪽에 무게를 뒀지만 깜짝 인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들도 “이번 금통위가 콜금리를 어떻게 결정할지 예상하기 쉽지 않다”며 “금통위원들도 많은 고민을 할 것 같다”고 말했다. 10월과 11월의 차이점을 살펴보면 금통위의 결정과 코멘트를 예상하는 데 다소 도움이 될 것 같다. 우선 9월과 10월에 채권시장은 콜금리인하 기대감을 선반영했다. 여기에는 물론 재경부의 콜금리인하 가능성 시사 코멘트가 난무했던 것이 일조했다. 그러나 11월에는 채권시장은 오히려 콜금리 동결 쪽으로 초점을 맞추고 있다. 10월에는 인하 쪽에 쏠렸지만 11월에는 동결쪽에 쏠려 있는 것이다. 콜금리 인하쪽으로 쏠렸던 9월과 10월에 박승 총재의 코멘트는 전투적이었다. 재경부 말만 듣고 콜금리인하를 기대하다니 “어처구니 없다. 철이 없다” 등이 그것이었다. 콜금리 동결 쪽으로 쏠린 지금 박 총재의 입장에서는 그런 전투적 용어가 나올 이유가 없을 것 같다. 코멘트가 10월보다 최소한 나쁘지 않을 것이란 예상이 일반적이다. 또다른 차이는 10월에 비해 11월에는 환율이 40원이나 급락했다. 때마침 유가도 배럴당 50달러 아래로 떨어져 물가상승에 대한 우려는 다소 완화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반면 경기와 관련해서는 국정감사 때 한국은행은 하반기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7월에 발표했던 5.0%에서 4.4%로 슬그머니 낮췄다. 내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내부적으로 4.3%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승 한국은행총재는 지난 8월 금통위때 콜금리를 전격적으로 0.25%포인트 내리면서 잠재성장력(5.0%) 아래로 성장률이 떨어질 가능성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임을 강조했다. 앞으로도 잠재성장력 아래로 성장률이 떨어질 우려가 있으면 콜금리를 추가로 내릴 수 있음을 시사했었다. 박총재의 발언이 매월 바뀌다 보니 신뢰가 가지는 않지만 환율급락으로 물가부담이 완화되고 하반기부터 성장률이 잠재성장력을 밑돌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라면 물가보다는 성장 쪽에 무게를 좀더 실을 가능성도 있다. 또 하나는 성매매 특별법과 신행정수도 위헌판결이다. 전자는 도덕성이란 무기에도 불구하고 성장률을 갉아먹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후자는 정부의 경제정책의 골간이 흔들리는 사건이다. 한달동안 있었던 여러 가지 일들은 금리에 나쁘지 않고 호재성 재료가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콜금리인하 기대감은 10월보다 약화된 건 아이러니다. 재경부가 콜금리인하와 관련한 코멘트를 자제한 것도 한 이유가 될 것 같다. 재경부의 침묵을 놓고 여러 가지 해석이 나온다. 이 중에서는 한국은행과 재경부가 이미 금리와 환율을 서로 양보하는 빅딜론도 있다. 재경부가 과거와는 달리 잠잠한 것은 이같은 빅딜에 대한 합의가 있었기 때문이 아니겠느냐는 관측이 나오기도 한다. 아무튼 금통위가 콜금리를 인하할지, 동결할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시장금리가 콜금리 동결을 많이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콜금리를 동결해도 코멘트가 채권시장에 비우호적이지 않다면 금리 조정폭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콜금리 동결을 매수기회로 생각하고 있는 곳도 많다. 이번에 동결을 할 경우 12월이나 1월중 인하할 가능성을 열어놓고 접근하는 견해가 만만치 않다. 반면 콜금리를 내리면 시장금리 낙폭은 커질 가능성이 있다. 콜금리 동결을 많이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15-20bp는 내려갈 여지가 있어 보인다. 이렇게 보면 금통위는 매도 기회라기 보다는 매수 기회 관점에서 접근하는게 좋아 보인다.어제 미국의 FOMC는 시장의 예상대로 단기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엔달러 환율은 107엔대로 올랐지만 국채수익률은 소폭 오르는데 그쳤다.오늘 채권시장은 금통위 결과에 따라 금리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동결했을 때보다는 인하했을 때 변동성이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콜금리 인하여부에 따라 3.35-3.65%, 국채선물 12월물은 112.10-113.0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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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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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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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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