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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분석] G7 앞두고 갭다운, "달러/엔 따라 낙폭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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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0원 대 강세로 9월 거래를 마쳤던 달러/원이 다음 날 즉시 1,140원대로 하락했다.G7 회담을 앞두고 달러/엔이 약세를 보이자 초반 갭다운했던 달러/원은 단칸지수 강세에도 달러/엔이 오히려 반등하자 낙폭을 줄였다. 국제유가 강세 속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연이틀 대량 주식 순매도에 나선 것도 저점 매수에 힘을 실었다.달러/엔은 단칸지수가 표면적으로는 13년래 최고치를 기록하는 강세였지만, 12월 기업 전망수치는 21로 오히려 하락하는 등 향후 경기판단이 불투명한 상태라는 점에 주목했다. 또 이번 G7 회담이 국제유가 강세로 인해 외환시장에 대해서는 'Non-event'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도 많았다.시중은행 딜러는 "9월 수출과 무역흑자가 크게 늘었으나 개장초 갭다운한 터라 빠질 룸은 크지 않았다"며, "그러나 반대로 상승 폭도 제한될 수 밖에 없었다"고 평가했다.또 다른 딜러는 "달러/엔의 경우도 G7 회담을 앞두고 있어 아시아장에서는 움직임이 제한될 것 같다"며 "G7 회담에서 국제유가나 위안화 얘기가 어떻게 나올 지 지켜보는 관망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달러/엔 따라 낙폭 축소, 3.00원 내린 1,148.80원 마감10월 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현물환율은 전일대비 3.00원 하락한 1,148.80원으로 마감, G7을 앞두고 다시 1,140원대로 내려섰다. 달러/원 선물 10월물 역시 3.10원 내린 1,149.7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달러/원 환율은 뉴욕 환시에서 달러/엔이 약세를 보이고 역외 NDF 역시 하락한 영향으로 전일 대비 4.30원 갭다운한 1,147.50원으로 거래를 개시한 뒤 1,147.20을 저점으로 1,148.70까지 고점을 높이며 낙폭을 줄였다.달러/엔이 단칸지수 강세에도 불구하고 일시적인 하락세를 보이는데 그치고 반등하자 달러/원 역시 저점 롱 매수가 고개를 들었다.9월 수출 및 무역흑자가 예상보다 잘 나오자 롱 처분이 나오면서 다시 1,147.50원까지 밀렸던 환율은 막판 달러/엔이 뉴욕시장 종가 위로 반등하자 G7 회담의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란 기대감과 함께 고점을 밀어올리면서 막판 1,148.80원의 고점에서 거래를 마감했다.이날 달러/원 현물환율 장중 고점은 1,148.80원, 저점은 1,147.20원으로 하루 변동 폭은 불과 1.60원에 머물렀다.현물환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에서 17억1,900만달러, 한국자금중개에서 12억650만달러 등 모두 29억8,400만달러로 주말의 부진한 거래를 반영했다. 다음 주 월요일(4일)의 기준환율은 1,148.00원에 고시된다.기관의 적극적인 매수에 힘입어 종합주가지수는 사흘째 오르면서 840선 중반에 안착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거래소에서 1,108억원, 코스닥시장도 6억원 각각 순매도했으나, 선물시장에서는 연이틀 대량 순매수하고 옵션시장서도 나흘째 풋 매수를 청산에 나서는 등 단기 지수 상승에 대비하는 모습이었다.◆ 단칸지수 강세 불구 달러/엔 110엔 대 반등. "G7, Non-event 될 듯"주말 단칸지수 강세에도 불구하고 日 경기둔화 우려가 불식되지 못한 채 도쿄외환시장의 달러/엔은 오히려 반등했다. 유로/달러 역시 전날 뉴욕시장에서 급등한 영향으로 약보합 흐름을 나타냈다.단칸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26으로 나왔다는 소식에 달러/엔은 한 때 109.80엔 선으로 떨어지기도 했으나 곧바로 110엔 선으로 반등했다. 장중 보합선 흐름을 유지하던 달러/엔은 후반들어 110.20선 위로 추가 상승했다.유로/달러는 1.2450선이 막힌 뒤 1.2420선 밑으로 밀리는 모습이었고, 유로/엔은 136.90엔을 중심으로 등락했다.단칸지수는 예상 외 강세를 나타냈지만, 기업들의 12월 지수 전망치는 21로 낮아질 것으로 나오면서 경기둔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미 단칸지수 발표 이전부터 주요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번 9월 지수가 경기상 고점이 될 것이란 우려를 제기한 바 있다.또 대기업들의 설비투자 증가율은 6.1%로 6월 서베이의 5.7%보다는 개선됐지만, 기대했던 수준인 6.3%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날 달러 강세는 日 석유수입업체들의 결제자금 수요도 한 몫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최근 수 주동안 유가강세에 따른 달러/엔 반등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계속 달러매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이날 도쿄외환시장은 G7 회담 일정과 결부되어 소극적인 움직임에 머물렀다. 이번 회담에서는 달러 평가절하 요구가 노골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고, 국제유가 강세에 관련된 내용이 주요 의제로 채택될 것으로 예상된다.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번 G7 회담은 큰 이벤트가 될 가능성은 작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특히 중국이 갑자기 환율제도를 변경할 가능성이 작은데다 G7의 의제 채택과는 무관하게 유가 강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시장의 분위기를 사로잡고 있는 중이다.[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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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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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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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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