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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분석] 1,145원대서 주간 마감, "숏 마인드 확산, 개입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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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달러/원이 1,145원 선 강보합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달러/엔이 日 GDP 하향조정 소식으로 110대로 올라섰으나 추격매수가 없었고, 외국인 주식자금이 물량부담으로 지적되는 가운데 주가가 강한 오름세를 보였다.장중 외국인 증시 순매수가 증가하자 업체네고 물량이 나오면서 한 때 1,145원이 위협받았으나, 저점에서 개입성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145원 강보합선을 기록할 수 있었다.시장에서는 전날 콜금리 동결에서도 다시 물가우려가 나오는 등 정책당국의 외환시장에 대한 스탠스의 변화가 감지되자 롱 마인드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 1,140원 대 환율이 익숙해지자 1,145원에서도 업체네고 물량 청산이 시도되는 등 밀어내리는 물량의 부담이 느껴진 주말이었다. 막판 개입성 매수의 유입을 놓고 다시 외환시장은 당국의 '개입정책'의 변화 여부와 개입 가능선을 놓고 설왕설래하는 분위기다.◆ 엔 약세 불구 매물부담으로 상승제한, 0.70원 오른 1,145.80원 마감10일 서울외환시장의 달러/원 환율은 전일 종가대비 0.70원 오른 1,145.80원을 기록했다. 달러/원 선물 9월물은 0.20원 오른 1,145.70으로 거래를 마쳤다.달러/원 환율은 달러/엔 반등 속에서 1,147.30으로 상승 출발한 뒤 이를 고점으로 1,145.70까지 저점을 내렸으나 반발 매수가 유입되면서 1,146원대를 회복하기도 했다.그러나 업체 네고가 나오고 외국인 주식매수가 증가하면서 환율은 한 때 1,145원 밑으로 밀리는 듯 했으나 주식자금이 나오지 않고 개입성 매수가 유입되면서 1,146원대를 회복했다가 강보합선에서 거래를 마감했다.달러/원 현물환율 장중 고점은 시가와 같은 1,147.30원, 저점은 1,144.90원으로 변동 폭은 2.40원에 머물렀다.이날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에서 21억7,550만달러, 한국자금중개에서 13억5,500만달러 등 모두 35억3,050만달러를 기록했다. 다음 주초(13일) 기준환율은 1,145.90원에 고시된다.삼성전자가 노키아 호재와 자사주매입 전망을 배경으로 급등하는 등 IT대형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량매수를 배경으로 종합주가지수는 830선, 코스닥지수도 370선 위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거래소에서 1,060억원, 코스닥시장은 31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GDP 하향수정 소식에 엔 약세, "日 경기, 엔 전망 놓고 이견 분분"기대를 걸었던 日 2분기 성장률이 예상과 달리 하향조정되자 달러 및 유로 대비 엔화가 급격한 약세를 나타냈다.주말 도쿄 외환시장의 달러/엔은 110엔 위로 급등했고, 유로/엔은 134엔 후반까지 상승하기도 했다.유로/달러는 1.2250달러에 근접하는 등 상승 흐름을 나타냈으나 후반들어서는 상승 폭이 다소 줄어드는 흐름을 나타냈다.이날 日 내각부는 시장의 예상과는 정반대로 2분기 실질 성장률을 1.7%에서 1.3%로 하향수정했다. 시장은 2분기 기업 설비투자 강세를 배경으로 성장률이 3.4%까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다.정부관계자들이 시장의 불안심리를 재우기 위해 구두개입에 나섰고, 보고서의 세부내역이 그렇게 불안한 편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초반 급락했던 엔화는 다소 진정국면을 나타냈다.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이날 GDP수정치를 '충격'으로 받아들였다. 일부 전문가들은 하반기 이후 일본 경기전망을 하향조정하기도 했다.이날 유로/달러가 좀 더 상승하는 등 금리전망 체감과 경상수지 적자 문제 무역수지 결과에 대한 우려 등으로 달러약세 흐름이 나타난 만큼 달러/엔은 110엔을 중심으로 매매공방을 벌였다.결국 엔을 매도하면서도 달러를 적극적으로 사지 못하는 상황이 펼쳐졌다. 주말이면서 동시에 기업결제가 겹치는 날이었기 때문에 업체 매도물량이 나왔고, 일부 차익실현 매도세가 등장하기도 했다고 시장참가자들은 전했다.이날 전문가들은 日 경기 및 엔화 전망을 놓고 서로 엇갈린 견해를 드러냈다.게이오大 글로벌주식리서치센터의 우메모토 도루 외환분석가는 2분기가 전반적인 경기둔화의 초입이라고 분석하며 "앞으로 대부분의 지표가 약세로 나올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럴 경우 달러/엔은 다시 120엔으로 복귀할 수도 있다고 그는 지적하기도 했다.그러나 모건스탠리의 사토 다케히로 및 다나카 오사무 이코노미스트들은 경기둔화가 일부 요인에 의한 것이며 또 1분기 소비 및 재고의 강세 이후 등장한 일시적 반동 흐름으로 보아야 할 것이라는 분석을 제출했다. 그러나 모건스탠리는 연말 환율전망치를 당초 105엔에서 111엔으로 변경해 주목을 끌었다.도쿄-미쓰비시은행의 후카야 코지 수석거시경제분석담당은 GDP결과가 특별히 비관적이지는 않다면서 미국경제의 상대적인 강세 등 다른 변수가 없다면 달러/엔은 112엔을 밑돌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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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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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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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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