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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 환시용 국고채발행한도 소진 안할 듯.. 환시개입 한발 뽑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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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외환시장안정용 국고채발행한도가 모두 소진되지 않을 가능성이 부상하고 있다.재경부가 외환시장 개입에서 한발 뽑는 듯한 분위기이기 때문이다.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재경부와 한국은행은 물가오름세가 가파른 점을 감안해 외환시장개입을 자제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한국은행이 지난달 12일 금통위에서 콜금리를 인하하면서 재경부에 외환시장개입 자제를 요청했을 때 재경부 실무자들은 여전히 ‘외환시장 개입입장 불변’을 외쳤으나 8월 소비자물가가 작년동월비 4.8%나 급등하면서 재경부가 한국은행의 의견을 수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것이다.유가상승으로 인한 물가상승압력이 상당하고 경기부진속의 물가상승은 결국 정부에도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재경부가 인정했다고 볼 수 있다. ◆ 물가부담으로 외환시장개입 자제.. 신규개입 환시용 국고채발행 감소할 듯 이에따라 재경부는 외환시장개입을 가급적 자제할 것으로 보이고 이로인해 외환시장안정용 국고채발행도 줄어들 여지가 생겼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현재 남아있는 외환시장안정용 국고채발행한도는 8조8천억원이다. 이중 1조원은 오는 6일 3년만기 국고채로 입찰할 예정이다. 따라서 9월에 추가로 환시용국고채 발행을 하지 않을 경우 10월이후 발행할 한도는 7조8천억원이다. 그런데 오는 11월하순 1조2천억원의 외평채만기가 돌아와 1조2천억원은 반드시 발행해야 한다. 나머지 6조6천억원의 경우 스왑시장에서의 개입분에 대한 상환용을 제외하고 신규개입분은 발행규모가 크게 줄어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한 관계자는 이와관련 “스왑시장 개입분도 상당부분을 만기연장하고 있고 NDF에서 개입분에 대한 차액은 이미 거의 상환한 상황이기 때문에 신규개입분 감소로 인해 환시용 국고채발행이 한도를 다 채우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9월중 5년만기 국고채입찰규모가 1조1200억원으로 적은 것이 혹시 외환시장안정용 국고채를 5년물로 추가발행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시장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 재경부 관계자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금년중 5년만기 국고채를 총발행물량의 40% 발행한다고 했는데 이미 5년물 발행이 46%에 달하고 있고 3년물과 10년물은 2004-5호와 2004-6호로 신규발행되기 때문에 3, 10년 발행물량을 늘릴 필요가 있었다”고 말했다. ◆환율개입 자제는 채권시장에 호재.. 9월 콜금리 동결 가능성은 높아져 재경부가 환율개입을 자제할 경우 채권시장에는 호재다. 물가상승 압력이 완화될 수 있고 수출에도 다소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외환시장안정용 국고채발행이 감소하게 돼 수급에도 도움이 된다.10월이후 남아있는 발행한도 7조6000억원중 매월 정례적으로 발행키로 한 1조원씩 3조원만 발행하고 4조8천억원은 발행하지 않는다면 시장에서 우려하고 있는 10, 11월 국고채발행 부담이 상당히 완화될 가능성이 있다.그러나 외환시장개입 자제를 가져오게 만든 물가상승은 금리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9월중 콜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한국은행 분위기는 “8월 콜금리인하는 시장에 시그널을 보내기 위 것이었고 물가상승을 감안할 때 9월중 콜금리 추가인하는 어렵고 한두달 정도 콜금리인하 효과를 지켜보자”는 쪽으로 잡혀가는 듯하다.◆ 호악재 충돌로 금리 박스권 움직임 예상호재와 악재가 충돌하는 셈이다. 이런 점을 감안할 때 채권금리는 당분간 박스권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 기준 3.55-3.70% 수준의 박스권이 될 듯하다.어제 미국 국채수익률은 8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비교적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불안정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상황에서 5개월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레벨이 부담스러워져 차익실현매물이 나왔기 때문이다.오늘 채권금리는 이틀째 이어진 조정분위기가 이어질지, 마무리되며 박스권으로 진입하게 될지 주목된다. 다음주 월요일 1조9800억원의 3년만기 국고채입찰을 앞두고 증권사 은행 등 국채전문딜러 등이 선헤지매도를 얼마나 할지, 대기매수세의 강도는 어느정도일지, 외국인의 움직임은 어떨지 등이 변수다. 한국은행은 은행들이 단기자금을 지원받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할 때 통안증권 창구판매를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오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3.59-3.65%, 국채선물 9월물은 112.00-112.30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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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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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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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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