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외환분석] 달러/원 이틀 째 상승, "바닥인식 강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달러/엔 하락 및 네고물량 부담에도 불구하고 달러/원 환율이 소폭 상승 마감했다.달러/엔은 전날 110엔 돌파에 실패한 부담으로 소폭 조정받았으나 109.50엔이 바닥으로 작용하면서 반등 전망이 강해지자 오히려 역외 달러매수세를 유입시키는 요인이 됐다.한편 월말을 앞두고 고점에서 전자업체를 중심으로 한 네고물량이 나왔으나, 미국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과 국내 수출경기 후퇴 우려로 1,155원 선에서 바닥인식이 강해 하방경직성이 확보됐다.◆ 달러/엔, 네고부담 불구 강보합, 0.40원 오른 1,156.40원25일 서울외환시장의 달러/원 현물환율은 전일대비 0.40원 오른 1,156.40원을 기록했다. 달러/원 선물 9월물도 0.60원 상승한 1,157.9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뉴욕 외환시장에서 美 달러화의 전반적인 강세에도 불구하고 달러/엔이 109엔 중반으로 되밀리자, 달러/원도 전일 종가대비 0.50원 내린 1,155.50원으로 거래를 개시했다.그러나 달러/엔이 추가 하락이 막힌데다 초반 픽싱매수분이 나오면서 환율은 오히려 반등, 1,157.90원까지 올랐다가 고점에서 업체들의 월말 네고물량이 나오면서 반락하는 제한적인 변동장세를 나타냈다.전자업체 중심의 네고물량이 출회되면서 1,155원 중반까지 다시 밀렸던 환율은, 아래에서 업체 결제수요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소식과, 달러 추가 강세 전망에 기댄 역외의 매수가 결합되면서 하방경직성이 확보됐다.이후 1,156원을 중심으로 등락하던 환율은 결국 전날종가보다 소폭 오른 1,156.4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달러/원 현물환율 장중 고점은 1,157.90원, 저점은 시가와 같은 1,155.50원으로 하루 변동 폭은 불과 2.40원으로 작았다.이날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에서 25억2,850만달러, 한국자금중개에서 10억2,450만달러 등 모두 35억5,300만달러로 전날보다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목요일(26일) 기준환율은 1,156.50원에 고시된다.대외여건이 아직은 불안한 가운데서도 국내증시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현선물 전방위 순매수와 함께 프로그램 차익매수도 유발시키면서 종합주가지수가 두 달만에 800선 위에 안착했다.외국인 투자자들은 거래소에서 668억원, 코스닥시장에서 29억원 각각 순매수하고, 선물시장에서는 8,000계약 넘는 대량 순매수를 기록했다.◆ 美 달러 혼조세, 유로 대비 강세 엔 대비 약세 기조 유지수요일 도쿄 외환시장에서도 美 달러화는 유로 대비로 강세 기조를 유지한 반면, 닛케이주가가 3주만에 1만1,000엔을 회복하는 강세를 보이는 등 엔 대비 소폭 약세 흐름을 나타냈다. 그러나 시장 전체적으로 볼 때는 국제유가 하락으로 美 경기 둔화 불안감이 다소 완화되고, 이번 주 발표될 거시지표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타날 수 있다는 기대감과 연준리 추가 금리인상 전망 등 달러 매수 분위기가 강했다.이날 달러/엔의 경우 한 때 109.50엔 밑으로 밀리기도 했으나 저점 반등하는 양상으로 하방경직성이 유지됐고, 유로/달러는 1.2050달러가 지지선 역할을 하면서 1.2090달러의 보합선을 회복했다.한편 최근 급락세를 보이고 있는 유로/엔은 132엔까지 하락한 뒤 소폭 반발, 132.40엔의 보합선에 머물렀다.시장 참가자들은 최근 기술적 지표에 의존한 단기 투기세력들의 포지션 매매의 영향이 아직도 시장에 강하게 남아있으며, 시장의 관심은 109엔 위에 강하게 묶인 달러/엔보다는 유로/달러 및 유로/엔 쪽으로 움직였다고 지적했다.또 美 7월 내구재주문 결과가 양호하게 나올 것이란 기대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달러 매수 분위기가 강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하지만 유로/달러는 1.20달러가 강하게 막힐 것이란 전망이 많아 하락이 제한됐다는 평가가 많았다.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이미 유가는 외환시장에서 연결고리가 약화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기 때문에 시장의 영향이 제한적이었다. 그러나 유가가 진정된 것이 닛케이주가의 강세 배경으로 작용했고, 최근 엔화는 주가 흐름에 좌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유가의 간접적인 영향은 이날도 지속된 것으로 보인다.[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