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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분석] 금리 급등.. MBS쇼크에 외인 전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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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가 MBS쇼크와 외국인의 국채선물 전매도가 맞물리면서 급등했다. 26일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전일보다 0.09%포인트 오른 4.51%,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0.12%포인트 상승한 4.82%로 마감됐다. 2년만기 통안증권수익률은 0.09%포인트 상승한 4.45%, 1년만기 통안증권수익률은 0.08%포인트 오른 4.20%를 나타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비 28틱 하락한 109.32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6만7808계약으로 평소의 두배정도로 급증했다. 이날 채권금리는 전일 오후장 후반부터 시작된 주택금융공사의 모기지론과 관련한 MBS(주택저당증권) 헤지매도에 대한 우려와 미국 국채수익률 상승 영향으로 오름세로 출발했다. 주택금융공사의 전일에 이어 국채선물로 헤지매도를 조금씩 하는 가운데 4만2천계약이나 되는 국채선물 순매수포지션을 들고 있는 외국인이 전매도에 나서면서 국채선물은 낙폭이 커졌고 이로인해 채권금리는 상승폭이 커졌다. 오후장 중반 최창호 주택금융공사 부사장이 "어제부터 시판한 모기지론의 출발이 순조로왔고 금리리스크관리는 철저히 하겠다"는 발언이 전해지면서 국채선물은 전일비 반빅(50틱)이나 급락한 109.10까지 떨어졌고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4.57%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그러나 외국인의 국채선물 전매도 물량을 은행권을 중심으로 소화해내면서 국채선물은 낙폭을 어느정도 줄였고 금리도 이에맞춰 상승폭이 다소 줄었다. 시장참가자들의 시각은 금리가 더 오를 것이란 시각과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이란 시각으로 갈려있다. 전자는 주택금융공사가 모기지론이 팔리는 대로 국채선물을 통해 매도헤지를 계속할 가능성이 있고 외국인의 전매도가 더 나올 수 있는데다가 최근 딜링에 나섰던 기관들의 손절매물이 아직 나오지 않았다는 점을 그 근거로 꼽고 있다. 여기에다 다음주 금요일 발표될 미국의 3월 고용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있는 이럴경우 미국 국채수익률이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그 이유로 들고 있다.반면 후자는 4월 국채발행물량이 줄어들어 수급이 여전히 좋다는 점에서 MBS헤지 충격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외국계은행의 한 관계자는 "다음주에는 회계연도말 결산요인 등 여러가지 변수들이 포진해 있어 등락할 것으로 보이지만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 기준 4.60%이상에서는 대기매수세가 유입되면 금리는 4.50%를 축으로 한 박스권 움직임을 예상하고 싶다"고 말했다. 반면 은행의 한 관계자는 "금리가 단기적으로 저점을 확인한 것으로 보이고 MBS관련 매도헤지 충격이 아직 덜 흡수된데다가 미국의 3월 고용지표도 부담스럽기 때문에 금리는 더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며 "다음주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4.50-4.70%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스왑시장의 경우 전일 마감무렵 급등세를 보였다가 이런 흐름이 오전장 초반까지 이어졌으나 대기하고 있는 리시브가 만만치 않게 유입되며 스왑레이트는 현물금리 상승폭에 비해 크지 않았다.외국계은행의 한 관계자는 "주택금융공사가 장기 대출을 취급하고 장기 채권을 발행하려고 하면서 장기물 스왑을 통해 헤지하지 않고 만기가 3년밖에 되지 않는 국채선물로 헤지하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며 "아직 스왑라인도 갖추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는 준비가 덜된 것으로 볼 수 밖에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국채선물 6월물은 오후장중반 한때 전일비 반빅 급락한 109.10까지 폭락했다가 은행권의 반발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며 109.32로 장을 마쳤다.외국인은 이날 6627계약을 순매도해 4만2천계약이나 되던 순매수포지션을 어느정도 정리할 의사가 있음을 내비쳤다. 은행이 6285계약, 증권사가 1085계약, 투신사가 914계약을 각각 순매수했다. [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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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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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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