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2004년 2월중 채권전문가들의 금리전망과 분석을 담았습니다. 이번 뉴스핌 금리예측 컨센서스 조사에는 국민은행 임한규 차장, 국민투신 천병규 채권운용팀장, 대우증권 김범중 애널리스트, 동원투신 윤항진 투자전략팀장, 삼성선물 최완석 과장, 삼성투신 김천수 채권운용팀장, 외환은행 김의건 채권영업팀장, 한화증권 최석원 채권분석팀장, 현대증권 이상재 경제조사실장, BNP빠리바 박태동 부장, HSBC 최데이빗 상무, ING베어링 김태호 이사, JP모건 최경진 부장, LG증권 최용섭 차장, SK증권 오상훈 투자전략팀장 등(가나다 알파벳순) 모두 15명이 참여했습니다. 전문가들의 금리예측을 둘로 나눠 게재하니, 2월 채권금리를 전망하고 투자전략을 세우는 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2004년 2월 채권전문가 금리예측 종합 ▷ 현대증권 이상재 경제조사실장: 3년국고채 4.90-5.10%국고채3년물 4.9-5.1% 완만한 상승흐름 전개 예상. 수출호조 지속에 의한 경기상승 가능성 및 외환시장 안정을 위한 채권공급 확대 그리고 채권형 수신이탈 지속에 따른 채권수요 약화 가능성 등 2월 채권시장 기조는시장금리가 상승하는 약세기조 전개될 전망. 그러나 시장금리 상승의 정도는 2004년 상반기 중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중립적 통화정책 및 가시적인 내수경기 회복 지연 등으로 인해 제한될 전망. 2월 시장금리는 완만한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고채3년물 수익률이 5%선에 정착하는 흐름이 전개될 전망.▷ BNP빠리바 박태동 부장: 3년국고채 4.85-5.05%, 5년 국고채 5.15-5.35%북을 빌딩하는 외국계은행 및 단기 펀드의 캐리 수요가단기물 상승을 저지하면서 장은 좁은 레인지 안에서의움직임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의 운용 스타일이전반적으로 방향성 매매에 의존하기 보다는 캐리에 의한포트 폴리오 형성에 중점을 두고 있어 급등락의 가능성은 낮아 보이나 펀더멘털의 개선이 전반적인 레인지의 상향을 가져올 가능성이 커 보인다. 다음주는 통안채나 국고채 및외환시장을 위한 국고채 추가발행 여부 등 단기적 수급요인에 의해 움직이는 장을 예상한다. ▷ HSBC 최데이빗 상무: 3년국고채 4.86-5.06%, 5년국고채 5.19-5.42%2월은 지루한 박스장이 계속될 것이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금리의 상단이 조금씩 올라가는 현상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 계속되는 은행권의 풍부한 유동성에 기인한 단기물매수와 매물부족으로 조금씩 상향곡선 일드커브를 만들어 가겠음. 회복되지 않은 내수와 팽팽히 맞서는 탄력적인 주식시장이 장기물에 대한 메리트상실로 이끌지 않을까 생각함. 4조원가량의 국고채발행과 정부의 뜻대로 움직여주지 않는 환율에 기인해 늘어날수있는 외평채 발행물량이 장기물매수마인드를 무겁게 만들것임. 미국채 시장도 FRB에서 조금씩 바뀐 easing stance에 의해 레벨업된 상태이지만 여전히 4.5% 상단의 박스권을 유지할 것임. 2월 6일에 나올 1월 실업율이 2월 채권시장의 방향을 제시할것임. ▷ ING베어링 김태호 이사: 3년국고채 4.75-5.20%, 5년국고채 5.00-5.60%2월중엔 금리와 주식의 팽팽한 긴장관계가 어느 정도 결말을 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적어도 한차례의 강력한 충격이 채권시장에 가해질 걸로 보기 때문에 한 20~30 비피 밀리는 상황이 나오고 그이후 불안감이 잠잠해지면 다시 캐리수요가 나오면서 수익률 곡선을 끌어내릴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여전히 외환개입관련 발행부담, 미국시장의 금리 불안요소는 상존할 걸로 보여 편안하게 금리가 강해지는 상황은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JP모건 최경진 부장: 3년국고채 4.8%-5.10%, 5년국고채 5.05%-5.45%2월에도 모멘텀을 찾기전엔 좁은 박스권에서 일 변동폭이 작은 힘든 흐름을 계속할것 같다. 계속 되는 지표호조에도 불구하고 투자와 소비회복이 여전히 미약하다는 측면에서 채권의 캐리 매수수요는 지속될 전망이다. 하지만 금리의 바닥이 조금씩 오르고 있다는 측면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5년물의 움직임을 보면 투자계정들과 보험권, 연기금의 적극적 매수가 없을경우 현 세력들(상품계정)의 힘만으론 3년물과의 스프레드를 줄이기 힘들어 보인다. 박스권의 상단은 5년물이 흔들릴경우 생각보다 쉽게 무너질걸로 보인다. 지난달에는 박스권에 대한 강한 기대와 지표물 매수후 RP와 국채선물 매도 헤지를 통해서 이자 캐리를 노리는 물량(추정)에 의해 금리가 오를 때마다 튀어나오는 물건들이 별로 없게 느껴지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2월말로 갈수록 선물만기가 가까워옴으로 인해서 저평이 줄면서 잠긴 물건들이 시장으로 나오기 시작하면 변동성이 확대될 걸로 보고있다. 2월국채 발행규모와 추가 외평채,예보채 발행 가능성을 보면 수급면에선 랠리를 이끌기엔 부담이 있어보인다.▷ LG투자증권 최용섭 차장: 3년국고채 4.80-5.20%, 5년국고채 5.0-5.50%월말지표 및 발행관련 지표발표는 일단락되었으나 월간으로는 상대적인 수급악화로 박스권은 유효하나 전반적인 약세로 전망함. 단기금리안정과 주식시장 조정으로 월초반 잠시 3년국고채기준으로 4.90% 벽을 하향돌파할 가능성이 있으나 낙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장기물 발행에 대한 부담과 상대적인 국고채 순증발행에 대한 부담으로 월중반으로 접어들 수록 경제지표 호전 가능성까지 겹치면서 약보합 기조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함. 또 약보합장세로 듀레이션별 금리구조이 정배열 및 수익률곡선의 스티프닝 현상이 다소 심화될 것으로 전망함.▷ SK증권 오상훈 투자전략팀장 : 3년국고채 4.80 -5.20%, 5년국고채 5.10-5.50%지표금리 박스권 상단 확대, Yield Curve Steepening 예상. 국내 펀더멘탈 & 정책과 관련해 수출부문의 기여가 높아지면서 12월 산업생산이 예상치(10.4%)를 상회한데다 1월 수출도 호조를 보임에 따라 1월 산업생산 호조 기대감 확산. 금리정책에 대한 부담으로까지 작용하지는 않겠지만 인플레 압력도 다소 가중. 그러나, 내수경기 및 설비투자의 가시적인 회복이 뒷받침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경기부양적 거시정책기조 유지가 상당 기간 불가피해 금리상승탄력은 제한적임. 미국 통화당국이 정책스탠스 변화를 암시하고 있어 신규고용지표 상의 가시적 개선이 뒷받침될 경우 미 국채수익률은 기존의 박스권 상단까지 상승세 전개될 가능성. 4분기 미 GDP 잠정치의 시장 예상치 하회가 금리인하 기대심리 확산속도 제어 요인임. 수급여건은 2월 중 발행계획 상의 국고채 발행수준은 부담 없으나, 외환시장 안정용 국고채 한도의 확대까지 언급하고 있는 정부의 환율방어의지가 관건. 통안채의 경우에는 차환발행 압력이 축소된 데다 외환시장안정용 국고채 발행에 따른 상대적 수혜로 공급여건 개선. [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뉴스핌 Newspim] 2004년 2월중 채권전문가들의 금리전망과 분석을 담았습니다. 이번 뉴스핌 금리예측 컨센서스 조사에는 국민은행 임한규 차장, 국민투신 천병규 채권운용팀장, 대우증권 김범중 애널리스트, 동원투신 윤항진 투자전략팀장, 삼성선물 최완석 과장, 삼성투신 김천수 채권운용팀장, 외환은행 김의건 채권영업팀장, 한화증권 최석원 채권분석팀장, 현대증권 이상재 경제조사실장, BNP빠리바 박태동 부장, HSBC 최데이빗 상무, ING베어링 김태호 이사, JP모건 최경진 부장, LG증권 최용섭 차장, SK증권 오상훈 투자전략팀장 등(가나다 알파벳순) 모두 15명이 참여했습니다. 전문가들의 금리예측을 둘로 나눠 게재하니, 2월 채권금리를 전망하고 투자전략을 세우는 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2004년 2월 채권전문가 금리예측 종합 ▷ 현대증권 이상재 경제조사실장: 3년국고채 4.90-5.10%국고채3년물 4.9-5.1% 완만한 상승흐름 전개 예상. 수출호조 지속에 의한 경기상승 가능성 및 외환시장 안정을 위한 채권공급 확대 그리고 채권형 수신이탈 지속에 따른 채권수요 약화 가능성 등 2월 채권시장 기조는시장금리가 상승하는 약세기조 전개될 전망. 그러나 시장금리 상승의 정도는 2004년 상반기 중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중립적 통화정책 및 가시적인 내수경기 회복 지연 등으로 인해 제한될 전망. 2월 시장금리는 완만한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고채3년물 수익률이 5%선에 정착하는 흐름이 전개될 전망.▷ BNP빠리바 박태동 부장: 3년국고채 4.85-5.05%, 5년 국고채 5.15-5.35%북을 빌딩하는 외국계은행 및 단기 펀드의 캐리 수요가단기물 상승을 저지하면서 장은 좁은 레인지 안에서의움직임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의 운용 스타일이전반적으로 방향성 매매에 의존하기 보다는 캐리에 의한포트 폴리오 형성에 중점을 두고 있어 급등락의 가능성은 낮아 보이나 펀더멘털의 개선이 전반적인 레인지의 상향을 가져올 가능성이 커 보인다. 다음주는 통안채나 국고채 및외환시장을 위한 국고채 추가발행 여부 등 단기적 수급요인에 의해 움직이는 장을 예상한다. ▷ HSBC 최데이빗 상무: 3년국고채 4.86-5.06%, 5년국고채 5.19-5.42%2월은 지루한 박스장이 계속될 것이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금리의 상단이 조금씩 올라가는 현상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 계속되는 은행권의 풍부한 유동성에 기인한 단기물매수와 매물부족으로 조금씩 상향곡선 일드커브를 만들어 가겠음. 회복되지 않은 내수와 팽팽히 맞서는 탄력적인 주식시장이 장기물에 대한 메리트상실로 이끌지 않을까 생각함. 4조원가량의 국고채발행과 정부의 뜻대로 움직여주지 않는 환율에 기인해 늘어날수있는 외평채 발행물량이 장기물매수마인드를 무겁게 만들것임. 미국채 시장도 FRB에서 조금씩 바뀐 easing stance에 의해 레벨업된 상태이지만 여전히 4.5% 상단의 박스권을 유지할 것임. 2월 6일에 나올 1월 실업율이 2월 채권시장의 방향을 제시할것임. ▷ ING베어링 김태호 이사: 3년국고채 4.75-5.20%, 5년국고채 5.00-5.60%2월중엔 금리와 주식의 팽팽한 긴장관계가 어느 정도 결말을 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적어도 한차례의 강력한 충격이 채권시장에 가해질 걸로 보기 때문에 한 20~30 비피 밀리는 상황이 나오고 그이후 불안감이 잠잠해지면 다시 캐리수요가 나오면서 수익률 곡선을 끌어내릴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여전히 외환개입관련 발행부담, 미국시장의 금리 불안요소는 상존할 걸로 보여 편안하게 금리가 강해지는 상황은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JP모건 최경진 부장: 3년국고채 4.8%-5.10%, 5년국고채 5.05%-5.45%2월에도 모멘텀을 찾기전엔 좁은 박스권에서 일 변동폭이 작은 힘든 흐름을 계속할것 같다. 계속 되는 지표호조에도 불구하고 투자와 소비회복이 여전히 미약하다는 측면에서 채권의 캐리 매수수요는 지속될 전망이다. 하지만 금리의 바닥이 조금씩 오르고 있다는 측면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5년물의 움직임을 보면 투자계정들과 보험권, 연기금의 적극적 매수가 없을경우 현 세력들(상품계정)의 힘만으론 3년물과의 스프레드를 줄이기 힘들어 보인다. 박스권의 상단은 5년물이 흔들릴경우 생각보다 쉽게 무너질걸로 보인다. 지난달에는 박스권에 대한 강한 기대와 지표물 매수후 RP와 국채선물 매도 헤지를 통해서 이자 캐리를 노리는 물량(추정)에 의해 금리가 오를 때마다 튀어나오는 물건들이 별로 없게 느껴지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2월말로 갈수록 선물만기가 가까워옴으로 인해서 저평이 줄면서 잠긴 물건들이 시장으로 나오기 시작하면 변동성이 확대될 걸로 보고있다. 2월국채 발행규모와 추가 외평채,예보채 발행 가능성을 보면 수급면에선 랠리를 이끌기엔 부담이 있어보인다.▷ LG투자증권 최용섭 차장: 3년국고채 4.80-5.20%, 5년국고채 5.0-5.50%월말지표 및 발행관련 지표발표는 일단락되었으나 월간으로는 상대적인 수급악화로 박스권은 유효하나 전반적인 약세로 전망함. 단기금리안정과 주식시장 조정으로 월초반 잠시 3년국고채기준으로 4.90% 벽을 하향돌파할 가능성이 있으나 낙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장기물 발행에 대한 부담과 상대적인 국고채 순증발행에 대한 부담으로 월중반으로 접어들 수록 경제지표 호전 가능성까지 겹치면서 약보합 기조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함. 또 약보합장세로 듀레이션별 금리구조이 정배열 및 수익률곡선의 스티프닝 현상이 다소 심화될 것으로 전망함.▷ SK증권 오상훈 투자전략팀장 : 3년국고채 4.80 -5.20%, 5년국고채 5.10-5.50%지표금리 박스권 상단 확대, Yield Curve Steepening 예상. 국내 펀더멘탈 & 정책과 관련해 수출부문의 기여가 높아지면서 12월 산업생산이 예상치(10.4%)를 상회한데다 1월 수출도 호조를 보임에 따라 1월 산업생산 호조 기대감 확산. 금리정책에 대한 부담으로까지 작용하지는 않겠지만 인플레 압력도 다소 가중. 그러나, 내수경기 및 설비투자의 가시적인 회복이 뒷받침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경기부양적 거시정책기조 유지가 상당 기간 불가피해 금리상승탄력은 제한적임. 미국 통화당국이 정책스탠스 변화를 암시하고 있어 신규고용지표 상의 가시적 개선이 뒷받침될 경우 미 국채수익률은 기존의 박스권 상단까지 상승세 전개될 가능성. 4분기 미 GDP 잠정치의 시장 예상치 하회가 금리인하 기대심리 확산속도 제어 요인임. 수급여건은 2월 중 발행계획 상의 국고채 발행수준은 부담 없으나, 외환시장 안정용 국고채 한도의 확대까지 언급하고 있는 정부의 환율방어의지가 관건. 통안채의 경우에는 차환발행 압력이 축소된 데다 외환시장안정용 국고채 발행에 따른 상대적 수혜로 공급여건 개선. [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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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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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12년의 기다림이 끝났다. 삼성이 정규시즌 1위 KT 위즈를 꺾고 2014년 이후 12년 만에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정상에 복귀했다.
삼성은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2026 KBO KS 5차전에서 12-1로 대승을 거뒀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12-1로 이겼다. 이날 우승으로 삼성은 12년 만에 KS 정상자리에 올랐다. 그래픽은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삼성 선수들 사진과 함께 만든 AI그래픽. (명령어: 삼성 라이온즈 12년 만의 우승을 AI그래픽으로 제작해줘.)[사진=삼성 라이온즈][그래픽=챗 GPT]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지난 3일 수원에서 열린 1차전에서 7-8로 패했던 삼성은 2차전 연장 12회 혈투 끝에 승리하며 시리즈 균형을 맞췄다. 이후 안방에서 열린 3~5차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삼성은 2002년, 2005년, 2006년, 2011~2014년에 이어 통산 8번째 KS 우승을 차지했다. 1985년 전·후기 통합우승까지 포함하면 구단 통산 9번째 우승이다.
특히 정규시즌 2위였던 삼성은 1위 KT를 제압하면서 2018년 SK(현 SSG) 이후 8년 만에 '업셋 우승'을 달성했다. 반면 KT는 2021년 창단 첫 통합우승 이후 5년 만에 두 번째 통합우승을 노렸으나 삼성의 기세를 넘지 못했다.
삼성의 주장 구자욱은 KS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며 우승의 기쁨을 더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구자욱이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 2026 KBO 한국시리즈 5차전 득점을 기록해 포효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이날 선취점은 KT의 몫이었다. KT는 2회초 1사 1, 2루 기회를 놓쳤지만 3회초 선제점을 뽑아냈다. 선두타자 한승택이 유격수를 맞고 외야로 빠져나가는 안타로 출루했고, 권동진의 좌중간 안타와 최원준의 희생번트를 묶어 1사 2, 3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장진혁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1-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삼성은 곧바로 승부를 뒤집었다. 3회말 1사 후 김지찬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했다. 2사 후 타석에 들어선 구자욱이 우익선상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르윈 디아즈가 오른쪽 담장을 직격하는 1타점 적시타를 날려 2-1로 역전했다. 계속된 공격에서 최형우의 우전 안타로 기회를 이어간 삼성은 김영웅의 좌중간 적시타까지 터지면서 3-1로 달아났다. 디아즈의 적시타는 이날 결승타가 됐다.
KT는 4회초 1사 2루, 5회초 1사 1, 2루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추격에 실패했다. 위기를 넘긴 삼성은 5회말 타선이 폭발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삼성은 5회말 박승규가 상대 유격수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하며 공격의 물꼬를 텄다. 이후 구자욱의 우전 안타로 1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디아즈가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최형우가 우익선상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4-1로 달아났다. 이어 김영웅의 타구가 상대 2루수의 몸을 맞고 굴절되면서 내야안타가 됐고, 2루 주자 구자욱이 홈을 밟아 5-1을 만들었다.
[서울=뉴스핌] 삼성 강민호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 2026 KBO KS 5차전에서 적시타를 기록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삼성의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이재현이 좌익선상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점수 차를 5점으로 벌렸다. KT는 류지혁을 자동 고의4구로 내보내며 만루 작전을 선택했다.
그러나 수비 실책이 뼈아팠다. 강민호가 2루수 앞으로 병살타성 땅볼을 쳤지만 KT의 2루수와 유격수 사이에서 송구와 포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그 사이 주자 2명이 홈을 밟으며 점수는 8-1까지 벌어졌다.
기세가 오른 삼성은 계속된 1, 3루에서 김지찬이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3루타를 터뜨려 두 자릿수 득점을 완성했다. 이어 상대 투수 손동현의 폭투로 1점을 추가했다. 삼성은 5회말에만 8점을 몰아치며 11-1로 달아났다. 반면 KT는 연이은 수비 실책과 마운드 붕괴로 추격 동력을 잃었다.
삼성은 8회말에도 추가점을 뽑았다. 박승규의 투수 오른쪽 내야안타와 구자욱의 중전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김영웅의 타구가 유격수 권동진의 몸을 맞고 외야로 빠져나가면서 12-1을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타구에 맞은 권동진은 구급차로 이송됐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원태인과 크리스 페덱이 KT 타선을 1점으로 묶으며 우승을 합작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원태인과 강민호가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KS 5차전에서 마운드를 내려오며 대화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원태인은 5이닝 동안 4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3회 선취점을 허용했지만 추가 실점 없이 5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팀의 역전승에 발판을 마련했다.
삼성은 6회부터 선발 자원인 페덱을 투입하며 굳히기에 나섰다. 페덱은 4이닝 동안 안타와 사사구를 단 한 개도 허용하지 않는 퍼펙트 투구를 펼쳤다. 탈삼진 4개를 곁들이며 KT의 반격을 원천 봉쇄하고 우승을 확정했다.
반면 KT 선발 데이비스 대니엘은 3이닝 5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뒤이어 등판한 고영표도 1.1이닝 5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8실점(2자책점)으로 무너지면서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정규시즌 1위로 KS에 직행했던 KT는 1차전 승리 이후 4연패를 당하며 안방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반면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부터 가을야구를 시작한 삼성은 KIA를 꺾고 KS에 진출한 데 이어 KT까지 제압했다. 12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른 삼성은 대구 홈팬들 앞에서 통산 9번째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작성한 경기 상보 [명령어 : 11월 8일 대구 KT-삼성 KS 5차전 경기 내용을 정리해줘=CHAT GPT]
willowdy@newspim.com
2026-11-0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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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 황 장녀' 방한 돌연 취소?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장녀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가 한국 방문 계획을 돌연 취소했다.
9일 IT업계에 따르면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이사는 방한 일정을 취소했다. 단 구체적인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8월 LG 데이터팩토리를 방문한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 [사진=뉴스핌DB]
이번 방한은 9~10일 열리는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 2026' 행사에 참석하기 위함이었다. 그렇지만 방한 일정이 취소되며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의 면담 등 국내 주요 일정이 모두 무산됐다.
단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국내 기업 협력 행사에는 엔비디아의 다른 임원이 대신 참석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젠슨 황 CEO 주변 인물의 '중국 스파이' 연루 의혹이 방한 취소에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100wins@newspim.com
2026-11-08 11: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