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은 이번주(2월2일-6일) 금리전망 설문조사에 응답해 주신 채권전문가들의 전망과 분석을 담았습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국민은행 임한규 차장, 국민투신 천병규 채권운용팀장, 동원투신 윤항진 투자전략팀장, 외환은행 김의건 채권영업팀장, 한화증권 최석원 투자전략팀장, 현대증권 이상재 경제조사실장, BNP빠리바 박태동 부장, HSBC 최데이빗 상무, ING베어링 김태호 이사, JP모건 최경진 부장, LG증권 최용섭 차장, SK증권 이지현 애널리스트(가나다, 알파벳순)등 12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채권금리는 전망하고 투자전략을 세우시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월 첫째주(2.2-6일) 채권전문가 예측 종합▷국민은행 임한규 차장3년국고채 4.85~5.00%단기간에 금리인상할 가능성이 낮아서 단기채 수요기반 탄탄. 장기채의 절대금리 매력적, 연기금 및 보험사 장기채 수요 확대등 수급상 안정. 다만, 점차 펀드멘탈 지표가 개선폭이 커지고 있어 심리적으로 강세에 대한 반감은 있는듯함. 내주 입찰이 3년물 1조5000억, 통안(많으면 2조) 있고 재정증권 2조 있으나 재정증권은 자금시장상황이 충분히 소화될 수 있는 상황이고 통안및 3년물의 경우에도 큰 부담은 없을 것으로 보임. 입찰 전후 시장 밀린다면 단기 매수기회로 보임▷국민투신 천병규 채권운용팀장3년국고채 4.85-5.00%, 5년국고채 5.15-30%월초 수급부담과 주식시장의 추가 강세 가능성 등으로 분위기는 약세분위기를 이어길 가능성 있어보이나 현실적으로 금리를 상승 시킬만한 모멘텀이 나타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지리한 box 장세의 연속으로 예상됨.경기상승세와 해외수요 급증이 국내이자율을 상승시키기 위해서는 중앙은행의 긴축적 정책 선회나 내외금리차의 급격한 축소가 먼저 나타나야 할 것임으로 따라서 당분간은 시장이 예상하는 bearish steepener 보다는 short 쪽이 눌리는 bullish steepener가 나타날 가능성이 더 커보임. 최근의 단기채권 강세는 상당기간 이어질 가능성 있어보임.다만 정부의 강력한 부양책이 1분기에 집중되고 주식시장에 대한 외국인 자금이 지속 유입된다면 금리의 상단이 좀더 올라갈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으나 저가 매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함.▷동원투신 윤항진 투자전략팀장3년국고채 4.95-5.10%, 5년 국고채 5.25-5.40%그동안 지켜졌던 range가 깨질 위험이 있는 한주가 될 전망임. 대내외 악재가 지속되는 가운데 버팀목 역할을 하던 수급도 취약해질 가능성이 높음. 미국 4분기 GDP, ISM지수, 그리고 주말 발표될 고용동향은 FRB의 '상당기간' 문구 대체에 대한 충격을 다시 일깨워줄 가능성이 있으며, 국내의 1월 수출 및 물가동향도 금리에 비우호적일 전망임. 이번 주 부터는 은행채 만기, 카드사 관련 자금수요, 기업 투자자금 수요 점증 등으로 은행권 단기자금 사정악화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함. 재정증권 발행 증가와 함께 은행의 자금사정 악화는 채권수급을 약화시킬 것임. 따라서 펀더멘탈 상의 악재와 수급악화가 겹치며 국고3년 수익률은 이전 range인 4.8~5.0%를 상향 돌파할 것으로 예상함. ▷외환은행 김의건 채권영업팀장3년국고채 4.85%-5.0%, 5년국고채 5.10%-5.3%지속되어온 금리의 박스권 유효할 전망물량부담 및 지표개선이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전망▷한화증권 최석원투자전략팀장3년국고채 4.85~5.00%, 5년국고채 5.15~5.30%전주 국내 산업활동동향이 예상보다 호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금리는 크게 오르지 않았다. 금리 수준이 낮지 않다고 보는 시장의 판단을 읽을 수 있다. 여기에 전주말 발표된 미국의 2003년 4/4분기 GDP는 예상보다 낮은 4%(전기비연율)에 그쳤다. 전주 보여준 대기 매수세가 좀 더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일 수 있는 환경이다. 그렇지만, 주말에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 1월 미국 고용지표에는 다소 주의를 기울일 것으로 본다. 계절적인 요인으로 치부될 수도 있지만, 12월에 비해 큰 폭으로 호전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전주 FOMC에서 고용지표에 대해 다소 긍정적인 시각을 내비쳤기 때문에 시장의 부담감은 더 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토요일 예정된 G7 회담 결과도 상당히 주목되는 이벤트다. 작년 9월 G7회담은 급격한 환율 하락과 함께 금융시장에 충격을 주기도 했다. 그렇지만, 학습효과와 정부의 원화 강세 방어의지를 감안하면 동 이벤트가 금리에 한쪽 방향의 영향만을 미칠 것으로 보기 어렵다. 원화 강세가 갖는 금리 하락 요인이 방어 의지라는 상승 요인에 상쇄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수급 측면에서는 큰 부담이 없다. 월요일 1.55조원의 3년물 입찰에 더해 2조원 규모의 재정증권 발행이 이루어지긴 하지만, 최근의 자금 단기화와 단기채에 대한 풍부한 수요를 생각하면 소화에 큰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현대증권 이상재 경제조사실장3년국고채 4.90-5.0%지난 11월 이후 지속된 국고채3년물 수익률 4.7-5.0% 박스권 기조의 연장국면 예상되는 가운데 시장금리 박스권 상단 상향돌파 시도 예상. 그러나 박스권 상단으로 작용하고 있는 5%선을 상향돌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는 G7회담 결과에 따른 엔/달러환율 변동성 확대 및 외환당국의 원화환율 안정을 위한 채권발행공급 확대, 수출호조 지속에 의한 경기상승 우려 등 시장금리 상승요인이 계속될 것이나, 2월 중 콜금리 동결 및 중립적 통화정책이 상당기간 지속될 수 밖에 없다는 공감대가 형성됨으로써 시장금리 상승세가 이어지지 못할 전망▷BNP빠리바 박태동 부장3년 국고채 4.85-5.05%, 5년 국고채 5.15-5.35% 북을 빌딩하는 외국계은행 및 단기 펀드의 캐리 수요가 단기물 상승을 저지하면서 장은 좁은 레인지 안에서의 움직임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의 운용 스타일이 전반적으로 방향성 매매에 의존하기 보다는 캐리에 의한 포트 폴리오 형성에 중점을 두고 있어 급등락의 가능성은 낮아 보이나 펀더멘털의 개선이 전반적인 레인지의 상향을 가져올 가능성이 커 보인다. 다음주는 통안채나 국고채 및 외환시장을 위한 국고채 추가발행 여부 등 단기적수급요인에 의해 움직이는 장을 예상한다. ▷HSBC 최데이빗 상무3년국고채 4.86-5.01%, 5년국고채 5.20~5.35%다음주나 2월은 계속된 지루한 박스장이계속될것이다,그러나, 전반적으로 금리의 상단이 조금씩 올라가는 현상을 지속할것으로 전망. 계속되는 은행권의 풍부한 유동성에 기인한 단기물매수와 매물부족으로 조금씩 우상향곡선 일드커브를 만들어 주겠음. 회복되지 않는 내수와 팽팽히 맞서는 탄력적인 주식시장이 장기물에 대한 메리트상실로 이끌지않을까 생각함. 4조원 가량의 국고채발행과 정부의 뜻대로 움직여주지 않는 환율에 기인한 늘어날수있는 외평채 발행물량이 장기물 매수마인드를 무겁게 만들것임. 미국채 시장도 FRB에서 조금씩 바뀐 easing stance에 의해 레벨업된 상태이지만 여전히 4.5% 상단의 박스권을 유지할 것임. 2월 6일에 나올 1월 실업율이 2월 채권시장의 방향을 제시할것임.▷ING베어링 김태호 이사3년국고채 4.85-5.05%, 5년국고채 5.05-5.40% 예상2월중엔 금리와 주식의 팽팽한 긴장관계가 어느 정도 결말을 낼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적어도 한차례의 강력한 충격이 채권시장에 가해질 걸로 보기때문에 한 20~30 비피 밀리는 상황이 나오고 그이후 불안감이 잠잠해지면 다시 캐리수요가 나오면서 수익률 곡선을 끌어내릴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여전히 외환개입관련 발행부담, 미국시장의 금리 불안요소는 상존할 걸로 보여 편안하게 금리가 강해지는 상황은 기대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JP모건 최경진 부장3년국고채 4.85%-5.05% 5년국고채 5.15%-5.35%담주엔 월요일에 국고3년과 재정증권 입찰, 화요일엔 통안 장기물 입찰이 예정되어있어서 이들 물량의 해소여부가 방향을 결정지을 걸로 보인다. 여전히 좁은레인지속에서 움직일걸로 예상되며 박스권트레이딩이 유효할것 같다.▷LG증권 최용섭 차장3년국고채 4.85-5.05%, 5년국고채 5.15-5.35%월말지표 및 발행관련 지표발표는 일단락되었으나 월간으로는 상대적인 수급악화로 박스권은 유효하나 전반적인 약세로 전망함. 단기금리안정과 주식시장 조정으로 월초반 잠시 3년국고채기준으로 4.90% 벽을 하향돌파할 가능성이 있으나 낙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장기물 발행에 대한 부담과 상대적인 국고채 순증발행에 대한 부담으로 월중반으로 접어들 수록 경제지표 호전 가능성까지 겹치면서 약보합 기조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함. 또 약보합장세로 듀레이션별 금리구조이 정배열 및 수익률곡선의 스티프닝 현상이 다소 심화될 것으로 전망함.▷SK증권 이지현 애널리스트국고 3년 4.90% ~ 5.05%, 국고 5년 5.20% ~ 5.35%주초반 1월 소비자물가 및 수출입 동향 등 국내 펀더멘탈 지표 발표와 국고채, 재정증권, 통안증권 입찰이 집중되면서 지표금리 박스권 상단의 확대 가능성을 점검하는 양상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1월 시카고 PMI 급등에 이어 주중 1월 ISM 지수 및 ISM서비스업 지수의 호조 발표가 예상되고 있고 1월 미국 비농업 고용자 수 개선 기대가 강하게 형성되고 있는 점도 부담스러운 상황이다.수급상으로는 월요일의 국고채 3년물 1.55조원 및 재정증권 91일물 2조원 발행이 고비가 될 전망이다. 단기물에 대한 선호가 형성되고 있어 재정증권의 입찰은 무난해 보이지만 통안채(주중 1.5조원 만기)의 입찰이 차환 수준 이상으로 실시될 경우 국내 경제지표 발표와 더불어 주 초반 금리상승압력 가중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다만 미 4분기 GDP 발표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기준금리 인상 우려를 다소 둔화시켜 주었고 단기간 내 콜금리 인상 가능성이 여전히 제한적이라는 점도 금리의 상승탄력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뉴스핌은 이번주(2월2일-6일) 금리전망 설문조사에 응답해 주신 채권전문가들의 전망과 분석을 담았습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국민은행 임한규 차장, 국민투신 천병규 채권운용팀장, 동원투신 윤항진 투자전략팀장, 외환은행 김의건 채권영업팀장, 한화증권 최석원 투자전략팀장, 현대증권 이상재 경제조사실장, BNP빠리바 박태동 부장, HSBC 최데이빗 상무, ING베어링 김태호 이사, JP모건 최경진 부장, LG증권 최용섭 차장, SK증권 이지현 애널리스트(가나다, 알파벳순)등 12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채권금리는 전망하고 투자전략을 세우시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월 첫째주(2.2-6일) 채권전문가 예측 종합▷국민은행 임한규 차장3년국고채 4.85~5.00%단기간에 금리인상할 가능성이 낮아서 단기채 수요기반 탄탄. 장기채의 절대금리 매력적, 연기금 및 보험사 장기채 수요 확대등 수급상 안정. 다만, 점차 펀드멘탈 지표가 개선폭이 커지고 있어 심리적으로 강세에 대한 반감은 있는듯함. 내주 입찰이 3년물 1조5000억, 통안(많으면 2조) 있고 재정증권 2조 있으나 재정증권은 자금시장상황이 충분히 소화될 수 있는 상황이고 통안및 3년물의 경우에도 큰 부담은 없을 것으로 보임. 입찰 전후 시장 밀린다면 단기 매수기회로 보임▷국민투신 천병규 채권운용팀장3년국고채 4.85-5.00%, 5년국고채 5.15-30%월초 수급부담과 주식시장의 추가 강세 가능성 등으로 분위기는 약세분위기를 이어길 가능성 있어보이나 현실적으로 금리를 상승 시킬만한 모멘텀이 나타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지리한 box 장세의 연속으로 예상됨.경기상승세와 해외수요 급증이 국내이자율을 상승시키기 위해서는 중앙은행의 긴축적 정책 선회나 내외금리차의 급격한 축소가 먼저 나타나야 할 것임으로 따라서 당분간은 시장이 예상하는 bearish steepener 보다는 short 쪽이 눌리는 bullish steepener가 나타날 가능성이 더 커보임. 최근의 단기채권 강세는 상당기간 이어질 가능성 있어보임.다만 정부의 강력한 부양책이 1분기에 집중되고 주식시장에 대한 외국인 자금이 지속 유입된다면 금리의 상단이 좀더 올라갈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으나 저가 매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함.▷동원투신 윤항진 투자전략팀장3년국고채 4.95-5.10%, 5년 국고채 5.25-5.40%그동안 지켜졌던 range가 깨질 위험이 있는 한주가 될 전망임. 대내외 악재가 지속되는 가운데 버팀목 역할을 하던 수급도 취약해질 가능성이 높음. 미국 4분기 GDP, ISM지수, 그리고 주말 발표될 고용동향은 FRB의 '상당기간' 문구 대체에 대한 충격을 다시 일깨워줄 가능성이 있으며, 국내의 1월 수출 및 물가동향도 금리에 비우호적일 전망임. 이번 주 부터는 은행채 만기, 카드사 관련 자금수요, 기업 투자자금 수요 점증 등으로 은행권 단기자금 사정악화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함. 재정증권 발행 증가와 함께 은행의 자금사정 악화는 채권수급을 약화시킬 것임. 따라서 펀더멘탈 상의 악재와 수급악화가 겹치며 국고3년 수익률은 이전 range인 4.8~5.0%를 상향 돌파할 것으로 예상함. ▷외환은행 김의건 채권영업팀장3년국고채 4.85%-5.0%, 5년국고채 5.10%-5.3%지속되어온 금리의 박스권 유효할 전망물량부담 및 지표개선이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전망▷한화증권 최석원투자전략팀장3년국고채 4.85~5.00%, 5년국고채 5.15~5.30%전주 국내 산업활동동향이 예상보다 호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금리는 크게 오르지 않았다. 금리 수준이 낮지 않다고 보는 시장의 판단을 읽을 수 있다. 여기에 전주말 발표된 미국의 2003년 4/4분기 GDP는 예상보다 낮은 4%(전기비연율)에 그쳤다. 전주 보여준 대기 매수세가 좀 더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일 수 있는 환경이다. 그렇지만, 주말에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 1월 미국 고용지표에는 다소 주의를 기울일 것으로 본다. 계절적인 요인으로 치부될 수도 있지만, 12월에 비해 큰 폭으로 호전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전주 FOMC에서 고용지표에 대해 다소 긍정적인 시각을 내비쳤기 때문에 시장의 부담감은 더 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토요일 예정된 G7 회담 결과도 상당히 주목되는 이벤트다. 작년 9월 G7회담은 급격한 환율 하락과 함께 금융시장에 충격을 주기도 했다. 그렇지만, 학습효과와 정부의 원화 강세 방어의지를 감안하면 동 이벤트가 금리에 한쪽 방향의 영향만을 미칠 것으로 보기 어렵다. 원화 강세가 갖는 금리 하락 요인이 방어 의지라는 상승 요인에 상쇄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수급 측면에서는 큰 부담이 없다. 월요일 1.55조원의 3년물 입찰에 더해 2조원 규모의 재정증권 발행이 이루어지긴 하지만, 최근의 자금 단기화와 단기채에 대한 풍부한 수요를 생각하면 소화에 큰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현대증권 이상재 경제조사실장3년국고채 4.90-5.0%지난 11월 이후 지속된 국고채3년물 수익률 4.7-5.0% 박스권 기조의 연장국면 예상되는 가운데 시장금리 박스권 상단 상향돌파 시도 예상. 그러나 박스권 상단으로 작용하고 있는 5%선을 상향돌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는 G7회담 결과에 따른 엔/달러환율 변동성 확대 및 외환당국의 원화환율 안정을 위한 채권발행공급 확대, 수출호조 지속에 의한 경기상승 우려 등 시장금리 상승요인이 계속될 것이나, 2월 중 콜금리 동결 및 중립적 통화정책이 상당기간 지속될 수 밖에 없다는 공감대가 형성됨으로써 시장금리 상승세가 이어지지 못할 전망▷BNP빠리바 박태동 부장3년 국고채 4.85-5.05%, 5년 국고채 5.15-5.35% 북을 빌딩하는 외국계은행 및 단기 펀드의 캐리 수요가 단기물 상승을 저지하면서 장은 좁은 레인지 안에서의 움직임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의 운용 스타일이 전반적으로 방향성 매매에 의존하기 보다는 캐리에 의한 포트 폴리오 형성에 중점을 두고 있어 급등락의 가능성은 낮아 보이나 펀더멘털의 개선이 전반적인 레인지의 상향을 가져올 가능성이 커 보인다. 다음주는 통안채나 국고채 및 외환시장을 위한 국고채 추가발행 여부 등 단기적수급요인에 의해 움직이는 장을 예상한다. ▷HSBC 최데이빗 상무3년국고채 4.86-5.01%, 5년국고채 5.20~5.35%다음주나 2월은 계속된 지루한 박스장이계속될것이다,그러나, 전반적으로 금리의 상단이 조금씩 올라가는 현상을 지속할것으로 전망. 계속되는 은행권의 풍부한 유동성에 기인한 단기물매수와 매물부족으로 조금씩 우상향곡선 일드커브를 만들어 주겠음. 회복되지 않는 내수와 팽팽히 맞서는 탄력적인 주식시장이 장기물에 대한 메리트상실로 이끌지않을까 생각함. 4조원 가량의 국고채발행과 정부의 뜻대로 움직여주지 않는 환율에 기인한 늘어날수있는 외평채 발행물량이 장기물 매수마인드를 무겁게 만들것임. 미국채 시장도 FRB에서 조금씩 바뀐 easing stance에 의해 레벨업된 상태이지만 여전히 4.5% 상단의 박스권을 유지할 것임. 2월 6일에 나올 1월 실업율이 2월 채권시장의 방향을 제시할것임.▷ING베어링 김태호 이사3년국고채 4.85-5.05%, 5년국고채 5.05-5.40% 예상2월중엔 금리와 주식의 팽팽한 긴장관계가 어느 정도 결말을 낼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적어도 한차례의 강력한 충격이 채권시장에 가해질 걸로 보기때문에 한 20~30 비피 밀리는 상황이 나오고 그이후 불안감이 잠잠해지면 다시 캐리수요가 나오면서 수익률 곡선을 끌어내릴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여전히 외환개입관련 발행부담, 미국시장의 금리 불안요소는 상존할 걸로 보여 편안하게 금리가 강해지는 상황은 기대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JP모건 최경진 부장3년국고채 4.85%-5.05% 5년국고채 5.15%-5.35%담주엔 월요일에 국고3년과 재정증권 입찰, 화요일엔 통안 장기물 입찰이 예정되어있어서 이들 물량의 해소여부가 방향을 결정지을 걸로 보인다. 여전히 좁은레인지속에서 움직일걸로 예상되며 박스권트레이딩이 유효할것 같다.▷LG증권 최용섭 차장3년국고채 4.85-5.05%, 5년국고채 5.15-5.35%월말지표 및 발행관련 지표발표는 일단락되었으나 월간으로는 상대적인 수급악화로 박스권은 유효하나 전반적인 약세로 전망함. 단기금리안정과 주식시장 조정으로 월초반 잠시 3년국고채기준으로 4.90% 벽을 하향돌파할 가능성이 있으나 낙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장기물 발행에 대한 부담과 상대적인 국고채 순증발행에 대한 부담으로 월중반으로 접어들 수록 경제지표 호전 가능성까지 겹치면서 약보합 기조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함. 또 약보합장세로 듀레이션별 금리구조이 정배열 및 수익률곡선의 스티프닝 현상이 다소 심화될 것으로 전망함.▷SK증권 이지현 애널리스트국고 3년 4.90% ~ 5.05%, 국고 5년 5.20% ~ 5.35%주초반 1월 소비자물가 및 수출입 동향 등 국내 펀더멘탈 지표 발표와 국고채, 재정증권, 통안증권 입찰이 집중되면서 지표금리 박스권 상단의 확대 가능성을 점검하는 양상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1월 시카고 PMI 급등에 이어 주중 1월 ISM 지수 및 ISM서비스업 지수의 호조 발표가 예상되고 있고 1월 미국 비농업 고용자 수 개선 기대가 강하게 형성되고 있는 점도 부담스러운 상황이다.수급상으로는 월요일의 국고채 3년물 1.55조원 및 재정증권 91일물 2조원 발행이 고비가 될 전망이다. 단기물에 대한 선호가 형성되고 있어 재정증권의 입찰은 무난해 보이지만 통안채(주중 1.5조원 만기)의 입찰이 차환 수준 이상으로 실시될 경우 국내 경제지표 발표와 더불어 주 초반 금리상승압력 가중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다만 미 4분기 GDP 발표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기준금리 인상 우려를 다소 둔화시켜 주었고 단기간 내 콜금리 인상 가능성이 여전히 제한적이라는 점도 금리의 상승탄력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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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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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