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안연주가 22일 KLPGA 드림투어 21차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했다.
- 안연주는 최종합계 8언더파로 정상에 올랐지만 공식 상금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 주가인은 시즌 2승과 상금 4832만원으로 2026 드림투어 상금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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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안연주가 생애 첫 드림투어 정상에 올랐다. 주가인은 상금왕에 등극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파73/6,685야드)의 남A코스(OUT), 남B코스(IN)에서 열린 'KLPGA 2026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21차전(총상금 7000만 원, 우승상금 1천50만 원)'에서 안연주(19)가 우승했다.

안연주는 1라운드 3언더파 70타, 최종라운드 5언더파 68타로 최종합계 8언더파 138타(70-68)를 기록하면서 생애 첫 드림투어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안연주는 추천 선수 자격으로 출전해 우승 상금은 받지만, 공식 상금 누적 기록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안연주는 "우승할 줄 몰라 아직 얼떨떨하지만, 결정적인 순간마다 퍼트가 잘 따라주어 우승할 수 있었다."며 "이번 우승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남은 정규투어 시드순위전도 잘 치러 내년 시즌 정규투어에서 뛰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유도 선수 출신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만 7세에 골프를 시작한 안연주는 안성현, 안윤주, 안예주까지 4남매가 모두 골프 선수로 활약 중인 '골프 패밀리'의 장녀다. 아마추어 시절 2020년 주니어 국가상비군, 2022년 국가상비군을 지낸 안연주는 올해 4월 준회원 입회 후 곧바로 점프투어 1차 대회(1차전~4차전)에서 준수한 성적을 거두며 정회원으로 승격했다.
이밖에 황민정(25,대보건설)이 최종합계 7언더파 139타(69-70)로 단독 2위에 올랐고, 강지선(30)이 최종합계 6언더파 140타(69-71)를 기록하며 단독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21차전을 끝으로 2026시즌 KLPGA 드림투어의 대장정이 모두 마무리된 가운데, 2026 드림투어 상금왕의 영예는 올 시즌 2승을 거두며 꾸준한 경기력으로 상금 48,324,954원을 획득한 주가인(23)에게 돌아갔다. 주가인은 "시즌 초반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집중해 가장 큰 목표였던 상금왕을 이뤄 뿌듯하다."며 "부족했던 퍼트를 보완해 내년 정규투어에서도 한 시즌 내내 꾸준히 잘 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2027 KLPGA 정규투어 시드권'을 차지하게 될 상금순위 15위 이내의 선수도 모두 확정됐다. 상금왕 주가인에 이어 길예람(20,리쥬란)이 상금순위 2위를 기록했고, 시즌 1승의 정지효(20,메디힐), 시즌 2승의 성아진(19,하이트진로)이 뒤를 이었다.
이번 대회에서 극적으로 '2027 KLPGA 정규투어 시드권'을 차지한 선수도 탄생했다. 이번 대회에서 공동 20위에 오른 조이안(22)은 상금 651,000원을 보태며 직전 대회 16위에 그쳤던 순위를 14위로 끌어올려 정규투어 시드권을 확보했다. 반면, 직전 대회까지 상금순위 15위를 기록했던 손연정(27)은 이번 대회에서 상금을 추가하지 못하고 상금순위 16위로 내려앉아 '2027 KLPGA 정규투어 시드권'을 놓치고 아쉬움을 삼키게 됐다.
무안 컨트리클럽과 ㈜한성에프아이 올포유가 공동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11월 4일(수) 19시부터 녹화 중계된다.
iaspir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