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0일 스포츠가치센터에서 체육·문화 행사를 개최했다
- 지역 학교 7곳 학생 136명은 13일부터 이틀간 협력형 운동회에 참여했다
-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스포츠 가치 축제에는 5466명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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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이 운영하는 스포츠가치센터가 제64회 스포츠의 날을 기념해 다채로운 체육·문화 행사를 선보였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0일 스포츠가치센터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지역 학생과 가족 등을 대상으로 운동회와 스포츠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의 시작은 지역 소규모 학교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운동회였다.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소(小)중한 운동회'에는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놓인 지역의 학교 7곳에서 학생 136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큰 공 굴리기와 에어바운스 달리기, 협동 파도타기 등을 함께하며 경쟁보다는 협력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평소 체육활동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이어 16일부터 18일까지는 '2026 스포츠 가치데이 페스티벌'이 열렸다. '세계를 이은 손길, 세대를 잇는 가치'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사흘 동안 5466명이 방문했다.
축제 첫날에는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이 함께하는 양궁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튿날에는 플래그풋볼 시범경기와 태권도 시범 공연이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마지막 날에는 한부모 가족과 다문화 가족이 참여하는 가치운동회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단체 활동을 통해 서로 교류하며 스포츠가 지닌 포용과 배려의 가치를 나눴다.
직접 몸을 움직이며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스포츠가치센터는 실내외에 에어바운스와 뉴스포츠, 인공암벽등반, 스마트 스포츠 등 27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여기에 마술 공연과 청소년 K팝 무대, 아이돌 공연 등 문화행사가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스포츠가치센터 관계자는 "스포츠의 날을 맞아 미래 세대에게 서울올림픽이 남긴 화합과 도전의 정신을 전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누구나 차별 없이 스포츠를 즐기고 그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