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20일 주택산업연구원은 10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지수가 86.4로 반등했다고 밝혔다
- 수도권은 서울·경기 주택가격 상승과 사업여건 개선 기대에 100.2로 올랐다
- 비수도권은 미분양과 수요 부진으로 지역별 회복세가 엇갈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10월 전국 주택사업 경기 기대감이 한 달 만에 반등했다.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 주택가격 상승세가 이어진 데다 8·13 대책에 따른 사업여건 개선 기대가 반영되면서 지수가 큰 폭으로 올랐다. 다만 비수도권은 미분양 적체와 수요 부진이 이어지면서 지역별 회복세가 엇갈렸다.

20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0월 전국 지수는 전월보다 6.5포인트(p) 오른 86.4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11.0p 상승한 100.2, 비수도권은 5.5p 오른 83.4로 전망됐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이 12.8p 오른 110.0으로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인천은 11.3p 상승한 90.6, 경기는 8.9p 오른 100.0으로 나타났다.
주산연은 서울 외곽지역과 경기를 중심으로 주택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사업여건 개선 기대가 커지면서 수도권 지수가 크게 오른 것으로 분석했다. 서울은 강남3구와 일부 한강벨트 지역의 거래가 위축됐지만 중저가 지역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이어지며 가격 상승세가 지속된 것으로 봤다. 인천 역시 서울·경기 주택시장 강세에 따른 회복 기대가 반영됐다.
비수도권도 전월보다 소폭 개선됐지만 지역별 차이는 컸다. 울산은 32.1p 오른 107.1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부산 26.2p, 충북 17.5p, 대전 13.5p, 충남 8.8p, 광주 6.3p 등이 뒤를 이었다. 제주와 대구, 경북도 각각 상승했다.
반면 강원은 12.6p 하락한 69.2로 낙폭이 가장 컸다. 경남은 9.6p 떨어진 75.0, 세종은 6.7p 하락한 93.3, 전남은 6.6p 내린 60.0으로 전망됐다. 전북은 75.0으로 전월과 같았다.
주산연은 울산의 경우 조선업 호조가 이어지고 충북은 반도체 산업 활성화가 사업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지방은 주택 수요 부진과 미분양 적체가 여전한 만큼 일부 지역의 지수 상승을 비수도권 전반의 회복으로 보기에는 이르다고 평가했다. 실제 울산과 광주를 제외한 비수도권 대부분 지역의 지수는 기준선인 100을 밑돌았다.
자금조달 여건에 대한 전망도 개선됐다. 10월 자금조달지수는 전월보다 5.4p 오른 80.8로 나타났다. 8·13 대책에 포함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확대와 보증료 감면 등 금융지원 후속조치가 구체화되면서 주택사업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최근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 부담은 여전히 자금조달의 부담 요인으로 남아 있다.
자재수급지수는 전월보다 6.4p 상승한 95.1로 전망됐다. 최근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자재조달 부담이 다소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됐다. 다만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유가 변동성과 환율 불확실성으로 원자재 수입가격과 운송비 부담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AI Q&A]
Q. 10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얼마인가?
전국 지수는 86.4로 전월보다 6.5p 상승했다. 지난 9월 79.9까지 떨어졌던 지수가 한 달 만에 반등했다.
Q. 수도권 전망은 얼마나 개선됐나?
수도권은 전월보다 11.0p 상승한 100.2를 기록했다. 서울은 110.0, 경기는 100.0으로 기준선인 100 이상으로 올라섰고 인천은 90.6으로 나타났다.
Q. 수도권 지수가 크게 오른 이유는 무엇인가?
서울 외곽과 경기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세가 이어진 가운데 사업여건 개선 기대가 반영됐다. 특히 서울은 중저가 지역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사업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Q. 비수도권도 회복세로 볼 수 있나?
비수도권 지수는 83.4로 전월보다 5.5p 올랐지만 본격적인 회복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평가다. 미분양 적체와 수요 부진이 이어지고 있고 울산·광주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기준선인 100을 밑돌고 있다.
Q. 자금조달과 자재수급 여건은 어떻게 달라졌나?
자금조달지수는 80.8로 5.4p, 자재수급지수는 95.1로 6.4p 각각 상승했다. PF 금융지원 확대와 환율 하락이 긍정적으로 작용했지만 금리 부담과 국제유가·환율 변동성은 여전히 위험요인으로 꼽혔다.
min7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