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이 20일 공식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한다
- 김 청장은 조기 안착과 수사의 정치적 중립·독립성 확보를 강조할 예정이다
- 중수청은 인프라 확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를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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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이 오는 20일 공식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직 운영에 나선다.
중수청은 19일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김 청장의 취임식을 20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중수청 본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취임식에는 중수청 본청과 서울지방중수청 소속 직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 청장은 취임식에서 조직의 조기 안착과 수사의 정치적 중립성·독립성 확보, 범죄 피해자 보호 등 향후 운영 방침을 재차 강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김 청장은 이날 오전 출근길 도어스테핑에서 중수청의 3대 운영 방침으로 조기 안착과 수사의 정치화 청산, 사회적 약자 및 범죄 피해자 보호를 제시했다.
그는 "과거 기존 검찰이 수사권 남용 등 여러 가지 폐해가 있었는데 그 근저에는 수사의 정치화가 원인이었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공정성, 중립성, 절차적 정의를 반드시 지키겠다"고 밝혔다.
또 중수청 차장을 중심으로 조기 안착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인적·물적 인프라를 신속하게 완비하겠다는 구상도 설명했다.
중수청은 지난 2일 검찰청 폐지에 따른 수사·기소 분리 체계의 일환으로 공식 출범했다. 김 청장은 지난 15일 이재명 대통령의 임명안 재가를 거쳐 16일 첫 출근했다. 김 청장은 검찰 재직 시절 행적을 둘러싼 이른바 '친윤(친윤석열)' 논란으로 여권 일각의 반발에 부딪히면서, 추가 검증과 국회 인사청문회 등을 거쳐 지명 37일 만에 임명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진행된 임명식에서 김 청장에게 "네 편과 내 편을 가리지 말고 원칙에 따라 국민적 의구심이 있는 사안을 잘 처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hong9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