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원민경 장관은 20일 예방치유원을 방문해 청소년 도박 대응을 논의했다
- 성평등부는 현장 인력 교육 강화와 기관 간 연계 절차 간소화를 추진했다
- 청소년 도박 조기 선별부터 전문 상담·치유까지 지원체계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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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인력 교육 내실화·상담 연계 간소화 논의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성평등가족부가 청소년 도박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 상담·치유로 연결하기 위해 도박문제 전문기관과 협력을 강화한다. 청소년상담사 등 현장 인력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기관 간 연계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20일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을 방문해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과 치유 지원을 위한 관계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방문은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응해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사이버도박 예방부터 상담·치유까지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 장관은 예방치유원의 주요 사업과 도박문제 예방·치유 지원체계를 살펴보고, 청소년 사이버도박 자진신고제 지원 등 주요 현안과 업무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상담사와 현장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도박 게이트키퍼 교육'의 내실화 방안을 협의한다. 도박문제를 겪는 청소년을 현장에서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지원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해당 교육은 연간 5회, 2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예방치유원이 회당 전문강사 2명을 지원한다.
전문적 개입이 필요한 청소년이 제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기관 간 연계 절차를 간소화하고 상담·치유를 활성화하는 방안도 논의한다. 이어 도박문제 상담전화인 1336헬프라인과 중앙센터, 재활공간인 해밀터, 도박엔딩 스튜디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예방치유원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에 근거해 설립된 도박문제 전문기관이다. 도박문제 예방·치유를 위한 상담과 교육, 조사·연구, 전문인력 양성, 치유·재활 지원 등을 수행한다.
성평등부는 매년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실시해 도박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조기에 선별하고 있다. 이후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한 초기상담과 예방치유원 연계 등을 지원한다.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의 조기 선별부터 전문 상담·치유까지 지원이 원활하게 이어지도록 관계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원 장관은 "청소년 도박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청소년 지원기관과 도박 문제 전문 기관이 업무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긴밀하게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이 도박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예방과 보호, 회복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yeng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