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현대로템은 19일 현대위아 방산사업부를 3584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 현대로템은 K2 전차 핵심 화포 생산까지 맡아 수직계열화를 추진한다
- 현대로템은 AI 사격통제체계 확보로 방산사업 다각화를 추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지헌 기자= 현대로템이 현대위아의 방산사업부를 약 3584억원에 인수한다. K2 전차 등 완성 무기체계에 핵심 화포 생산 역량을 더해 방산사업의 수직계열화를 추진하고 사업 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현대로템은 19일 현대위아의 특수사업부(방산사업) 영업자산과 부채 등을 3583억8600만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양수금액은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액의 3.8%, 매출액의 6.1%에 해당한다. 양수 예정일은 2027년 3월 31일이다.

현대로템과 현대위아는 모두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다. 현대로템은 K2 전차와 장갑차 등 지상 무기체계를 비롯해 철도차량과 수소 관련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현대위아는 자동차 부품과 열관리 시스템 등을 주력으로 하면서 방산용 화포를 생산해 왔다.
이번 인수의 핵심은 방산사업의 수직계열화다. 기존에는 현대로템이 K2 전차 등 완성 무기체계를 제작하고 현대위아가 핵심 화포를 공급하는 구조였다면 앞으로는 현대로템이 완성 무기체계부터 주요 화포까지 직접 생산·관리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핵심 부품의 공급망을 일원화하고 생산 효율성과 원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현대위아가 보유한 인공지능(AI) 기반 원격사격통제체계와 화력·방어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기존 지상 무기체계 중심의 사업을 다른 방산 분야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는 분석이다.
현대로템은 이번 거래에 대해 "방산 분야 수직계열화와 사업 다각화에 따른 경쟁력 확보 및 미래성장동력 제고가 목적"이라고 밝혔다.
heone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