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넥사다이내믹스는 15일 국내 AI 기업과 311억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 계약금 93억3000만원을 확보해 장비 조달 운전자금으로 활용했다.
- AI 하드웨어 중심으로 전환해 2027년까지 토털 솔루션 기업을 추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닥 상장사 넥사다이내믹스가 국내 인공지능(AI) 전문기업과 311억원 규모의 고성능 AI 서버 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15일 넥사다이내믹스는 지난 14일 공시를 통해 국내 차세대 AI 전문기업을 대상으로 총 311억원(공급가액 기준) 규모의 고성능 AI 서버 시스템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 130억원의 239.06%에 해당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넥사다이내믹스는 전체 계약금액의 30%인 93억3000만원을 계약금으로 수령했다. 회사는 계약금 확보를 통해 장비 조달에 필요한 운전자금을 마련했으며, 제품의 순차적인 출고와 인도 일정에 맞춰 나머지 대금을 회수할 계획이다.

넥사다이내믹스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기존 사업 구조를 AI 하드웨어 중심으로 전환하고, 기업용 AI 데이터센터와 고성능 컴퓨팅(HPC) 인프라 분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회사는 지난 9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경영진을 개편했다. SK하이닉스 부사장 출신 이강칠 대표이사를 비롯해 인텔코리아 출신 이동한 사내이사, SK텔레콤 서비스기술원장과 화웨이 전무를 역임한 김후종 사외이사 등이 합류했다. 또 LG유플러스 기술부문장 출신이자 가천대학교 AI 교수인 이상민 사내이사와 데이터센터 전문기업 디씨코리아 출신 황동우 이사 등을 영입하며 반도체·통신·데이터센터 분야의 경영진을 구성했다.
경영진 개편 이후 해외 공급계약도 체결했다. 넥사다이내믹스는 지난 9월 일본 IT 기업과 115만달러 규모의 공급계약을 맺은 데 이어 이번 국내 AI 서버 공급계약을 확보했다. 회사는 국내외 AI 인프라 관련 공급계약을 확대하고, 오는 2027년까지 AI 인프라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넥사다이내믹스 관계자는 "이번 공급계약은 당사의 기술 소싱 역량과 재무적 안정성을 시장에서 신뢰받았다는 방증이자,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를 알리는 상징적인 이정표"라며 "안정적인 제품 인도와 추가적인 국내외 AI 인프라 수주 확대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