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가 12일 새 이름을 확정했다.
- 조합은 총회에서 ‘디에이치 반포124’를 단지명으로 선정했다.
- 현대건설 시공 단지는 다음달 분양을 추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전용 84㎡ 분양가 30억원대 거론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가 재건축 후 '디에이치 반포124'로 거듭난다.

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9일 총회에서 '디에이치 반포124'를 새 단지명으로 선정했다. 조합원 공모에서 1위에 오른 이름이 최종 투표에서도 58.78%의 지지를 받았다.
기존 명칭인 '디에이치 클래스트'는 현대건설이 최상위 주거단지를 구현한다는 의미로 제안했다. 클래스(Class)에 최상급 접미사 'est'를 더한 이름으로, 단지는 이를 줄인 '반디클'로 알려졌다. 조합원 사이에서 명칭을 둘러싼 이견이 나오자 조합은 올해 초 공모에 나섰다.
최종 후보는 공모작과 기존 명칭, 현대건설의 추가 제안을 합친 6개였다. 반포124 외에 반포 한강·반포 리버·반포 클래식·클래스트·클레오스가 경쟁했다. 협약상 디에이치 적용이 정해져 있어 투표는 브랜드 뒤에 붙일 이름을 고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태호 조합장은 "(이름을 둘러싼) 총회의 결정을 존중하고 더 이상의 논란 없이 하나된 마음으로 힘을 모으자"며 "2027년 말 입주 목표를 달성하고, 건축과 조경, 커뮤니티 등 모든 분야에서 최고의 명품단지를 완성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가 남아 있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최고 35층, 50개 동, 총 5007가구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은 1832가구다. 바뀐 이름을 통해 다음달 공급을 추진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입지지만 시장에서 거론되는 분양가는 3.3㎡당 9000만~1억원 수준이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전용 59㎡는 약 23억7000만원, 84㎡는 약 32억3000만원에 분양가가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인근 아파트와 상당한 가격 차이가 난다. 근처에 위치한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는 지난 8월 20억원 이상 높은 53억9000만원(13층)에 거래됐다. 래미안원베일리 동일 면적은 올 6월 56억3000만원(20층)에 팔렸다.
chulsoofrien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