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노영완 감독의 데뷔작 후광이 12일 11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 후광은 택배기사 민준의 삶을 그려 도쿄국제영화제 작품상을 받았다.
- 30초 티저를 공개했으며 국내외 영화제 수상·초청 이력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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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 민준의 삶 그려…최강현 주연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노영완 감독의 장편 데뷔작 '후광'이 오는 11월 11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30초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후광'은 희망을 찾아가는 스물일곱 살 택배기사 민준의 삶을 따라가는 작품이다. 도시를 오가며 일하는 민준의 일상과 가족, 주변 인물과의 관계를 담았다.
민준 역은 최강현이 맡았다. 김한, 문성환, 맹주원이 민준의 가족으로 출연하며 드라마 '김부장' 등에 출연한 이재용은 점성학자 역을 연기한다.
영화는 지난해 제38회 도쿄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돼 '아시아의 미래' 부문 작품상을 받았다. 해당 부문이 신설된 2013년 이후 한국 영화로는 첫 수상이다.
이후 제50회 홍콩국제영화제 '글로벌 비전' 부문을 비롯해 이탈리아,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캐나다, 프랑스 등에서 열린 영화제에 초청됐다. 국내에서는 올해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멕시코국립시네테카 개봉지원상'을 수상했다.
해외 매체들도 작품의 연출과 주연 배우 최강현의 연기에 주목했다. 스크린 데일리(Screen Daily)는 플랫폼 노동의 현실을 다룬 데뷔작이라는 점을, 더 필름 스테이지(The Film Stage)는 절제된 시각적 접근과 인물에 대한 시선을 주요 특징으로 꼽았다. 아시안 무비 펄스(Asian Movie Pulse)는 최강현의 연기를 평가했다.
최강현은 미국 시카고 아시안 팝업 시네마(Chicago Asian Pop-up Cinema)에서 브라이트 스타상(Bright Star Award)을 받기도 했다.
함께 공개된 30초 티저 예고편에는 택배 상자를 들고 계단을 오르는 민준의 모습이 담겼다. "끝을 봐야 새 길이 열려요"라는 점성학자의 대사와 함께 국내외 영화제 수상·초청 이력과 해외 매체 평가도 등장한다.
'후광'은 오는 11월 11일 국내 극장에서 개봉한다.
taeyi4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