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현대엔지니어링이 12일 모듈러 접합기술 인증을 받았다
- H형강 기성재 적용으로 원가를 낮추고 공기를 줄였다
- 4% 층간변위에서도 손상 없어 데이터센터로 확대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고층 모듈러 건축의 핵심인 구조 안전성과 시공성을 대폭 끌어올린 신기술로 공식 인증을 받으며 시장 선점의 발판을 마련했다.

12일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제철과 공동 개발한 'H형강 활용 철골모듈러 접합 구조 시스템'이 한국강구조학회로부터 기술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지정 검증 기관인 한국강구조학회의 기술 심의와 실대형 반복 가력 실험을 모두 통과하며, 2024년 5월 개정된 최신 강구조 내진설계기준을 충족하는 상용화 기반을 확보했다.
이번 신기술의 핵심은 기존에 강판을 용접해 만들던 빌트업 각형강관 대신, 규격화된 표준 'H형강 기성재'를 주요 구조재로 채택한 점이다. 이를 통해 자재 수급의 안정성을 높이고 단면 품질을 균일화해 원가 절감 효과를 거뒀다. 또한 '2방향 위치정합 가이드'를 도입해 크레인 인양 시 모듈의 오차를 자동으로 흡수하도록 했으며, '수평 방향 볼트 체결' 방식을 적용해 협소한 공간에서의 작업 불편을 해소하고 현장 조립 시간을 20% 이상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구조적 안전성도 입증됐다. 지진이나 강풍을 가정한 실험 결과, 현행 건축구조기준(KDS)이 요구하는 최대 층간변위(2%)를 두 배 상회하는 4% 수준에서도 강도 저하나 구조적 손상 없이 안정성을 유지했다. 해당 시스템은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제철이 구축한 실증 테스트베드인 'H-모듈러 랩'에서 적층 시공 검증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기술인증을 기점으로 모듈러 공법을 비롯한 탈현장건설(OSC) 기술을 데이터센터 및 첨단 산업건축 분야로 적극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AI Q&A]
Q. 새롭게 개발된 'H형강 활용 철골모듈러 접합 구조 시스템'이 기존 방식에 비해 가지는 시공 및 경제적 장점은 무엇인가요?
A. 기존에는 강판을 직접 절단하고 용접해 만드는 빌트업(Built-up) 각형강관을 주로 사용해 제작 비용이 높고 품질 편차가 발생했습니다. 반면, 새 시스템은 규격화된 표준 H형강 기성재를 사용해 원가를 절감하고 품질을 균일하게 맞췄습니다. 또한 '2방향 위치정합 가이드'로 모듈 적층 시 오차를 쉽게 흡수하고, 작업자가 정면에서 전동 공구로 조립할 수 있는 '수평 방향 볼트 체결' 방식을 도입해 현장 조립 시간을 20% 이상 단축했습니다.
Q. 해당 모듈러 접합 구조 시스템의 내진 성능과 구조적 안전성은 어떻게 검증되었습니까?
A.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한국강구조학회 소속 연구진의 철저한 검증을 거쳤습니다. 실대형 2층 골조 실험체를 활용해 지진이나 강풍 상황을 가정한 반복 가력 실험을 진행한 결과, 현행 건축구조기준(KDS)에서 요구하는 최대 층간변위 2%를 훌쩍 넘어선 4%의 층간변위 조건에서도 구조적 손상이나 강도 저하 없이 우수한 내진 성능을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Q.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에 인증받은 모듈러 건축 기술(OSC)을 향후 어떤 분야에 활용할 계획인가요?
A. 현대엔지니어링은 검증된 구조 안전성과 획기적으로 단축된 공기(공사기간) 등의 장점을 살려, 고층 주거용 모듈러 건축 시장을 선도하는 것은 물론 향후 빠르게 수요가 늘고 있는 데이터센터와 각종 첨단 산업건축 분야로 OSC(탈현장 건설) 기술 적용 범위를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dos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