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교육부가 12일 교복 가격 안정화 우수사례를 최우수로 선정했다.
- 경북교육청은 전기요금 할인 누락을 바로잡아 1억4400만원을 환수했다.
- 교육부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20건을 뽑아 시상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경북교육청, 전기료 할인 누락 찾아 1억4400만원 환수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는 교복 가격 안정화와 학교 전기요금 절감 등 교육 현장의 문제를 개선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20건을 선정하고 12일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공직사회의 창의적인 문제 해결을 장려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9년부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교육부와 소속기관에서 17건,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29건 등 총 46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교육부는 행정안전부 '소통24' 누리집을 활용한 국민 2168명의 투표와 국민 정책 점검단의 평가를 거쳐 우수사례 20건을 최종 선정했다.
교육부 부문 최우수 사례에는 교복 가격 개선 정책이 선정됐다.
교육부는 생활복과 체육복 등 교복 구성 품목이 늘어나고 추가 구매 비용이 높아지면서 학부모들의 부담이 커진 점에 주목했다. 특히 교복 입찰 과정의 담합 등 불공정 거래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교복 가격 전수조사와 현장 의견 수렴을 실시했다.
이를 토대로 교복 품목별 가격 상한가를 마련하고 정장형 교복의 폐지 또는 간소화를 유도했다. 공급업체의 참여 범위를 확대하고 가격 정보공시를 개선해 학부모의 구매 부담을 줄이는 방안도 추진했다.
시·도교육청 부문 최우수 사례로는 경상북도교육청의 교육용 전기요금 할인제도 개선이 뽑혔다.
경북교육청은 일부 학교가 적용받을 수 있는 교육용 전기요금 할인 혜택을 누락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누락된 할인제도가 적용되도록 조치했다.
그 결과 기존에 과다 납부한 전기요금을 돌려받는 등 약 1억4400만원의 예산을 환수했다. 전력 사용량이나 공급 서비스의 변화 없이 요금 부담을 줄였다는 점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교육부는 방학 중 초등돌봄·교육 시범사업과 학교의 학습지원 소프트웨어 선정 절차 개선, 지역의사선발전형 도입, 국가기초학력지원포털 구축 등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교육부는 기초학력 진단과 학습자료 제공, 심리검사 기능을 하나의 포털에 통합해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생별 학습지원을 강화한 사례에도 주목했다.
시·도교육청에서는 방과후·돌봄 학생 안전관리 시스템 개발과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온라인화, 다문화학생을 위한 통역 지원체계 구축 등이 우수사례에 포함됐다.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며 인사상 혜택도 제공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에 대한 보상과 함께, 자율적인 책임 아래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조직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교육 현장의 불편을 해소하고 '일하는 정부' 구축을 위해 적극행정이 현장에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