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세종문화회관은 15일부터 11월 8일까지 커튼콜 가든을 운영했다
-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 무료로 개방했다
- 광화문 예술의 정원서 재즈공연과 식음료 행사를 열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누구나 쉬어가는 가을맞이 야외 정원 조성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15일부터 11월 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뒤뜰 '예술의 정원'에서 야간 문화 프로그램 '커튼 콜 가든' 가을시즌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 야간경제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도심의 문화공간을 야간에도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의 체류를 늘리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장 안에서 이루어지던 예술적 경험을 야외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공연 관람을 마친 관객은 물론 광화문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재즈 공연을 감상하고 휴식을 취하며, 예술가와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커튼 콜 가든'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하고 머무를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이다. 공연의 끝에서 예술가에게 보내는 박수인 '커튼콜'의 의미를 시민의 일상으로 확장해, 바쁜 하루를 보낸 누구나 잠시 쉬어가며 스스로에게 위로와 박수를 보내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가 열리는 '예술의 정원'은 가을의 정취를 담은 조경과 야외 휴식 공간으로 새롭게 꾸며진다.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잠시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정원 곳곳에 좌석을 마련했다. 식물과 조명을 조화롭게 배치해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별도 입장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광화문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이 도심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열린 쉼터로 운영된다.
정원에서는 라이브 재즈 공연도 펼쳐진다. 1978년 문을 연 한국 재즈의 산실 '클럽 야누스'가 공연 기획을 맡아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총 15회의 무대를 선보인다.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밴드 '프렐류드'를 비롯해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가 이끄는 여성 4인조 그룹 '카리나 네뷸라', 재즈 탱고 그룹 '살롱 드 오수경', 스트리트 재즈 오케스트라 '혼토니' 등 다채로운 음악적 개성을 지닌 연주자들이 참여한다.
지역 식음료 브랜드와의 협력도 마련했다. 수제맥주 브랜드 '을지맥옥'과 한식 전문 '윤스푸드랩' 등이 행사 기간 정원 내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식음료를 선보인다. 세종문화회관 당일 공연 관람객에게는 식음료 구매 시 30%, 참여 예술가에게는 50%의 할인을 제공한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문화예술의 가치는 공연장 안에서만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으로 이어질 때 더욱 깊어진다"며 "커튼 콜 가든이 공연의 여운을 나누고 예술가와 시민이 자연스럽게 만나는 열린 공간이자, 광화문의 밤에 새로운 문화적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lue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