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 사격대표팀 총감독 B씨가 9일 여성 지도자 폭행 의혹에 휩싸였다.
- 여성 지도자 A씨는 아시안게임 기간 꼬집힘 피해를 주장하며 고소했다.
- 사격연맹은 조사에 착수했고 세계선수권 파견도 재논의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 사격대표팀에서 총감독의 여성 지도자 폭행 의혹이 불거졌다. 대한사격연맹은 자체 조사에 착수했다.
9일 사격계에 따르면 대표팀 여성 지도자 A씨는 최근 경남 지역 수사기관에 대표팀 총감독 B씨를 폭행 등 혐의로 고소했다.

A씨는 아시안게임 기간 일본 아이치현 종합사격장 내 장비 점검실에서 B씨가 자신의 신체를 꼬집어 상해를 입혔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성적 수치심과 정신적 충격도 받았다는 입장이다.
사건은 경기 전 장비 검사 과정에서 한국 선수가 규정 위반을 지적받아 실격될 뻔한 상황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지도자들의 이의 제기로 실격 대신 경고 조치가 내려졌고, 이후 총감독이 담당 코치를 질책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B씨는 질책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폭행 의혹은 부인하고 있다. 현재 변호사를 선임해 대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사격연맹은 산하 여성위원회를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일본 측에 당시 장비 점검실의 폐쇄회로(CC)TV 영상 확인도 요청한 상태다.
이번 논란은 오는 11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선수단 구성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연맹 관계자는 "이번 사안과 관련된 지도자들의 세계선수권 파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며 "오는 15일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어 파견 인원을 다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맹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후속 조치를 검토할 방침이다. 현재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는 만큼 구체적인 사건 경위와 폭행 여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