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10월 둘째 주 하츠투하츠·킥플립이 신보를 냈다
- 예성·김재환·영파씨·엔플라잉도 새 음원 공개했다
- 우기까지 가을 맞아 K팝 신곡 경쟁이 달아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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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10월 둘째 주 K팝 시장이 가을 시즌을 맞아 다채로운 신보로 뜨거워졌다. 걸그룹과 보이그룹의 미니앨범부터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쏟아졌다.
◆10월 5일…하츠투하츠
하츠투하츠는 일본 데뷔곡 '아이코닉 하트(ICONIC HEART)'의 한국어 버전을 공개했다. 이번 곡은 히트곡 작곡가 켄지가 작사에 참여했다. 한국어 버전은 원곡의 에너지를 유지하되, 한국어 특유의 발랄한 표현으로 '함께 나아가는 설렘'을 더 선명하게 그린 것이 특징이다.

하츠투하츠의 발랄하고 장난기 넘치는 에너지가 강조된 노래로, '함께 더 큰 세상을 향해 달려갈 때 느끼는 짜릿함'을 귀여운 어조로 표현했다.
◆10월 6일…킥플립·슈퍼주니어 예성
킥플립은 미니 5집 '킥 오프 더 월 파트.1(KICK OFF THE WALL Pt.1)'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퍼즐 피스(Puzzle Piece)'는 20대로 넘어가는 혼란과 성장통을 '맞지 않는 퍼즐 조각'에 비유하며, 불완전함 자체를 아름답게 재해석하는 태도를 담았다.

스무 살의 혼란을 직설적으로 그리되, 정답이 당장 없어도 괜찮다는 위로의 메시지를 곡 전체에 깔아둔 것이 특징이다.
슈퍼주니어 예성은 정규 2집 '웨어 위 아(Where We Are)'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페다소스(Pedazos)'는 라틴 팝·발라드 계열의 미디엄 템퍼 곡으로, 스페인어 가사와 현악 편곡이 돋보이는 이색적인 사운드를 지녔다.

이별 후 남은 감정의 조각을 차분하게 노래하는 곡으로, 예성 특유의 감성적인 보컬이 곡의 정서를 깊이 있에 끌어 올린다. '조각난 마음'을 스페인어 가사로 표현하며, 언어적 이질감마저 곡의 분위기와 어우러지게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10월 7일…김재환·영파씨
김재환과 영파씨도 같은 날 각각 '러브 프롬 히어(Love From Here)'와 '고(GO)해'를 발매했다. 먼저 김재환의 싱글 타이틀곡 '콜 잇 러브(Call It Love)'는 피아노와 스트링이 중심이 된 팝 발라드로, 담백한 편곡 위에 김재환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전면에 배치됐다.

애매한 관계에서 느껴지는 감정을 '사랑이라고 불러도 될까'라고 묻는 미디엄 템포 곡으로, 절제된 감정이 여운을 남긴다.
영파씨는 신스 팝과 힙합 비트가 섞인 하이틴 감성의 댄스곡 '고해'로 돌아왔다. '가보자'라는 제목처럼, 자신감 있게 나아가는 청춘의 태도를 에너지 넘치게 표현한 곡이다. 망설임 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태도를 직설적이고 경쾌한 가사로 풀어냈으며, 무대 퍼포먼스와 잘 어울리는 구성을 지녔다.

또한 영파씨 특유의 유쾌하고 당당한 콘셉트를 사운드와 가사 모두에서 명확하게 보여주는 곡이다.
◆10월 8일…엔플라잉·아이들 우기
밴드 엔플라잉은 미니 9집 '스틸(Still)'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잔불(Still)'은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미디엄 록 곡으로, 기타 리프와 보컬의 호소력이 강조된 편곡이 특징이다.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마음과 관계를 '여전히 남아 있는 불꽃'처럼 그리는 곡으로, 절제된 어조 속에 깊은 감정을 담았다.

또한 '여전히'라는 단어를 중심으로, 과거와 현재를 잇는 감정선을 그리며 엔플라잉 특유의 감성 록 색채를 잘 드러냈다.
아이들 우기는 솔로 미니 2집 '이십칠(二十七·27)'로 활동에 나선다. 타이틀곡 '스테이(Stay)'는 어쿠스틱 기타와 신스가 어우러진 포크·팝 기반의 미디엄 템포 곡으로, 담백한 멜로디와 따뜻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20대 후반의 우기가 경험한 성장과 자아 성찰을 바탕으로 '지금 이 순간에 머물러도 괜찮다'라는 위로를 전하는 곡이다.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