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신세계그룹이 6일 워너브라더스 인수에 10억달러를 투자했다.
- 화성 스타베이시티에 해리포터와 미션 임파서블을 검토했다.
- 신세계는 엔터테인먼트 결합 사업 다각화를 추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029년 1차 조성 화성 스타베이시티
파라마운트 IP 단독 체제에 워너 IP 추가
스타필드에 해리 포터 IP 연계 등 기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신세계그룹이 미국 워너브라더스 인수에 10억 달러(약 1조 4000억 원)를 투자하면서, '한국판 디즈니랜드' 경기 화성 스타베이시티 테마파크에 파라마운트의 '미션 임파서블'과 워너브라더스의 '해리 포터'를 함께 얹는 구상이 구체화되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6일 데이비드 엘리슨 회장, 미국 투자 운용사 레드버드 등과 함께 신세계프라퍼티가 투자한다고 밝혔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지난해 12월 미국 LA에서 엘리슨 회장을 만나 화성 사업 협력 상황을 점검한 후의 일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이번 10억 달러 투자를 통해 화성 스타베이시티에 해리 포터, 미션 임파서블, 탑건 등의 IP를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신세계 측에 따르면 파라마운트의 '미션 임파서블', '스타트렉', '탑건'과 워너브라더스의 '해리 포터', '왕좌의 게임' 등을 스타필드, 스타필드 마켓, 스타필드 빌리지의 체험 시설과 테마 공간에 적용하고, 화성 스타베이시티 테마파크에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스타베이시티는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일원에 테마파크와 워터파크, 스타필드, 호텔, 골프장 등을 짓는 복합 관광 단지로, 총사업비는 9조 5000억 원 규모다. 신세계는 2024년 10월 파라마운트 글로벌과 라이선싱 계약을 맺고 국내 최초로 파라마운트 브랜드 테마파크(2029년 1차 준공)를 짓기로 했다.

신세계가 콘텐츠 IP 기업과의 접점을 넓혀 온 흐름도 눈에 띈다. 올해 1월 이마트가 투자사 PACM 미디어 리미티드에 1582억 원을 출자했고, 신세계프라퍼티도 이후 452억 원어치 지분을 취득해 출자액이 약 2000억 원으로 알려졌다. PACM은 3월 3억 달러를 들여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 지분 2.5%를 확보하고 워너브라더스 인수전에도 참여했다.
해리 포터 테마파크는 미국 올랜도와 일본 오사카 등에서 워너브라더스와 유니버설이 제휴해 유니버설 파크 안에 조성한 '위저딩 월드 오브 해리 포터'가 대표적이다. 워너가 직접 운영하는 도쿄 스튜디오 투어는 워크스루 전시 형태이고, 아부다비 워너브라더스 월드는 루니 툰, 배트맨 등 DC·터너 계열 캐릭터가 중심이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투자는 단순한 지분 투자를 넘어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 다각화하는 데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