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LPGA가 6일 2027 롯데 챔피언십 개최지를 마우이 카팔루아로 옮겼다
- 대회는 내년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 롯데는 마우이 경제 회복과 재활성화도 지원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이 내년부터 새로운 무대에서 열린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대표적인 코스로 익숙한 하와이 마우이섬 카팔루아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로 개최지를 옮긴다.
LPGA 투어는 6일(한국시간) 2027 롯데 챔피언십을 내년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의 카팔루아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2012년 창설된 롯데 챔피언십은 하와이 코올리나 골프클럽에서 첫 대회를 치렀다. 이후 개최지를 변경했고 2022년부터 올해까지는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에서 선수들을 맞았다. 내년부터는 마우이로 이동해 새로운 역사를 시작한다.
새 개최지인 플랜테이션 코스는 세계 골프 팬들에게 익숙한 명문 코스다. 1999년부터 2025년까지 PGA 투어 센트리 대회가 개최됐다. 카팔루아 리조트에서는 2008년 LPGA 투어 카팔루아 클래식도 열렸으며 당시 모건 프레셀(미국)이 베이 코스에서 우승했다.
다만 플랜테이션 코스는 최근 마우이 지역의 극심한 가뭄 등의 여파로 코스 상태에 어려움을 겪었고, 2026시즌 PGA 투어 센트리 대회가 열리지 못하기도 했다. 롯데 챔피언십 개최를 통해 다시 세계적인 프로 골프 대회를 맞이하게 됐다.
LPGA 투어의 하와이 일정도 확대된다. 내년에는 신설 대회인 나네아 컵이 3월 11일부터 하와이에서 열리고, 바로 다음 주 롯데 챔피언십이 이어진다. 이에 따라 LPGA 투어 선수들은 2주 연속 하와이에서 경쟁하는 '하와이 스윙'을 소화하게 된다.
크레이그 케슬러 LPGA 커미셔너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카팔루아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2027년 롯데 챔피언십을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마우이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롯데 챔피언십의 성공을 계속 이어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하와이 출신 LPGA 투어 선수 앨리슨 코푸즈(미국)도 "카팔루아는 하와이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보여주기에 좋은 곳"이라며 새로운 개최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롯데는 이번 개최지 이전을 계기로 2023년 라하이나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던 마우이 지역의 경제 회복과 재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15번째 대회를 맞는 롯데 챔피언십은 익숙했던 호아칼레이를 떠나 카팔루아에서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