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신지호 전 의원은 2일 영화 암살자들 논란을 역사 왜곡이라 비판했다
- 그는 음모론을 바탕으로 한 제작과 해명을 내로남불이라 지적했다
- 또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보수 재편의 계기로 평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장동혁 부정평가가 긍정의 3배… 국힘 지지율 상승은 한동훈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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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호승 기자 = 신지호 전 국민의힘 의원은 2일 1974년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다룬 영화 '암살자(들)' 논란에 대해 "영화적 상상력이라면서 감싸는데, 반대로 권양숙 여사가 시계를 논두렁에 버렸다는 식의 '논두렁 시계들' 영화를 만들어도 민주당이 쿨하게 인정하겠느냐"며 "이런 지독한 내로남불과 이중 잣대가 어디 있는가"라고 말했다.
신 전 의원은 이날 뉴스핌TV '정국진단'에 출연해 "문화예술의 자유는 존중해야 하지만 이번 영화는 선을 넘어 정치의 영역으로 들어왔다"며 "명백한 역사 왜곡이자 관객에게 사실관계를 혼동시키는 음모론"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영화의 모태가 된 음모론의 출처에 대해 "문세광이 아닌 다른 배후가 쏜 총에 육 여사가 맞았다는 식의 음모론은 과거 한일 관계 악화 당시 일본 좌익과 매스컴이 흘린 날조된 주장이 원조"라며 "과거 김대중 대통령의 일본 문화 개방 때는 '식민지가 된다'며 결사 반대하던 문화좌파들이 이제 와서 일본발 음모론을 자양분 삼아 영화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소한의 수치심이라도 있다면 창피한 줄 알아야 한다"고 했다.
감독의 해명과 법적 대응에 대해서 신 전 의원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배후는 아니지만 중앙정보부는 배후일 수 있다는 허진호 감독의 인터뷰는 궤변 중의 궤변"이라며 "상영 중단 가처분 소송 같은 법적 대응보다는 상업적으로 흥행에 실패해야 다음부터 이런 영화를 다시 만들지 못한다"고 말했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김승원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 검증 성과에 대해서는 보수 진영의 판을 바꾼 결정적 계기로 평가했다. 신 전 의원은 "한 의원이 통쾌하게 김 전 후보자를 낙마시키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며 보수 지지층이 오랜만에 승리의 쾌감을 맛봤다"며 "보수의 밑바닥을 흐르는 저류가 급속도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계엄과 탄핵 이후 '누구 때문에 정권을 뺏겼느냐'를 따지던 패배 책임 공방에서 '2028년 총선과 2030년 대선에서 어떤 인물이 앞장서야 정권을 되찾을 수 있느냐'는 미래 승리의 관점으로 무게 중심이 이동했다"고 했다.
국민의힘 현역 의원들을 향해서는 "당 지지층 과반이 한 의원의 복당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가 잇따르고 있는데, 당내 의원들은 미래의 흐름을 보지 못하고 여전히 과거에 갇힌 채 뒤꽁무니만 쫓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최근 장동혁 대표에 대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의 3배에 달하는 상황"이라며 "소폭 상승한 당 지지율 역시 장 대표의 장외 집회 효과라기보다 밖에서 일당백으로 싸우는 한 의원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프로필
-1963년생(서울)
-경기고, 연세대 경제학, 게이오기주쿠대 대학원 정치학 박사
-제18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 연세대학교 객원교수,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겸임교수, 국무총리비서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한나라당 총무담당 원내부대표, 홍보기획본부 본부장,
yos54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