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30일 사회·과학 역량 체계를 개발했다.
- 2022 개정 교육과정 맞춰 학년별 수행 기준을 제시했다.
- 수업·평가 활용 자료도 함께 마련했다고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초·중·고 수업 설계안·평가 도구 개발…교실 현장 활용 지원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사회·과학 교과에서 학생들이 학년별로 어떤 능력을 길러야 하는지 보여주는 역량 체계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평가원은 'KICE 성과 홍보' 시리즈 일곱 번째 콘텐츠로 '역량 중심 수업·평가 실천을 위한 교과 역량 체계 개발 연구(I): 사회, 과학 교과를 중심으로'의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연구는 학생들이 교과 내용을 단순히 외우는 데 그치지 않고 배운 내용을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평가원은 사회와 과학 교과에서 필요한 능력이 무엇인지 정리하고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생들이 어느 수준까지 이를 익혀야 하는지를 단계별로 제시했다. 교사들이 이를 실제 수업과 평가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도 함께 만들었다.
이를 위해 2015·2022 개정 교육과정과 국내외 사례를 분석했다. 역량 체계는 초등학교 3~4학년과 5~6학년, 중학교 1~3학년, 고등학교 1학년으로 나눠 학년별로 기대되는 학생의 수행 수준을 담았다.
사회과에서는 ▲사실과 개념 이해력 ▲정보 활용 능력 ▲비판적 사고력 ▲문제 해결력 및 의사 결정력 ▲창의적 사고력 ▲의사소통 및 협업 능력 등 6개 역량을 제시했다.
예를 들어 학년이 올라갈수록 단순히 내용을 이해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다양한 정보를 활용해 판단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등 더 복잡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준을 높였다.
과학과에서는 ▲과학적 사고 ▲과학적 탐구 ▲과학적 의사소통 및 협업 ▲과학 가치 인식 및 참여와 실천 등 4개 역량을 마련했다.
저학년에서는 기본적인 관찰과 표현에 초점을 두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생이 스스로 탐구를 수행하거나 근거를 바탕으로 판단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단계별 기준을 정했다.
교사들이 수업에서 바로 참고할 수 있는 예시 자료도 제작했다.
자료집에는 초·중·고 학교급별 수업 설계안과 활동지, 평가 계획과 평가 도구 사례 등이 담겼다. 교사가 학생의 학년과 발달 수준에 맞춰 수업을 짜고 평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연구책임자인 정찬미 평가원 부연구위원은 "이번 연구는 사회·과학 교과에서 학생의 성장 단계에 따른 역량 발달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교과 역량 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실제 수업과 평가에 적용할 수 있는 자료를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개발된 교과 역량 체계와 자료가 학교 현장에서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를 연계하여 역량 중심 교육을 실천하는 데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