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가 11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서 부기테크 투자쇼를 열었다
- 해양·물류 기업 10곳과 투자사 23곳이 IR·상담을 진행했다
- 부산시는 1062억 원 펀드 결성으로 투자 생태계 확대에 나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인라이트 B-스케일업벤처펀드' 결성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기테크 투자쇼가 해양·물류 분야 지역기업과 투자사를 잇는 장으로 마련된다.
부산시는 11일 오후 2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2026년 제3회 부기테크 투자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과 수도권 투자사, 유망기업을 연결해 투자 유치 기회를 넓히기 위한 시의 대표 투자 매칭 프로그램이다.

행사에는 오석근 시 미래혁신부시장을 비롯해 시 출자 펀드 운용사, 수도권 투자사, 지역기업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투자쇼는 해양·물류 분야 기업의 투자 유치와 사업 협력에 초점을 맞췄다. 해양·물류 분야 기업 10곳과 부산시 조성 펀드 운용사, 해양특화 펀드 운용사 등 23곳이 참여하는 기업설명회(IR)를 통해 투자 성사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16개 기업을 대상으로는 투자, 오픈이노베이션, 기술이전 상담이 진행된다. 시는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상담기관과 기업을 1대1로 연결해 맞춤형 상담을 지원한다.
투자 상담에는 인라이트벤처스와 제로원벤처스가 참여한다. 오픈이노베이션 상담에는 삼성중공업, HD현대삼호, HD현대중공업, 아모레퍼시픽, LX벤처스가, 해양 분야 기술이전 상담에는 한국해양대학교가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인라이트 B-스케일업벤처펀드' 결성식도 열린다. 이 펀드는 부산시가 결성한 펀드 가운데 최대 규모인 1062억 원으로 2025년 결성된 '부산 혁신 스케일업 벤처펀드'의 자펀드다.
인라이트벤처스가 운용을 맡아 초기 투자에 머물렀던 지역 투자 생태계를 성장 단계 기업으로 넓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시리즈A 투자라운드에서 총 146억 원을 유치한 지역기업 ㈜해양드론기술의 투자 성과도 함께 소개한다. 시는 이를 통해 유망기업 발굴과 후속 투자 지원 의지를 강조할 방침이다.
부기테크 투자쇼는 2025년 9월 출범한 뒤 누적 110개 기업과 105개 투자사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4개 기업이 약 9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고, 현재도 추가 투자 검토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최근 2년간 '부산미래성장 벤처펀드', '부산 혁신 스케일업 벤처펀드' 등 5000억 원 이상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지역 투자 기반을 확대해 왔다. 시는 이 재원이 실제 지역 투자로 이어지도록 부기테크 투자쇼를 연 4회 정례 운영하고 있다.
오석근 미래혁신부시장은 "부기테크 투자쇼는 지역기업과 투자자를 직접 연결하는 실질적인 통로"라며 "지역기업과 투자자가 지속적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부산에서 투자와 성장이 이어지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