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남해군이 24일 제주 정원·관광 현장을 견학했다
- 정원도시TF가 운영모델과 관광연계 방안을 점검했다
- 군은 우수사례를 사업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정원 관리·수익 모델 발전 논의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이 군정 목표인 '삶이 꽃피는 정원의 섬, 남해' 실현을 위해 제주 지역 정원·문화관광 현장에서 운영 모델을 직접 점검하며 정원도시 밑그림 구체화에 나섰다.
군은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정원도시 태스크포스(TF) 팀장과 주무관 등 실무진으로 견학단을 꾸려 제주도의 대표적인 정원·문화관광 현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견학단은 제주도의 다양한 정원 사례를 통해 남해군 정원도시의 전체적인 구상을 점검하고 공원·정원의 조성 방식과 운영 노하우를 파악하는 한편 정원과 관광을 연계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첫 방문지는 제주 정원의 성공사례로 꼽히는 민간정원이다. 정원사가 직접 조성한 정원과 카페를 결합해 전국적인 관광지로 알려진 '베케'와, 귤나무와 이끼, 현무암 등 제주 지역 고유 소재를 활용한 중정형 정원으로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는 '유지커피웍스' 등을 둘러본다.
남해군은 이들 사례를 통해 잘 관리된 정원이 수익 모델로 이어지고 나아가 지역 관광자원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확인하면서 향후 민간 주도 정원산업을 설계하는 데 참고할 수 있는 지점을 찾을 계획이다.
산림자원을 활용한 운영 방식도 현장에서 점검한다. 견학단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치유의 숲'을 방문해 숲과 정원을 치유·휴양 서비스로 연결하는 운영 구조를 살펴보고 남해가 가진 산림 자원과의 접목 가능성을 검토한다.
예술인 유치를 통해 마을 전체를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생한 '저지문화예술인마을'과 분재예술을 기반으로 세계적 정원으로 성장한 '생각하는 정원'도 방문 대상에 포함했다.
남해군은 이들 사례를 지역 고유 자원을 정원과 문화예술에 결합해 마을 전체를 하나의 관광 목적지로 성장시킨 모델로 보고 남해 각 지역을 특색 있는 정원으로 조성해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하는 체류형 관광지 전략과 연결해 검토할 방침이다.
이번 견학의 특징은 현장 운영진과의 직접적인 소통이다. 견학단은 주요 정원의 설립자와 운영 담당자를 만나 정원 조성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운영 경험, 정원에 대한 인식, 관광객 유치 전략 등을 직접 듣고, 현장에서만 얻을 수 있는 실질적인 운영 노하우를 공유받을 계획이다.
군은 이번 선진지 견학에서 확보한 우수사례와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정원도시 조성 방향을 구체화하고 관련 사업계획에 반영해 정원·공원 조성과 운영, 관광 연계 전략 등을 단계적으로 다듬어 나갈 계획이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