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11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중 강세를 보였다.
- 메모리 업황 개선과 HBM 경쟁력 회복 기대가 반영됐다.
- 증권가는 두 종목의 추가 상승 여력을 높게 봤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장중 한때 5% 넘게 오르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메모리 업황 개선과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력 회복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증권가의 높은 목표주가와 주주환원 확대 전망도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SK하이닉스도 1%대 상승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5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89% 오른 23만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1.27% 오른 142만8500원을 기록 중이다. 두 종목은 장 초반 약세를 보인 뒤 상승 전환했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주가 조정에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추가 상승 여력을 높게 보고 있다. 삼성전자 목표주가는 증권사별로 35만~60만원 수준이다. KB증권은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하며 향후 연간 주주환원 규모가 기존 9조8000억원에서 최소 100조원, 최대 200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주환원 정책에서 연간 주주환원 규모가 최소 100조원에서 최대 200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며 "향후 대규모 주주환원 정책은 주가 재평가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모건스탠리는 삼성전자 목표주가 37만5000원과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미래에셋증권도 목표주가 37만원을 제시했다. 반면 키움증권은 실적 전망치와 시장 금리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39만원에서 35만원으로 낮췄지만, HBM 실적이 2027년 업계 1위로 올라설 것으로 전망하며 업종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했다.
SK하이닉스도 목표주가가 210만~400만원 수준이다. SK증권은 목표 주가 400만원을 유지했고, 현대차증권은 330만원을 제시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80만원을 유지했으며 모건스탠리는 260만원을 제시했다.
키움증권은 SK하이닉스 목표 주가를 기존 220만원에서 210만원으로 낮췄다. 다만 2027년 HBM 출하량이 전년 대비 46%, 평균판매가격이 48% 증가하면서 HBM 영업이익이 7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해 투자 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