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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세레브라스 ① 데뷔 실적서 마진 경고에 IPO 이후 최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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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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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레브라스가 24일 첫 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 매출은 예상치를 넘었지만 주가는 20% 급락했다
  • 마진 가이던스와 락업 해제가 하락 압력 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세레브라스, 5월 IPO 이후 첫 실적 발표
시장 예상 상회했으나 마진 가이던스 부진
락업 해제 일정이 주가에 추가 하락 압력
데이터센터 용량 확보가 주요 과제로 남아

이 기사는 6월 25일 오후 4시52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인공지능(AI) 반도체 설계업체 세레브라스 시스템스(종목코드: CBRS)가 기업공개(IPO) 이후 처음으로 공개한 실적이 뉴욕증시를 뒤흔들었다. 매출은 시장 전망을 가볍게 뛰어넘었지만, 회사가 내놓은 마진 전망이 발목을 잡으며 주가는 나스닥 상장 이후 최저가로 추락했다. 다만 월가의 다수 투자은행은 이번 급락을 오히려 매수 기회로 해석하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는 상반된 반응을 내놓고 있다.

세레브라스 시스템스 나스닥 상장 [사진=업체 홈페이지]

◆ 주가 20% 급락하며 상장 후 최저가 경신

24일(현지시간) 세레브라스 주가는 장중 181.56달러까지 밀리며 전일 종가 226.72달러 대비 19.92% 급락해 상장 이후 최저가를 다시 썼다. 장 마감 가격은 182.26달러로, 전일 대비 19.61% 하락한 채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5월 14일 기록한 고점 386.34달러와 비교하면 52.82%나 빠진 수준이다.

아이러니한 점은 이번 급락이 '실적 부진' 때문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세레브라스는 2026 회계연도 1분기(2026년 3월 31일 종료) GAAP(일반회계원칙) 기준 매출 1억 9,34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4%, 전 분기 대비 13% 늘어난 수치이자 월스트리트 컨센서스였던 1억 8,100만 달러를 가볍게 뛰어넘는 성적이다. 조정 영업손실 역시 35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930만 달러 손실보다 크게 줄어 예상보다 양호했다.

2분기 매출 가이던스도 긍정적이었다. 회사는 2분기 매출을 1억 9,400만 달러로 전망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88% 증가한 수치이자 월가 컨센서스인 1억 7,800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투자자들의 시선이 쏠린 곳은 다름 아닌 마진 가이던스였다. 회사는 2026 회계연도 조정 매출총이익률 전망치를 38~41%로 제시했는데, 이는 1분기에 기록한 47%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2분기 가이던스는 더 가혹하다. 36~38%로 직전 분기 대비 10%포인트 가까이 압축되는 셈이다. 매출 서프라이즈보다 마진 쇼크가 시장 심리를 압도한 결과, 주가는 가차 없이 무너졌다.

◆ 상장 6주 만의 첫 성적표와 롤러코스터 행보

세레브라스는 지난 5월 14일 나스닥에 입성했다. 공모가는 185달러였으며, 첫 거래는 350달러에서 시작해 386달러까지 치솟다가 311달러로 첫날 장을 마쳤다. 공모가 대비 159% 높은 수치였다. 그러나 상장 이후 주가는 그야말로 롤러코스터 행보를 이어갔다. 첫날의 흥분이 걷히자 다음 날 20% 급락했고, 이후 몇 차례 큰 폭의 반등이 있었지만 대체로 하락세를 지속해 6월 5일에는 196.73달러까지 내려왔다.

6월 8일 의무 침묵 기간이 해제되면서 9개 투자은행의 매수 의견이 쏟아지자 주가는 다시 18% 급등해 237.8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상장 후 IPO 기준 최고 일일 상승폭이었다. 그러나 이번 실적 발표로 이러한 회복세는 단숨에 되돌려졌다. 상장 후 26거래일 가운데 19거래일에서 주가가 3% 이상 움직였고, 24일에는 장중 신저가를 기록하며 IPO 공모가에 거의 근접했다.

이처럼 주가가 유독 출렁이는 배경에는 독특한 유통 물량 구조가 자리한다. 통상 내부자와 초기 투자자들은 상장 후 6개월간 보유 주식을 매도하지 않는 보호예수(락업) 조건을 따르지만, 세레브라스는 상장 후 6개월에 걸쳐 11개의 조건을 기준으로 단계적으로 매도를 허용하는 방식을 택했다. 공모에서 팔린 주식은 전체 발행 주식의 약 15%에 불과하며, 나머지 78%가 6개월 동안 순차적으로 매도 가능 상태가 된다.

투자자들이 함께 주시하는 또 다른 변수가 바로 이번 주 25일이다.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약 2,800만 주에 달하는 클래스 A 주식이 실적 발표 이후 두 번째 거래일인 25일부터 이사진, 임원, 비직원 주주들에 의해 거래될 수 있게 된다. IPO 발행 주식의 약 13%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주가에 추가 하락 압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다음 락업 해제 시점은 2분기 실적 발표 이틀 후로, 이때는 전체 주식의 17%가 추가로 거래 가능해질 예정이다. 세레브라스는 이러한 단계적 해제 일정이 "IPO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한꺼번에 풀리는 방식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설계된 것"이라고 설명하면서도, 실제로 성공할지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 마진 압박의 진짜 이유...데이터센터 확보 경쟁

그렇다면 매출총이익률은 어째서 이렇게 급격히 꺾이는 것일까. 경영진과 애널리스트들이 공통으로 지목하는 원인은 데이터센터 용량 문제다. 회사는 자체 데이터센터 시설을 짓는 동안, 단기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제3자 데이터센터 용량을 임차해 쓰고 있다.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회사 측은 오픈AI의 클라우드 수요가 신규 서버 증설 속도보다 빠르게 늘고 있어, 다른 고객들에게 판매했던 장비 일부를 임대해 오픈AI에 다시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재임차 방식이 올해 수익률을 깎아먹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재무제표에도 이러한 투자 부담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회사는 데이터센터 확보 속도를 가속화하기 위해 여러 투자은행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부터 최대 8억 5,000만 달러 규모의 회전신용시설을 마련했다. 재무상태표상 부동산 및 장비 항목은 4억 3,740만 달러에서 5억 7,240만 달러로 늘어나며 이번 분기에만 1억 3,500만 달러가 증가했다. 현금흐름표에는 부동산·장비 매입에 1억 3,200만 달러가 지출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전년 동기의 9,820만 달러보다 늘어난 수치다. 감가상각비는 390만 달러에서 1,820만 달러로, 비현금성 리스 비용은 전년 동기 290만 달러에서 1,580만 달러로 각각 늘었다. 비용이 매출보다 빠르게 늘어난 것이 마진에 부담을 준 핵심 원인이며, 이는 주가의 격렬한 반응을 촉발한 배경으로 풀이된다.

앤드루 펠드먼 최고경영자(CEO)는 실적 발표 이후 CNBC '스쿼크 온 더 스트리트'에 출연해 투자자들의 마진 가이던스 해석에 "오해가 있었다"고 직접 해명에 나섰다. 그는 "우리는 2026년 초를 기준으로 한 계획을 제시했고, 몇 달 전 상장 당시 이미 그 계획을 공유했으며, 현재는 그 계획을 초과 달성하고 있는 상태"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회사가 주요 고객사 중 한 곳으로부터 일부 장비를 다시 임차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 과정이 순탄하게 진행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인정했다.

다만 절대적인 마진 수준 자체가 경쟁사 대비 열위에 있다는 점은 여전히 부담으로 남는다. 세레브라스가 제시한 38~41%의 연간 마진 전망치는 엔비디아의 70%대 중반이나 AMD의 50%대 중반과 비교하면 큰 격차를 보인다. 펠드먼 CEO는 엔비디아 등 경쟁사들이 고대역폭 메모리(HBM) 공급 부족과 TSMC의 첨단 공정 이슈에 시달리고 있는 반면 세레브라스는 이 두 요인으로부터 자유롭다는 점을 강조했지만, 동시에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업체들처럼 더 많은 데이터센터를 직접 구축해야 하는 부담에 직면해 있다는 점도 인정했다. 그는 "우리는 AI의 속도로 움직이려 하지만, 데이터센터는 부동산의 속도로 움직인다"는 말로 지역사회의 반대와 인허가 지연이라는 현실적 제약을 표현했다.

흥미로운 점은 회사가 제시한 마진 전망치가 비록 경쟁사에는 못 미치지만, 애널리스트들의 당초 예상치보다는 오히려 높다는 사실이다. 모간스탠리는 24%, 시장 컨센서스는 24.6%를 예상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세레브라스의 가이던스 38~41%는 이를 상당히 웃돈다. 미즈호 역시 6월 분기 총마진을 37%로 예상하면서, 이것이 시장 컨센서스 24.6%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즉 '전 분기 대비 하락'이라는 프레임과 '시장 예상 대비 상회'라는 프레임이 동시에 존재하는 셈인데, 단기적으로는 전자가 투자자 심리를 지배한 것으로 풀이된다.

◆ 숫자로 본 1분기...성장과 수익성 개선의 동시 진행

세부 지표를 들여다보면 성장세는 뚜렷하다. 핵심 하드웨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9~60% 늘어난 1억 1,060만~1억 1,160만 달러를 기록했고, 핵심 클라우드 및 기타 서비스 매출은 167~178% 폭증한 7,980만~8,280만 달러를 기록했다. 클라우드 사업이 하드웨어보다 훨씬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은 고속 AI 추론 수요와 가격 책정력이 동시에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수익성 측면에서도 개선 흐름이 감지된다. 핵심 매출총이익률은 전년 동기 42.1%, 직전 분기 41%에서 이번 분기 46.5%로 올라섰다. 핵심 클라우드·서비스 마진은 52.9%로 가격 책정력과 가동률 개선을 반영했고, 핵심 하드웨어 마진도 전년 동기 30.6%에서 42%로 큰 폭 상승했다. 비GAAP 영업비용은 전년 대비 51% 늘어난 9,260만 달러를 기록했지만, 핵심 비GAAP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1,930만 달러에서 350만 달러로 크게 줄었다. 핵심 비GAAP 순손실 역시 250만 달러에 그쳤다. GAAP 기준으로는 영업손실 1,500만 달러, 순손실 1,400만 달러, 주당순손실(EPS)은 0.1418달러였다.

재무 건전성을 가늠할 지표인 현금 및 현금성 자산, 사용제한 현금, 단기 투자 자산의 합계는 분기 말 기준 33억 달러로, 웨이퍼 스케일 AI 가속기 사업 확장에 필요한 자금을 두텁게 확보해 둔 상태다. 이는 지난 5월 나스닥에 주당 185달러로 상장하며 64억 달러를 조달한 결과로, 당시 상장은 역대 최대 규모의 반도체 IPO로 자평됐다.

밥 코민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핵심 비GAAP 영업손실이 영업이익률 기준 -2%까지 손익분기점에 근접하게 개선됐다는 점을 짚으며, 장기적으로 매출총이익률 약 60%, 영업이익률 40%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 오픈AI·AWS, 두 개의 핵심 파트너십이 던지는 메시지

이번 실적 발표에서 주목할 대목은 오픈AI 및 아마존웹서비스(AWS)와의 파트너십 구체화다. 세레브라스는 지난해 12월 24일 오픈AI와 향후 수년간 200억 달러 이상 규모의 컴퓨팅 자원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에 따라 오픈AI는 2028년까지 750메가와트 규모의 세레브라스 고속 추론 컴퓨팅을 배포할 예정이다.

펠드먼 CEO는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오픈AI의 최신 모델 GPT-5.4가 이미 세레브라스 칩 위에서 구동되고 있다고 밝혔으며, 양사는 차세대 모델 GPT-5.5를 세레브라스 시스템에 포팅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양사는 이와 별도로 초당 1,000개 이상의 토큰을 처리할 수 있는 거의 즉각적인 코딩 모델 '코덱스-스파크(Codex-Spark)'를 공동 출시하기도 했다.

AWS와의 협력도 구체적인 그림을 갖췄다. 세레브라스는 AWS와 다년간 파트너십을 통해 분산형 추론(disaggregated inference) 서비스를 전 세계에 배포하기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구조는 AWS의 트레이니엄(Trainium)3 칩이 프리필(prefill) 연산을, 세레브라스의 CS-3 시스템이 디코딩(decode) 연산을 각각 담당하는 방식이다. 펠드먼은 AWS가 곧 자사 데이터센터에 세레브라스 칩을 도입할 것이며, 관련 매출은 2027년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어닝콜에서 2026년 공급 물량은 이미 확보된 상태이며, 회사의 가장 큰 제약 요인은 수요나 웨이퍼 공급이 아니라 데이터센터 용량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②편에서 계속됨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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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18일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8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DAY OFF SEOUL' 포스터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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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직원 35명' 日 NEC…한달 인건비는 300만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NEC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5명으로만 구성된 '무인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장부터 중간관리자, 실무 직원까지 모두 AI로 채웠으며, 한 달간 투입된 비용은 약 35만엔(약 300만원)에 불과했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월평균 비용은 약 1만엔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14일 닛케이(日經)비즈니스에 따르면 NEC는 지난 8월 1일 '코퍼레이트 AI·워크포스 부문'을 출범했다. 9월 3일 기준 35명의 AI 에이전트가 소속돼 있으며, 경영진 역할을 맡은 AI부터 재무·전략 담당자, 실무 직원까지 일반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 부서는 법무·인사 등 기업의 관리 업무 가운데 특히 경영기획에 가까운 일을 맡는다. 사내외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 현황판을 작성·운영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 AI 35명이 월 300만원으로 경영기획까지 NEC가 공개한 실증 결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비용이다. AI 부서의 실증 기간인 7월 한 달간 AI가 정보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토큰 비용은 약 300만원이었다. 같은 업무를 사람이 수행한다면 인건비가 훨씬 많이 들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월 약 8만5000원이다. 다만 이 금액은 급여나 전체 운영비가 아니라 AI 모델이 작업을 수행하면서 사용하는 토큰 비용이다. 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전력, 보안 관리 등에 드는 비용까지 포함한 총비용과는 구분해야 한다. 실제 업무도 구체적이다. 재무 담당 AI는 매월 사내 결산 자료를 취합해 재무 보고서를 작성하고, 주가 분석 담당 AI는 매일 아침 자사와 경쟁사의 주가 동향을 정리한다. 또 다른 AI는 정부기관의 시스템 갱신 시기를 분석해 영업 대상으로 삼을 고객을 추려낸다. NEC 무인 부서 구성 [출처=닛케이비즈니스] ◆ AI가 AI를 평가하고 조직을 개선 이 부서의 특징은 AI가 단순히 주어진 작업만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AI 에이전트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자료를 검토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예컨대 품질관리 담당 AI는 다른 에이전트가 만든 자료를 점검해 누락된 내용을 지적한다. 비용 관리 담당 AI는 토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 조직 전체에 공유한다. 재무 담당 경영진 AI는 AI 활용에 투입하는 비용과 성과를 비교해 투자 판단을 내린다. AI 경영진은 매주 '임원회의'를 열어 조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AI 직원의 역할과 직책이 맞지 않으면 인사 면담을 거쳐 강등하는 사례도 나왔다. 사람의 조직에서 볼 수 있는 평가와 관리 절차를 AI 조직에도 적용한 것이다. 업무 중 오류가 발생하면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수정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대응한다. 실패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적용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업무 수행 방식을 계속 다듬는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종 평가와 의사결정, 거버넌스 통제는 사람이 담당하며, 사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에도 직원이 개입한다. ◆ 사람은 AI가 만든 결과로 현실을 움직인다 NEC가 무인 부서를 만든 배경에는 AI 활용 방식을 바꾸려는 전략이 있다.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자체가 독립된 조직처럼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다마 히로시 AI전환최고책임자는 "사람이 AI를 매번 사용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AI의 속도와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며 "이에 따라 인적 자본과 AI 자본을 분리하고, 각각의 강점을 살려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제공하는 분석은 경영 판단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NEC 측은 기존에는 사업 부문이 보고하는 수치가 보수적으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AI는 예측에 기반한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해 사업 부문과 더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I 부서의 업무 범위는 향후 총무 등 기업 관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곧바로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게 NEC의 입장이다. [AI 일러스트=오영상 기자] goldendog@newspim.com 2026-10-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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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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