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음성군이 10일부터 음성품바축제를 5일간 연다
- 13일 품바 퍼레이드와 12일 래퍼 경연이 열린다
- 천인의 비빔밥·체험행사로 나눔 의미를 더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퍼레이드·래퍼경연 등 '세대 공감' 콘텐츠 풍성
[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음성이 해학과 풍자, 그리고 따뜻한 나눔으로 물든다.
음성군은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제27회 음성품바축제'가 10~14일까지 5일간 설성공원과 꽃동네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음성은 품바야! 재미, 사랑, 나눔, up, up, up'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웃음과 감동, 공동체 정신을 한데 묶어 '보고 즐기는 축제'를 넘어 '함께 만드는 축제'로 진화했다는 평가다.
축제의 백미는 13일 열리는 '전국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다. 음성 시가지를 가득 메운 행렬은 각양각색 품바 캐릭터와 퍼포먼스로 사랑과 나눔의 메시지를 전한다.
올해는 시장로 일대를 중심으로 플래시몹 공연을 접목해, 거리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무대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젊은 층을 겨냥한 이색 콘텐츠도 눈길을 끈다. 12일 열리는 '글로벌 품바 래퍼 경연대회'는 전통 품바 가락에 힙합을 결합한 무대로, 사전 영상 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들이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14일 '전국 청소년 댄스배틀'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청소년들이 즉석 팀을 구성해 2대2 퍼포먼스를 펼치며 축제 열기를 끌어올린다.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도 강화됐다. '품바촌 체험'에서는 직접 분장을 하고 품바 가락을 익히며 '거리 예술가'의 삶을 체험할 수 있다. '예술작품 플리마켓'에서는 지역 작가 작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수익금 전액은 소외 계층 지원에 쓰인다.
나눔의 의미를 강조하는 행사도 이어진다. 11일 열리는 '천인의 비빔밥 나누기'는 관람객 1000명이 함께 음식을 나누며 공동체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다. 고(故) 최귀동 할아버지의 정신을 기리는 '귀동의 거리' 역시 가족 단위 체험형 나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품바의 해학과 풍자, 그리고 가슴 따뜻해지는 나눔의 메시지를 통해 일상의 피로를 덜고 공동체의 온기를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