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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여론조사] 충남·충북 접전 구도 '급변'...고향 충청서 환영 못받은 여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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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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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특검법 강행과 공소 취소 논란 이후 4월 초 압도 우세하던 충남·충북 민주당 지지율이 선거 막판 초접전으로 급변했다.
  • 대전은 허태정 후보가 여전히 10%p 이상 앞서지만 충남 박수현·충북 신용한 후보는 국민의힘 김태흠·김영환 후보에게 격차를 대부분 내줬다.
  • 충청 출신 여야 대표 정청래·장동혁에 대한 부정 평가가 긍정보다 크게 높아 양당 지지율에 부담이 되는 ‘선거 리스크’로 부각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충남 충북은 20%p대 열세서 접전 양상 변화
대전 與 허태정 우위 유지...격차는 소폭 감소
정청래 장동혁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 압도
긍정 리더십 역할 미약...선거 리스크 우려도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중원 민심이 요동치고 있다. 한 달 전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대전과 충남, 충북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크게 앞섰지만 최근 충남과 충북이 접전 양상으로 변했다. 전통적으로 충청권은 선거 승패의 척도가 돼 왔다는 점에서 충청권 여론의 향배에 관심이 쏠린다.

민주당의 조작기소 특검법 일방 추진이 역풍을 부른 것이 민심 변화의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야당 후보의 현역 프리미엄이 더해졌다. 이를 통해 충남지사와 충북지사 선거전의 양상이 바뀐 것으로 해석된다.

◆공소 취소 논란, '영남발 보수결집' 충청권 북상 

공소 취소 논란이 부른 영남발 보수 결집이 충청권으로 북상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런 흐름이 수도권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특히 충청 출신인 여야 대표에 대한 충청권 여론은 매우 부정적이다. 금산 출신인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보령 출신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당 운영에 대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훨씬 높다.

두 대표의 긍정 평가는 당 지지율에도 미치지 못할 뿐 아니라 선거의 중요한 척도인 국정 안정론과 견제론에 미치지 못했다. 고향에서 환대받지 못한 것이다.

지난달 민주당의 압도적 우세를 보였던 판세가 선거 막판으로 갈수록 급변하고 있다. 대전시장 선거만 여당의 우위가 이어지고 있고, 충남지사 선거와 충북지사 선거는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4월 말 박수현 민주당 충남지사 후보가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에 최대 20%포인트(p) 이상 앞섰으나 5월 들어 오차 범위 밖 한 자릿수로 좁혀지더니 최근엔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오차 범위 내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KBS대전총국 의뢰로 한국리서치가 지난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 전화면접방식 조사에서 박 후보가 44%, 김 후보가 23%로 21%p 차였다. 이때만 해도 박 후보의 승리를 의심하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이런 박 후보의 압도적 우위 분위기는 5월 들어 바뀌었다. 대전MBC·충청투데이 의뢰로 코리아리서치가 지난 15~17일 진행한 전화면접방식 조사에서는 박 후보가 45%, 김 후보가 37%로 격차가 8%p로 줄었다.

최근에는 접전 양상이다. KBS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한국리서치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충남 지역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방식으로 실시한 지지율 조사 결과 박 후보가 41%, 김 후보는 37%로 나타났다. 4%p 차로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 3주 사이에 21%p의 격차가 4%p 차로 급격히 줄어든 것이다.

이같은 현상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의 조사에서도 그대로 확인됐다. 뉴스핌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18~19일 충남 806명 대상 무선 자동응답시스템(ARS) 방식으로 실시한 충남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박수현 후보가 43.5%, 김태흠 후보는 43.9%였다. 두 후보는 0.4%p 차의 오차범위 안 초접전 양상이다.

◆충북, 신용한 넉넉히 앞서가다 최근 김영환과 접전 양상 

충북도 비슷한 양상이다. 4월 중순 이뤄진 여론조사에서 신용한 민주당 후보가 김영환 후보에 20%p 이상 앞섰으나 최근 조사에서는 접전 양상으로 변했다. 

세계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4월 10~11일 충북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무선 전화면접조사에서 신 후보가 55%의 지지율로 김 후보(29%)에 26%p 차이로 앞섰다. 사실상 신 후보의 대세론이 형성된 것으로 여겨졌다.

최근 상황이 급변했다. 뉴스핌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충북 804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 방식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가 45.4%, 김 후보는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p로 오차 범위 안 접전 양상이다.

신 후보는 40대와 50대, 60대에서 높은 지지를 받은 반면 김 후보는 30대와 70살 이상에서 신 후보에 우위를 보였다. 당선 전망에서는 신 후보가 45.9%로 김 후보(35.7%)에 오차 범위 밖의 우위를 보였다. 격차는 10.2%p였다.

◆대전, 허태정 후보가 이장우에 10%p 이상 우세 흐름

대전시장 선거에서는 허태정 민주당 후보가 이장우 국민의힘 후보에 10%p 이상의 우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TJB 의뢰로 조원씨앤아이·리서치앤리서치가 4월 18~19일 대전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면접 조사에서 허 후보 46.3%, 이 후보 22.9%로 격차가 23.4%p였다.

뉴스핌 조사에서도 격차가 줄었지만 우위 기조가 확인됐다.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9~20일 대전  802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 방식으로 진행해 22일 공개한 조사에서 허 후보 지지율은 51.4%로 이 후보(37.0%)에 크게 앞섰다. 강희린 개혁신당 후보는 2.5%였다. 허 후보와 이 후보의 격차는 14.4%p로 오차 범위 밖이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도 허 후보가 앞섰다. 허 후보 54.3%, 이 후보 33.0%로 격차는 21.3%p였다. 강 후보는 3.0%였다.

◆ 긍정보다 훨씬 높은 여야 대표 부정 평가...일각 "선거 리스크 될라"

대전과 충남, 충북 모두 충청 출신인 여야 대표에 대한 부정 평가가 높았다. 대전 시민들은 충남 출신의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평가는 긍정보다 부정이 높았다.

뉴스핌·리얼미터의 대전시장 조사에서 정 대표의 역할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 36.9%, '잘못하고 있다' 44.0%였다. 잘 모름은 19.2%였다. 장 대표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다' 25.7%, '잘못하고 있다' 58.3%였다. 잘 모름은 16.0%였다.

적극 투표층에서는 정 대표에 대해 긍정 42.3%, 부정 42.1%로 팽팽했다. 반면 장 대표는 긍정 26.4%, 부정  62.3%로 부정 평가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뉴스핌·리얼미터의 충남지사 조사에서 정 대표 '잘하고 있다' 32.5%인 반면 '잘못하고 있다' 44.7%에 달했다. 응답자의 10명 중 3명 정도만 잘한다고 봤고, 4명 이상이 잘못한다고 본 것이다.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12.2%p 높았다.

장 대표에 대해 '잘하고 있다' 25.7%에 불과했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 55.9%에 달했다. 국민 10명 중 2.5명이 긍정 평가한 반면 5.5명은 부정적으로 봤다. 부정이 긍정 평가보다 30.2%p 많았다. 두 배 이상이다. 

뉴스핌·리얼미터의 충북지사 조사에서 정 대표 '잘하고 있다' 33%인 반면 '잘못하고 있다' 44.3%였다. 부정 평가가 오차 범위 밖인 11.3%p 높았다.

◆ 지지율 끌어올려야 할 여야 대표, '오히려 당에 부담' 여론 주목       

장 대표가 '잘하고 있다' 23.1%였고, '잘못하고 있다' 60.8%였다. 부정 평가가 긍정의 두 배 이상이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 대표와 장 대표의 긍정 평가는 당 지지율보다도 낮다. 정 대표의 긍정 평가는 이재명 대통령의 60%대 국정 지지율과 비교하면 거의 절반 수준이다. 장 대표는 절반에도 크게 미치지 못했다.

정 대표와 장 대표 모두 충청권에서 인기가 없지만 굳이 비교하면 정 대표 평가가 나은 편이다. 긍정 평가에서 정 대표가 다소 높았다. 특히 부정 평가에서는 장 대표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긍정과 부정 평가를 합산하면 장 대표는 거의 낙제점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정 대표의 부정 평가는 강성 이미지와 최근 발생한 '오빠 논란', 청와대 측과의 미묘한 갈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장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윤어게인' 세력 옹호에서 비롯된 당내 노선 갈등과 당 분열을 부른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성과가 불분명한 방미 등이 압도적인 부정 평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긍정 리더십으로 당의 화합을 통해 지지율을 끌어올려야 할 여야 대표가 거꾸로 당에 일정 부분 부담이 되고 있다는 게 여론조사를 통해 확인됐다. 일각에서는 '선거 리스크'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leej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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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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