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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차 직장인컬렉터 이영상 "투자만 생각한 수집가들, 2년이면 등 돌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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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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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술품 수집이 대중화되면서 온라인 플랫폼과 SNS를 활용한 새로운 컬렉팅 전략이 필수가 됐다.
  • 9년차 컬렉터 이영상은 인스타그램과 아트넷 등으로 글로벌 미술시장을 연구하며 디아스포라·여성·흑인 작가 중심으로 독자적 컬렉션을 구축했다.
  • 작품 구매 시 갤러리 방문과 직관을 중시하되 과장된 가격 상승 약속보다는 자신의 안목과 취향을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프리즈하우스 서울 주최 컬렉터X작가 대담
고수컬렉터 이영상X유망작가 강동호 아트토크
우물 안 개구리 벗어나 '나만의 실력'키워야

[서울=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 미술품을 수집해 향유하며, 때로는 투자수익도 거두는 '아트컬렉팅'이 날로 대중화되고 있다. 그런데 생성형AI 활용과 디지털 라이프가 일상화되면서 컬렉션에도 새로운 전략이 필요해졌다. 과거 기준과 분석력으로 미술작품을 바라보고 투자해서는 한계에 봉착하기 쉽다. 요즘 한국미술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영 컬렉터들은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적·입체적으로 활용하며 작품을 수집하고, 각종 커뮤니티 활동도 즐긴다. 화랑을 직접 찾아 작품을 직관한 뒤에야 구매를 결정하던 예전과는 판도가 급변한 것.

[서울=뉴스핌]이영란 미술전문기자=세계적인 아트페어 플랫폼인 프리즈(Frieze) 초청으로 지난 3월 7일 대담을 가진 작가 강동호(왼쪽) 씨와 컬렉터 이영상 씨. 벽에 걸린 작품은 이영상 씨가 수집한 강동호 작가의 유화 작품 'Suit'이다. [사진=정일구 기자] 2026.03.16 art29@newspim.com

이에 런던에서 출발해 세계적인 아트페어 플랫폼으로 성장한 프리즈(Frieze)가 서울 중구 약수동의 프리즈하우스 서울에서 '아트컬렉터와 유망작가의 대화'를 마련했다. 상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독특한 작업을 펼치는 유망 작가 강동호(32)와 개성 강한 아트컬렉션을 구축 중인 직장인 컬렉터 이영상 씨(39)는 프리즈 주선으로 지난 3월 7일 프리즈하우스에서 흥미로운 대담을 가졌다. 그 내용을 뉴스핌 독자들에게 공개한다.

▲이영상(이하 이)=안녕하세요? 지난 2017년부터 미술품 수집을 시작한 9년차 컬렉터 이영상입니다. 아슬아슬하긴 하나 저도 아직은 30대 청년입니다. 오늘 제가 작품을 여러 점 갖고 있는 강동호 작가와 이렇게 마주앉아 대담을 하게 돼 기쁩니다. 저는 고교시절부터 시각예술에 매료돼 아트포스터를 수집하기 시작했습니다. 대학졸업 무렵에는 이 포스터가 100점이 넘어 주위에 선물도 했지요(좋아하는 이도 있었고, 별로 안 반기던 이도 있었습니다). 또 미국 유명작가 카우스(KAWS)의 아트토이 등도 모았습니다.

그러다 석유화학기업에 취업해 해외영업 파트에서 일하면서 컬렉션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지요(이영상 씨의 본업은 회사원이다. 하지만 '부캐'에도 진심이고, 매우 열정적이다. 세계적인 미술매체 '아트넷'을 비롯해 국내외 미디어에 활약상이 소개됐는가 하면, 미술전문지에 종종 기고도 하고 있다). 2017년 일본에 갈 기회가 있어 마이니치옥션에서 이우환의 판화를 한국 보다 훨씬 좋은 가격에 낙찰받은 게 첫 시도였지요. 꼭 갖고 싶었던 작품이라 비딩하는 순간 손이 후덜덜 떨렸습니다. 이후 이우환 회화를 사려고 여러 곳을 찾아다녔고, 미술계에서 인기 많은 작가들의 소품을 하나둘 수집했습니다. 그러다 2019년에 회의감이 확 몰려왔어요. '왜 다들 똑같은 것만 수집하는 걸까. 저게 왜 멋지다는 거지? 해외에선 별로 관심도 없는데'라는 생각에 '내 방식대로 파고들어 보자, 글로벌한 관점으로…'라며 본격적으로 '디깅'을 시작했습니다.

[서울=뉴스핌]이영란 미술전문기자=프리즈 초청으로 지난 3월 7일 서울 중구 약수동의 프리즈하우스 서울에서 대담 중인 컬렉터 이영상 씨(왼쪽)와 강동호 작가. [사진=정일구 기자] 2026.03.16 art29@newspim.com

▲강동호(이하 강)=예. 이영상 님은 자신만의 시선으로 국내외 동시대 미술을 파고든 컬렉터로 유명하신 분이시지요.

▲이='내 방식대로 해보자' 결심한 뒤론 뭘 믿고 그랬는지 자신감이 뿜뿜 솟구쳤어요. 나의 취향과 안목을 기반으로, 남과 다르게 잘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엉뚱한 자신감에 하루 7,8시간씩 몰입하며 글로벌 미술시장과 작가를 리서치하기 시작했지요. '세계적인 작가들은 왜 잘 되는 거야? 너희들은 어떤 인맥도를 갖고 있는 거니?'하며 인스타그램, 구글, 아티씨, 뮤추얼 아트, 래리스 리스트, 아트넷 등을 이잡듯 뒤지며 디깅했습니다. 이렇게 시장을 파고들면서 나만의 수집테마를 만들었습니다.

▲강=컬렉션에 테마를 설정하셨다니 어떤 테마였나요?
▲이=제 컬렉션의 메인테마는 '디아스포라, 여성, 블랙'입니다. 나와 인종 혹은 성별이 다를지라도 그림이 주는 시각적, 개념적 메시지에 매력을 느끼고 공감하는 동시대 작품을 소장했지요. 처음엔 무명이었지만 새로운 미술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작가들이 제법 많습니다. 제가 파고든 주제는 과거엔 비주류였으나 요즘은 전세계적으로 큰 흐름이 되기도 했구요. 동시대 이머징 아티스트의 성장을 바라보며 같이 성장하는 게 큰 묘미입니다.

나만의 결을 갖고 있는 작가, 불안한 상태의 작가의 미묘한 작업들을 감상하다 보니 무미건조했던 제 삶이 무척 재미있어졌지요(이씨는 '저런 낯선 그림, 누가 사나' 하는 작품도 꽤 많이 보유 중이다). 인간관계도 넓어지고요. 물론 나름 많은 돈이 들어가는 취미라 '좋은 컬렉팅을 잘 하자'라는 게 제 목표입니다. 그렇더라도 나만의 색깔을 견지하고 싶고, 인정도 받고,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싶습니다. 좋은 컬렉팅을 하다 보면 경제적 가치는 저절도 따라옵니다. 이 건 '진짜'입니다.

[서울=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개성있는 작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강동호 작가.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을 졸업(학사및 석사)한 강동호 작가는 회화 창작을 하면서, 시인으로도 활동 중이다. [사진=정일구 기자] 2026.03.16 art29@newspim.com

▲강=저는 그림을 그리면서 시도 쓰고 있습니다. 시인으로 활동할 때는 강이현이라는 필명을 씁니다. 페인팅 작업 외에, 시각예술 영역에서 기획과 텍스트작업을 병행 중입니다. 저의 관심사는 회화와 사진, 문학, 영화같은 인접 매체들의 상호작용과 간섭으로 형성돼 있습니다.

▲이=최근에 성곡미술관에서 '세 번째 의미'라는 타이틀로 개인전도 하셨죠?

▲강=저의 첫 미술관 개인전이었습니다. 그림 바깥에서 보이지 않는 방식으로 작동하는 플롯을 의식하며 회화적 진실에 접근하기 위한 작품 배치와 동선을 고민했지요. 그동안 뤽 튀이만, 도메니코 그놀리, 조지아 오키프, 볼프강 틸먼스 등 여러 작가의 작업들이 중요한 참조점이 됐는데, 개념미술가이자 시인인 마르셀 브로타스가 그림의 언어와 시의 언어를 함께 발화하는 제 작업적 맥락과 맞닿아 있습니다. 그밖에 문학, 영상과 영화 등의 장르를 꾸준히 탐구하고 있지요. 결론적으론 예술이 단순히 표현과 해석의 도구라는 견해를 의심하면서 예술적 체계가 사유를 발생시키는 능동적인 주체일 수 있음을 상기하곤 합니다.

▲이=작가님의 자료를 받고 너무 어려워 챗GPT에게 물어봤습니다. 여러 흥미로운 답을 내놓더라고요.
▲강=하하. 저는 '보는 것'과 '실제로 보이는 것'이 일치하지 않을 뿐 아니라, 번번이 불화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비인청적인 긴장감과 위화감에 주목하고 있지요. 8년 간의 활동기간 동안 대안공간, 신생공간, 화랑, 미술관을 거치며 작품이 전면적으로 변화하거나 내부로 진입해 깊이와 강도를 수정해왔습니다. 2019년 지금은 없어진 영등포의 '위켄드'라는 곳에서 열린 제 첫 개인전이 기억납니다. 그 당시 동시대 화두였던 디지털 이미지의 속성에 매료됐었죠. 포토샵 상의 이미지가 이미지로 옮겨가는 과정서 탈락하거나 더해지는 비언어적 시각성을 조명하는 전시였습니다. 당시 대표적 작품으론 이 컬렉터님이 소장 중이신 'Suit'라는 그림이 있습니다.

[서울=뉴스핌]이영란 미술전문기자= 서울 중구 약수동 프리즈하우스 서울서 지난 3월 7일 열린 컬렉터 X 아티스트 대담 장면. [사진=정일구 기자] 2026.03.16 art29@newspim.com

▲이=와, 제가 굉장히 중요한 작품을 수집한 거네요.
▲강="Suit'는 2018년 작인데 2021년에 소장하셨죠?
▲이=예, 맞습니다. 2021년에 '휘슬'이란 갤러리를 찾았는데 화랑 대표께서 'Suit'를 보여주었습니다. 스틸 컷같은 단순한 장면인데 매력적이었어요. 무슨 상황인지, 어떤 서사를 갖고 있는지 설명하는 일반적인 작품과 달랐고, 유화의 색감도 좋았어요. 작가님께 막 관심이 솟아올라 연구 좀 했지요. 그리곤 2022년 아트부산 때 휘슬이 들고 나온 저 'Hatchet(도끼)' 작품도 수집하게 됐습니다.

▲강=두 작품은 재료도 다르고, 표현도 많이 다릅니다.
▲이=맞아요. '도끼'는 엄청나게 많은 프로세스가 들어간 작업 같았어요. 그림 속 이미지가 상상의 나래를 마구 펴게 하더라고요. 저 도끼는 누군가를 살해하고 꽂은 건가, 아니면 일하다가 꽂아둔 건가. 불안함 느낌을 주거나 훔쳐보는 것 같은 느낌을 줘서 흥미로왔고, 이 그림과 어울릴 해외작가를 서치하게 만들었지요. 결국 이런 시리즈를 하나 둘씩 소장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그림이 나오게 된 건가요.

[서울=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맥락있고 신선한 작품을 수집해 '안목있는 고수 컬렉터'로 꼽히는 이영상 씨가 수집한 강동호 작가의 'Hatchet'. 이영상 컬렉터는 이런 과감하고 기묘한 작품에 끌린다고 한다. [C 강동호, 이미지 제공=프리즈하우스 서울] 2026.03.16 art29@newspim.com

▲강= 유화를 쓰다가 아크릴물감 작업에 정착하고 실험하는 와중에 나온 그림입니다. 여러 층을 올리면서 도끼의 날카로움이 빛을 만나 도드라지게 표현됐지요. 그런데 얼핏 보면 사람의 종아리와 신발 같지 않나요? 'Running'을 강조한 나이키 광고처럼요. 그런데 다시 보니 도끼군요. 이렇듯 오독이 발생하는게 작가로선 또 흥미진진한 대목입니다.
▲이=지금 보니 그렇게 보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작가로서 떠나보낸 작품 중 미련이 남는 작품이 있나요?
▲강=음, 그렇진 않구요. 내 그림이 어떤 작품이랑 같이 섞여있는진 궁금합니다. 그림이라는 매체가 한편의 신비한 이야기이자 진지한 철학이기도 했는데 이제는 넷플릭스 OTT 등 흥밋거리가 지천인 시대가 됐지요. 세상의 속도가 너무 빨라 예술작품이 쉽게 소진되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그 와중에도 변형되지 않는 어떤 작은 심지를 개발해보려 하는 게 제 마음입니다.

▲이=작업하다가 망했다, 왜 내가 이런 작업을 했지? 화가 나는 순간이 있나요? 그럴 때 어떻게 하는지요.
▲강=2020년 이후로는 망한 작업은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망한 과정은 있지요. 망한 것 같으면 내 스스로 납득될 때까지 집에 안가고 해결합니다.

▲이=작품을 수집하게 되면 그 작가에 대해 파고들며 연구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제 기질상 다른 컬렉터와 작품을 두고 경쟁하는 걸 싫어합니다. 2021년 전후 미술시장이 엄청 호황이었던 시기에 미술품 수집열기가 끓어올랐지요. 작품은 한 점인데 소장하겠다는 사람은 많아 경쟁이 극심했습니다. 그러면 저는 슬그머니 빠집니다. 남들의 뒤를 쫓기보다는 독자노선을 걸으며 인연이 되는 작품과 순간을 기다립니다. 예전에는 예산에 맞춰 그림을 사곤 했는데 이제는 좀 무리를 해서라도 정말 좋은 작품을 사려고 합니다. 잘 사는 게 핵심이지죠. 한 때 인기작가의 경우 화랑 전시에선 1만달러인데, 미술품경매(옥션)에선 그 두배, 세배에 낙찰됐을 때가 있었어요.

그런데 이제는 달라졌죠. 반짝했던 인기작가 중에는 경매에서 반토막이 난 작가도 적지 않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은 불황이라고들 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지금이 정상이라고 봅니다. 필터링이 되었고, 건강하게 된 거지요. 그리고 새롭게 미술시장에 진입하려는 이들에게 꼭 강조하고 싶은 것은 미술작품은 나의 취향에 맞은 작품을 내 판단에 의해 사야 후회가 없다는 겁니다. '귀로 듣고 사지 말고, 눈으로 사라'는 정말 중요한 경구입니다. 그리고 재벌이 아닌 이상 그림들이 모이면 팔아야 할 때가 오는데 의외로 '리세일'은 쉽지 않습니다. 아직 미혼이라 부모님댁에 얹혀사는데 그림들이 너무 쌓이는 바람에 "집이 동묘시장이냐"는 핀잔을 자주 듣습니다. 부모로부터 독립하면 이 작품들을 어떻게 해야 할까 사실 고민입니다.

[서울=뉴스핌]이영란 미술전문기자=9년차 직장인 컬렉터로 미술계에서 맥락엤고 신선한 아트컬렉션을 구축한 수집가로 꼽히는 이영상 씨가 프리즈하우스 서울서 열린 대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정일구 기자] 2026.03.16 art29@newspim.com

얼마 전 팬데믹 시기를 거치면서 미술시장에서도 온라인 시스템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특정 작가의 작품을 사기 위해 어떤 갤러리와 접촉해야 하는지 기본적인 정보조차 얻기 힘들었던 과거에 비해, 요즘은 국내외 미술시장 관련 정보를 수집하기가 매우 수월해진 것을 실감합니다. 특히 해외 갤러리들과 각종 아트사이트들에는 정보가 넘쳐납니다. 저는 관심있는 작가, 미술시장을 선도하는 작가들이 전속으로 있는 갤러리의 웹사이트를 자주 들어가보고, 그 작가의 이력서(CV)를 꼼꼼히 살펴봅니다. 화랑이 올려놓은 관심있는 작가의 CV를 통해 인기작가가 초창기에 어떤 갤러리에서 발굴돼 활동했는지 찾아보고, 그 안목 좋은 중소 갤러리의 웹사이트를 검색해봅니다. 그러면 그 중견 내지는 중소 화랑이 요즘 새롭게 찾아낸 작가들의 신선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지요. 그런 작가들 작품 중에 저의 눈을 확 사로잡는 작품을 발견하곤 합니다. 그 때는 정말 신명이 나고, 그 작가를 또다시 연구하게 됩니다. 이렇듯 꼬리에 꼬리를 물며 여러 유망작가, 소위 이머징 아티스트, 특색있는 작업을 하는 작가를 찾아내 때론 그 작품을 사곤 하는 게 저의 컬렉션 방식입니다. 많은 시간과 애정이 필요하긴 합니다. 여러분께 참고가 되셨을까요?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갤러리스트들을 만났을 때 "이 작품 내년에 값이 두배 된다 뭐 그런 식으로 과장되게 말하면 저는 좀 주춤하는 편입니다. 가격을 너무 앞세울 경우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두배로 오른다'며 자신하는 거, 별로 실현되는 걸 못봤으니까요. 진짜로 값이 팍팍 오르는 경우는(한국 땅에 작품이 오기도 전에 이미 구매자가 거의 결정이 난 거라) 작품이 제 차례까지 오지도 않지요. 결론적으로 내 주관에 의한 판단, 그리고 끝없는 디깅이 중요합니다.

◆이영상 컬렉터가 제안하는 아트컬렉션 팁
△인스타그램 활용법= 미술관, 갤러리, 작가, 큐레이터, 컬렉터를 가리지않고 팔로잉해 염탐 아닌 염탐을 하면서 해외 미술시장의 생태계를 파악하는게 좋다. 쉽게 대면하기 어려운 미술계 인사들과 교류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컬렉팅 경험이 적은 경우라면 전세계 컬렉터의 집과 컬렉션을 소개하는 계정인 래리스 리스트(@larrys_list)와 아트컬렉터스앳홈(@art_collectors_at_home), 미술 시장의 최신 정보나 국내 컬렉터가 소장한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계정인 리아트 컬렉터(@reart_colletor)를 추천한다. 이같은 디지털을 활용한 컬렉팅은 일일이 화랑대표나 딜러에게 문의하지 않고도 손쉽게 거래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요즘은 온라인 뷰잉 기술과 화질이 좋아 결정하기에 수월하다. 하지만 그럴수록 확고한 나의 안목과 취향이 수립되어 있어야 한다. 또 넘치는 정보 속에서 나에게 꼭 필요한 걸 추려내는 능력도 필요하다.

[서울=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9년차 직장인 컬렉터 이영상 씨가 지난 2021년에 수집한 강동호 작가의 유화 'Suit'(2018) [C강동호, 이미지 제공=프리즈하우스 서울] 2026.03.16 art29@newspim.com

△흥미로운 아트 플랫폼=작가들의 경매이력을 상세하게 조회할 수 있는 뮤추얼 아트(Mutual Art)가 있다.구매하고자 하는 작품이 시장성이 있는지, 가격대가 적정한지, 현재 2차 시장의 가격은 어떠한지 파악하기에 좋다. 미술시장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싶다면 아트넷 뉴스(Artnet News)를 추천한다. 판화및 사진 등 에디션 작품을 발매하는 아방 아르테(Avant Arte)의 편리한 유저 인터페이스(UI)와 수준높은 작가 큐레이션도 참고할 만 하다.

△구매 전 체크리스트=작가나 표현 기법이 익숙하지 않은 작품이라면 갤러리측에 프리뷰 자료와 작품의 고화질 이미지를 요청해 확인하는 게 좋다. 또한 구매 전 온라인 구매처가 어떤 시장에 위치하는지, 또 1차 시장과 2차 시장의 차이점 정도는 파악하고 결정해야 실수를 피할 수 있다. 미술품은 정가 개념이 없기 때문에 터무니 없이 비싼 값을 치를 위험도 있기 때문이다.

한편 작품을 소장하게 됐을 경우 소장하게 된 작품과 작가에 대해 지지자이자 대변인이 되는 걸 즐겨야 한다. 과거에는 컬렉션 자체를 숨기기 바빴지만 이제 시대는 달라졌다. 또 작품을 비용적 투자대상으로만 보는 건 적절치 않다. 자신의 세계관과 시선을 바꿔주는 작품, 새로운 깨달음을 주는 작품에 중점을 둬야 한다. 진정한 아트컬렉션이란 과거부터 오늘날까지의 시간의 중첩과 섞임, 조화를 즐기고, 미래 방향성을 탐색하는 것이다. 그래야 롱런하는 컬렉션이 가능하다.

art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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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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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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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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