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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프라퍼티, 일방적인 이지스자산운용 '센터필드 매각' 추진에 강력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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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센터필드 지분 49.7% 보유... "투자자 소통 없는 일방적 결정" 주장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신세계프라퍼티가 최근 이지스자산운용의 서울 역삼동 복합업무시설 '센터필드' 매각 추진을 두고 "투자자 소통 없는 일방적 결정"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신세계프라퍼티는 15일 입장문을 내고 "센터필드 자산 매각은 이지스자산운용의 독단적인 행태로, 매각 자체가 투자자 보호 측면에서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음에도 이지스자산운용 측이 적합한 근거나 설명 없이 매각을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이같이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 로고 [사진=신세계프라퍼티 제공] nrd@newspim.com

신세계프라퍼티는 센터필드의 지분 약 48.4%를 보유하고 있다. 신세계그룹 전체로 보면, 센터필드 지분 전체의 49.7%를 갖고 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캡스톤APAC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2호를 통해 이지스자산운용이 운용 중인 '이지스210호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회사'에 에쿼티를 포함해 총 5548억원을 투자했다.

회사 측은 "센터필드는 안정적인 현금 흐름과 장기적 가치 상승 가능성을 갖춘 우량 자산으로, 현재 매각을 고려한 바도, 동의한 바도 없다"며 "운용사의 독단적 행보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센터필드 [사진=이지스자산운용]

이지스자산운용이 매각을 추진 중인 센터필드는 강남 테헤란로 중심에 위치, 옛 르네상스 호텔 부지에 지상 35층과 36층 2개의 타워로 2021년 6월 준공됐다. 연면적 24만㎡, 주차대수 890대로 강남업무지구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지하철 2호선 역삼역과 선릉역 사이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오피스와 호텔, F&B,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등이 고루 입점된 프리미엄 복합상업시설로 공실률 0%를 기록 중이다.

센터필드 지분의 공정가액은 2022년 말 7085억원에서 2024년 말 7428억원으로 증가했다. 배당 이익도 매년 증가하며 잠재적인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센터필드 저층부에 도심형 프라임 오피스 전용 리테일 공간 '더 샵스 앳 센터필드'를 조성해 위탁 운영 중"이라며 "그룹 계열사인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최상급 호텔 브랜드인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이 입점해 자산 가치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모투자신탁형태로 우량 자산인 센터필드의 지분 약 50%를 보유한 투자자로서 매각의 부적절함을 분명히 밝혔에도 일방적으로 매각을 강행했다"고 지적했다.

회사 측은 ▲운용사가 투자자 이익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점 ▲매각 추진의 합리적 근거가 부족한 점 ▲투자자 설득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점 등을 문제로 지적했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센터필드 매각에 대해 일절 고려한 바 없으며, 운용사 측의 독단적인 매각 결정에 동의한 바도 없다"며 "이지스자산운용 측의 파트너십 신뢰 훼손 행위에 이어 일방적인 매각 추진 시도가 계속될 경우, 투자자로서 가능한 법적 조치를 포함한 모든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사의 펀드운용사인 캡스톤자산운용에게 센터필드의 집합투자업자 변경 등 가능한 대응방안 일체에 대한 검토를 요청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nr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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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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