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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료원, 지역주민 건강 주치의 자리매김…의료 복지 요람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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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 해 동안 연간 환자 15만 명 이용...2003년 개원 이후 최대 실적
진료 협력센터 중심...'울진형 의료전달체계' 완성할 것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 오전 8시 30분. 이른 아침임에도 울진군의료원 1층 접수 창구 앞 대기실에 많은 주민이 앉아 진료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의료원 직원들이 이른 아침 의료원을 찾은 주민들에게 일일이 용무를 물으며 진료 접수 등 안내를 하고 있다. 방형섭 기획재정부장이 진료 순서를 기다리는 주민들에게 아침 인사를 나누며 울진의료원의 운영 방식과 진료 절차, 당일의 진료 과목, 무료 접종 등을 상세히 설명한다. 또 이용에 불편한 점이나 개선점을 묻고 필요한 도움을 청할 것을 당부한다. 고령의 주민이 증세를 말하며 진료 과목을 묻자 친절히 안내한다.

경북 울진군의료원이 울진 주민들의 건강 주치의로 뿌리내렸다는 평가이다.

지역주민 건강주치의로 자리매김한 경북 울진군의료원.[사진=뉴스핌DB]2026.01.14 nulcheon@newspim.com

14일 울진군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울진군의료원을 이용한 환자 수는 15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3년 개원 이래 최대 실적으로 기록됐다. 특히 이는 같은 해 울진군 인구 수 약 4만 6,000명을 고려할 때 인구 대비 3배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이다. 울진군의료원이 지역 유일의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주민들의 주치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는 셈이다.

2025년 한 해 동안의 의료원 재정 수입 부분 증가 추이도 의료원의 신장세를 가늠하게 한다.

울진군의료원의 2025년도 의료 수입은 총 186억 원으로 전년 대비 34억 원이 증가해 20% 이상 성장률을 기록했다.

더 좋은 지역 의료 환경을 위해 24시간 365일 응급실 운영, 우수 의료진 유치, 적정 간호 인력 유지, 각종 공공보건사업 추진 등 필수 공공의료 기능을 강화한 것도 지역 의료 복지 경쟁력을 강화한 몫으로 평가된다.

울진군의료원은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실 등 지역 내 필수 진료과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지역에서 운영되지 않던 이비인후과, 신경과, 영상의학과 등 진료과를 개설해 지역민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5년 처음 개소한 진료 협력센터를 통해 의료 전달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민의 의료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켜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25년에 상급종합병원 위주로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2026년에는 화상, 재활, 수지 접합 등 전문 병원과의 협약을 확대해 진료 협력센터를 중심으로 한 '울진형 의료 전달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조영래 원장은 "울진군의료원은 지역민의 건강 주치의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역민들께서 보내주신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 덕분에 의료인으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조 원장은 또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안전한 환경에서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친절한 동반자로서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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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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