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뉴스핌] 남효선 기자 = 5일 오전 1시 56분쯤 경북 문경시 신기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은 진화 인력 40명과 장비 17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 52분 만인 이날 오전 3시 48분쯤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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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오전 1시56분쯤 경북 문경시 신기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3명이 부상을 입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12.05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벽돌조 1층 주택 1동이 전소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28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또 90대 주택 관계인이 기도 화상 등 중상을 입고, 또 다른 관계인 50대와 80대 여성 거주자 등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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