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예천군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9분쯤 예천군 지보면의 한 창고용 비닐하우스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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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오후 10시59분쯤 예천군 지보면의 한 창고용 비닐하우스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5.12.04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장화 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31분 만인 이날 오후 11시 30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40평 규모의 파이프조 비닐하우스 1동이 전소하고, 트랙터 등 농기계와 농약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4300여 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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