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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수능 상위권 최대 변수는 '영어'...대학별 반영 비중이 당락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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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학원 "상위권 영어 평균, 국·수·탐보다 낮아"
중상위권은 수학, 중위권은 국어 취약...성적대별 취약과목 뚜렷
"서울대 등 영어 비중 낮은 대학, 국수탐 성적 따라 합격 여지"

[서울=뉴스핌] 황혜영 인턴기자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가채점 결과 최상위~상위권 학생들의 영어 성적이 전반적으로 낮게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대학별 영어 반영 비중이 이번 정시모집에서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2일 종로학원이 국어·수학·탐구(2과목) 원점수 합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합산 290점대 최상위권 집단의 평균 영어 점수는 93.4점으로 집계됐다. 같은 집단의 국어 평균은 97.7점, 수학 98.4점, 탐구 96.9점으로 영어가 네 과목 가운데 가장 낮았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에서 열린 종로학원 2026학년도 정시 합격점수 예측 및 전략 설명회에서 학부모 및 수험생들이 배치표를 살펴보고 있다. 2025.11.14 choipix16@newspim.com

250점대 이상 상위권 구간으로 범위를 넓혀도 영어는 국어·수학·탐구보다 평균 점수가 뒤처져 상위권 전체에서 영어 난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중상위권과 중위권에서는 과목별 취약 영역이 달랐다. 서울권 중상위권 대학 지원권으로 여겨지는 240점대 구간에서는 수학 평균 점수가 80.9점으로 국어 81.6점, 탐구 82.0점, 영어 82.6점보다 낮아 수학 체감 난도가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소재 대학 진입권인 200∼220점대 구간에서는 국어 점수가 가장 저조했다. 220점대 수험생의 평균 국어 점수는 73.4점으로 수학(76.2점), 영어(78.4점), 탐구(75.1점)보다 낮았고 200점대와 210점대에서도 국어가 네 과목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탐구 선택 조합별로는 과학탐구(과탐) 2과목을 선택한 집단의 성적 우위가 두드러졌다. 과탐2과목 응시생의 국어·수학·탐구 원점수 평균 합은 248.0점으로 사회탐구(사탐)1과목과 과탐1과목을 함께 응시한 집단(229.0점)과 사탐2과목 응시 집단(228.2점)보다 높았다.

지원 계열 의향도 뚜렷하게 갈려 과탐2과목 응시생의 89.7%가 자연계열 학과를 희망했고 사탐 2과목 응시생은 78.9%가 인문계열 진학 의사를 밝혔다. 사탐과 과탐을 각각 한 과목씩 응시한 수험생 가운데서도 72.1%가 자연계열 지원을 계획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종로학원은 상위권에서 영어 성적이 상대적으로 낮게 형성된 만큼, 대학별 영어 반영 방식이 정시 당락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서울대는 고려대와 연세대에 비해 영어 반영 비중이 낮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영어 채점결과는 영어 반영 비중이 높은 대학과 그렇지 않은 대학 간 정시 지원 경쟁률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라며 "영어 반영 비중이 낮은 서울대의 경우 영어 4~5등급대 학생들도 국어 점수에 따라 서울대 정시 합격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 대표는 "성적 발표 후 수험생들은 자신의 점수와 비슷한 구간대 학생들의 과목별 유불리를 파악해야 한다"며 "대학별 과목 가중치와 영어 반영 비율을 꼼꼼히 따져 정시 지원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hyeng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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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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