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한국투자증권에서 17일 기아(000270)에 대해 '텔루라이드와 함께 공헌이익 추가 확대 가능'라며 투자의견 '매수'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45,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23.9%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기아 리포트 주요내용
한국투자증권에서 기아(000270)에 대해 '가장 큰 장점이 부각될 2026년. 관세 비용 완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2025년 3분기에 발생한 일회성 비용에 따른 낮은 기저효과로 2026년 영업이익은 18.8% 증가할 것으로 전망'라고 분석했다.


◆ 기아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145,000원 -> 145,000원(0.0%)
- 한국투자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한국투자증권 김창호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45,000원은 2025년 11월 03일 발행된 한국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145,000원과 동일하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한국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12월 04일 150,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25년 07월 28일 최저 목표가인 130,000원을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처음 목표가에는 못 미치지만 최저 목표가보다는 다소 상승한 가격인 145,000원을 제시하였다.


◆ 기아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38,150원, 한국투자증권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한국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145,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138,150원 대비 5.0% 높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다올투자증권의 170,000원 보다는 -14.7% 낮다. 이는 한국투자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기아의 주가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38,15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34,667원 대비 2.6%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기아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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