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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11월 5일자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기사를 인용하였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빅테크 알리바바(9988.HK)가 지역사회 신선식품 슈퍼마켓 체인을 운영하는 삼강쇼핑몰(三江購物 601116.SH)의 지분을 또 다시 축소한다.

11월 5일 삼강쇼핑몰은 공시를 통해 2대 주주인 항저우 알리바바저타이정보기술유한공사(杭州阿裏巴巴澤泰信息技術有限公司, 이하 '알리저타이')로부터 '지분 축소 계획에 관한 통지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알리저타이는 자체적인 사업 운영 계획에 따라 보유 중인 삼강쇼핑몰 주식을 최대 1643만 주 감축할 예정이며, 이는 알리저타이가 보유한 삼강쇼핑몰 총 주식의 3%에 해당한다.

현재 알리저타이는 삼강쇼핑몰 유통주 1억6400만 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삼강쇼핑몰 전체 주식의 30%에 해당하는 규모다.

알리저타이는 2016년 11월 18일 삼강쇼핑몰의 최대주주인 상해화안투자관리유한공사(上海和安投資管理有限公司, 이하 '화안투자')로부터 삼강쇼핑몰 주식 9.33%를 양도받은 이후 9년간 삼강쇼핑몰의 주주로 참여해왔다. 2018년에는 알리저타이가 삼강쇼핑의 비공개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율을 32%까지 끌어올렸다.

올해 4월에도 알리저타이는 총 보유 주식의 3% 이내에서 삼강쇼핑몰의 지분을 축소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후 8월 6일부터 11일까지 총 2%의 지분을 처분했다.

알리저타이는 타오바오(중국)소프트웨어유한공사(지분 98.31%)와 알리바바(중국)네트워크기술유한공사(지분 1.69%)가 공동 출자한 기업이다. 알리바바그룹 산하의 기업으로 정보기술 연구개발과 전자상거래 플랫폼 지원 사업에 관여하고 있다.

삼강쇼핑몰은 지역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신선식품 슈퍼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판매 상품 구성은 식품이 53.56%, 신선식품이 34.99%를 차지하며, 생활용품도 보조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사진 = 알리바바 공식 홈페이지] 알리바바 기업명으로 장식된 건물 외관 모습.

pxx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