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시가 16일 라이즈(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수행 대학인 동강대학교 라이즈사업단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광주형 인재양성 및 기업 지원 중심의 라이즈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대학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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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RISE)사업 현장 공유. [사진=광주시] |
광주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동강대학교에서 수행 중인 ▲광주형 로컬커스터마이징 청년 혁신 인재양성▲광주 창업밸리 스타트업▲광주 통합돌봄 허브대학▲대학-지역사회 자원 공유 커뮤니버시티 등 주요 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동강대학교는 '인공지능·디지털전환(AI·DX) 기반 현장 실무형 전문직업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신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광주 라이즈(RISE) 사업의 16개 단위과제 중 11개 단위과제를 수행하며 지역 산업 구조에 부합하는 인공지능(AI) 융합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AI)미래자동차과, 인공지능(AI)융합드론과, 인공지능(AI)융합기계공학과, 인공지능(AI)융합전기과 등을 신설·개편했으며, 산업현장 투입이 가능한 융합형 기술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학생들은 ▲인공지능(AI)기초▲인공지능(AI)코딩▲챗 지피티(ChatGPT) 실습▲인공지능(AI)연계 사물인터넷(IoT) 등 신기술 교과를 배우며, 기업 연게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기업 현장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있다.
또 현장 미러형 실습실과 스마트 강의실, 산업체 수요 기반 기자재 확충,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운영 등 학생들의 취업률 제고와 지역 정착률 향상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bless4y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