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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토 결코 안전하지 않다"…김정은, 추석 앞두고 노골적 대남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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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평양서 무기전시회 개막
"한미가 선제타격" 주장 펼쳐
10일 당 창건 80주 겨냥 행보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북한 김정은이 핵·미사일 전력을 선보이는 무기전시회를 열어 놓고 "한국 영토가 결코 안전할 수 없다"는 취지의 대남 위협 발언을 쏟아냈다.

5일 관영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국무위원장 겸 노동당 총비서인 김정은은 하루 전인 4일 평양에서 열린 이른바 '국방발전-2025' 행사에 참석해 연설을 통해 "한국 지역의 미군 무력증강과 정비례하여 이 지역에 대한 우리의 전략적 관심도도 높아졌으며 따라서 우리는 특수자산을 그에 상응하게 중요 관심 표적들에 할당했다"고 주장했다.

김정은은 이어 "적들은 자기의 안보환경이 어느 방향으로 접근해가고 있는가를 마땅히 고민해야 할 것"이라며 "한국 영토가 결코 안전한 곳으로 될 수 있겠는가 하는 것은 그들 스스로가 판단할 몫"이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2019년 6월 30일 판문점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김정은의 이런 호전적 발언은 한미가 핵 동맹을 통해 북한에 심각한 위협을 조성하고 있다는 주장을 펼치는 가운데 나왔다.

그는 "미국의 무력증강 행위가 유사시 상대방에 대한 선제타격을 용이하게 하는데 기본 목적을 둔 것이라는 사실은 그 무엇으로써도 부인할 수도 감출 수도 없다"고 강조했다.

대북 정보 관계자는 "김정은이 자신의 핵·미사일 도발과 불법 행위로 인해 조성된 남북관계 단절과 한반도 긴장 조성의 책임을 한미에 전가하면서 주민들을 끊임없이 대남·대미 적대감 고취로 내몰고 있다"며 "추석 연휴 기간에도 노골적인 한국 공격 위협을 그치지 않는 행태를 드러낸 것"이라고 분석했다.

북한이 공개한 행사 영상에는 KN-23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에 극초음속 탄두를 장착한 것으로 보이는 '화성-11마' 형을 비롯한 초음속 순항미사일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 19형 등이 드러났다.

북한은 지난 2021년 한국과 서방국가의 방산무기전시회를 본 딴 '국방발전전람회'를 처음 개최했고, 이어 2023년부터 '국방발전'이라는 이음으로 무장장비전시회를 열어오고 있다.

북한은 오는 10일 노동당 창건 80주년 행사를 앞두고 있다.

yj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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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연휴 서울 곳곳 집회·마라톤·축제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개천절 연휴 서울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와 마라톤대회, 축제가 잇따라 열리면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2일 경찰에 따르면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는 개천절인 오는 3일 오후 1시부터 세종대로 동화면세점∼대한문 일대에서 집회를 연다. 오후 4시부터는 새문안로와 자하문로를 거쳐 신교사거리까지 행진한다. 우리공화당도 숭례문 일대에서 집회를 연 뒤 종로3가 방향으로 행진할 예정이다.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에서 자유대학 주최로 개천절 반중 집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민의힘은 오후 3시 숭례문∼시청역 구간에서 '민생회복·안보수호 국민행동대회'를 연다. 국민의힘이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장외집회에 나서는 것은 지난해 9월 28일 대한문 앞 집회 이후 약 1년 만이다. 시민단체 모임인 촛불행동이 오후 5시 지하철 2호선 서초역 8번 출구 인근에서 '내란청산 국민주권실현 210차 촛불대행진'을 개최한다. 개천절 연휴에는 도로를 통제하는 지역축제도 열린다. 강남권에서는 오는 3∼5일 도산대로를 중심으로 '2026 강남페스티벌'이 열린다. 이에 따라 도산공원사거리∼학동사거리 약 500m 구간은 3일 0시부터 5일 오전 5시까지 양방향 모든 차로가 통제된다. 연휴 기간 마라톤대회도 도심 곳곳에서 잇따라 열린다. 여의도에서는 일요일인 오는 4일 오전 '2026 런 유어 웨이 서울 10K 레이스'가 열린다. 여의도공원을 출발해 서강대교로 한강을 건너 돌아오는 코스다. 이에 따라 여의도 일대와 서강대교 일부,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 부근 곳곳에서 교통이 통제된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한 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달리는 모습 [사진=뉴스핌DB] 같은 날 강남구 삼성1동 주민센터 앞 봉은사로 일대에서는 '제23회 강남국제평화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 강남구는 행사장 설치와 철거를 위해 5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엑스사거리∼구서울의료원사거리 약 500m 구간의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 경찰은 연휴 집회·행사장 주변 교통관리를 위해 도심권에 교통경찰 등 209명, 강남권에 753명을 배치한다. 가변차로 운영과 차량 우회 안내 등을 통해 교통 혼잡에 따른 시민 불편을 줄일 계획이다. 경찰은 가급적 지하철을 이용하고 차량 이용 시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교통 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와 교통정보 안내 전화(02-700-5000)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10-0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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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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