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11년 만에 'KBS 전국노래자랑'이 강원 삼척시를 찾아온다.
17일 삼척시에 따르면 예심은 10월 16일 오후 1시, 이사부독도기념관 D관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9월 16일부터 10월 2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날에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삼척시청 문화예술과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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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포스터.[사진=삼척시] 2025.09.17 onemoregive@newspim.com |
신청 서식은 삼척시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신청할 수 있다. 정해진 기간에 신청하지 못해도, 참가 인원이 미달될 경우 예심 당일 현장 신청 기회가 제공된다.
본선 녹화는 10월 18일 삼척 장미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리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가 조성될 예정이다.
김영희 문화예술과장은 "전국민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이 삼척시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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