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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배우 이유준 홍보대사 위촉…도시 브랜드 가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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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홍보·지역 축제 참여 통한 적극적 활동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친근한 대중적 영향력으로 밀양 매력 알린다."

경남 밀양시는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배우 이유준을 '밀양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안병구 경남 밀양시장(오른쪽)이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밀양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이유준 배우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2025.08.18

이번 위촉은 밀양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배우 이유준은 2007년 밀양 극단 마루에서 연극배우로 시작해 2009년 영화 '바람'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범죄와의 전쟁', '암수살인', 드라마 '시그널', '모범택시',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 다수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부터는 밀양경찰서와 밀양공연예술축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지역과 인연을 이어왔다.

안병구 시장은 "홍보대사는 우리 시의 얼굴이자 도시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며 "이유준 배우의 친근하면서도 강한 대중적 영향력이 밀양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유준 홍보대사는 "밀양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다. 화려함보다 진정성을 담아 시민과 함께하는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이유준 홍보대사는 시정 홍보 영상과 SNS 콘텐츠 출연, 주요 축제 및 문화행사 참여 등 폭넓은 활동으로 밀양의 매력을 적극 전할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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