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아모레성수와 몰입형 사운드 체험 팝업스토어 오픈

기사입력 : 2025년07월22일 17:05

최종수정 : 2025년07월22일 17:05

헤드폰 신제품 'WH-1000XM6' 체험 기회 제공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소니코리아가 아모레퍼시픽의 복합문화공간 '아모레성수'와 오는 8월 10일까지 몰입형 사운드 체험 팝업스토어 '사운드 오브 성수'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소니의 6세대 플래그십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6를 체험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가 22일부터 8월 10일까지 아모레퍼시픽의 복합문화공간 '아모레성수'에서 몰입형 사운드 체험 팝업스토어 '사운드 오브 성수'를 운영한다. [사진=소니코리아]

'내 안의 아름다움을 마주하는 공간'을 표방하는 아모레성수에서, WH-1000XM6의 정교하고 섬세한 사운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운드와 감정, 브랜드가 연결되는 새로운 방식의 몰입형 체험이 가능하다.

WH-1000XM6를 착용하고 아모레성수 곳곳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오디오 도슨트 프로그램이 처음 선보이며 아모레퍼시픽이 운영하는 보이는 ASMR 채널 '힐링타임즈'와 협업한 콘텐츠 '사랑을 이뤄주는 성수'를 통해 시각적·청각적으로 고요하고 감각적인 힐링의 순간도 제공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리셉션', '가든라운지 A', '가든라운지 B' 세 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리셉션은 소리의 시각화를 콘셉트로, 행잉 구조물에서 수직으로 떨어지는 실들을 활용해 소리의 파장이 퍼져 나가는 듯한 시각적 효과를 연출한다. WH-1000XM6로 경험할 수 있는 몰입감과 고요함을 먼저 눈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가든라운지 A는 힐링타임즈의 보이는 ASMR 콘텐츠 '사랑이 이뤄지는 성수'를 감상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이다. 공간 중앙에는 대형 TV와 퍼스널 태블릿이 배치되며, 모든 디바이스에 WH-1000XM6 헤드폰이 연결돼 있어 방문객들은 강력한 노이즈 캔슬링과 프리미엄 사운드로 콘텐츠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다.

가든라운지 B는 힐링타임즈의 또 다른 보이는 ASMR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공간이다. 쉬폰 커튼으로 분리된 내부는 차분하고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제공하며 WH-1000XM6를 통해 보다 몰입감 있는 힐링 체험이 가능하다.

방문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디오 도슨트 스탬프 이벤트는 WH-1000XM6를 대여해 오디오 도슨트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각 공간의 QR코드 옆에 있는 인증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응모가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WH-1000XM6를 증정한다.

WH-1000XM6 체험 인증 이벤트는 아모레성수 공간에서 WH-1000XM6를 착용한 인증샷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지정된 해시태그(#WH1000XM6, #아모레성수X소니)와 장소 태그 '아모레성수'를 함께 게시하면 된다. 이 역시 추첨을 통해 5명에게 WH-1000XM6를 제공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전시된 WH-1000XM6는 소니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1000X 시리즈의 6세대 모델이다. 최신 HD 노이즈 캔슬링 프로세서 QN3와 12개의 마이크를 탑재해 기존 WH-1000XM5보다 향상된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갖췄다. 세계적인 마스터링 엔지니어들과의 협업으로 스튜디오 수준의 정밀한 사운드를 구현하며 새롭게 설계된 드라이버 유닛으로 풍부한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좌우 구분이 쉬운 비대칭 헤드밴드, 직관적인 버튼 설계, 접이식 구조, 자석 잠금 방식 케이스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소프트 핏 레더 소재의 와이드 헤드밴드와 신축성 있는 이어패드를 통해 편안한 착용감도 구현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사운드 오브 성수는 단순히 ASMR의 소리를 듣는 것을 넘어 공간을 통해 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젝트"라며 "도심 속 여유를 선사하는 아모레성수에서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6와 함께 일상의 소음에서 벗어나 깊은 몰입과 힐링의 순간을 누려 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a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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