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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中旅游强劲复苏 航空公司密集布局新航线

기사입력 : 2025년07월17일 10:55

최종수정 : 2025년07월17일 10:55

纽斯频通讯社首尔7月17日电 随着韩国与中国关系迅速回暖,往返于两国的航线也步入正轨。今年上半年,韩中航线客运量已恢复至疫情前的85%。尤其是中国对韩采取免签入境措施与活跃的人文交流进一步促进各大航司加快布局航线。

仁川机场。【图片=纽斯频通讯社】

据国土交通部16日发布的数据,今年第一季度搭乘航班往返韩中的旅客总数达351.2319万人次,约为2019年同期(413.8204万人次)的84.9%。上半年,搭乘两国航班的旅客规模达781万人次,同比增加152万人次,增幅为24.3%。 

此前,韩中航线波折不断,最具代表性的是"萨德事件"。2016年,韩美宣布将在韩国部署萨德反导系统以应对朝鲜核导威胁。中国对此高度敏感,外交部发言人当时表示"严重关切",认为部署萨德破坏地区战略平衡,强调中国有权维护自身安全利益。 

随后,中国采取限韩措施,停止销售韩国旅游商品,限制韩流在中国本土传播,封杀韩国艺人等。这一举措阻碍了两国交流。据韩国观光公社发布的数据,2017年1月至11月,来韩中国游客累计达383万人次,同比锐减49.1%,全年数据更从2016年的806万人次腰斩至417万人次。

中国游客锐减也给韩国旅游业造成巨大损失。现代经济研究院曾估算,中国游客人均消费约1956美元,2017年3月至7月的五个月内减少约333万中国游客,造成约65亿美元损失。 

一波未平一波又起,新冠疫情于2020年起在全球蔓延,人员交流被按下"暂停键",导致韩国旅游业停摆,往返韩中的航线也几乎被叫停。 

如今,历经波折的两国航线正重新焕发活力。大韩航空今夏将中国定期航班增至每周195班,恢复至疫情前的90%。其中,仁川至福州航线由每周3班增至4班,并根据需求灵活调整班次。韩亚航空自3月起将中国航班增至每周164班,增幅超20%。 

廉价航司(LCC)在复航速度和灵活性上更胜一筹。济州航空目前运营12条中国航线。7月25日将开通釜山至上海(浦东)航线,每周4班,10月1日起还将开通仁川至桂林航线。济州至西安航线每周2班也将复航,仁川至威海、仁川至延吉航线则根据需求增班。 

易斯达航空本月重启了济州至上海航线,清州至张家界航线预计9月复航。德威航空正运营清州、大邱出发至延吉航线,以及从仁川出发至武汉航线,每周3班。釜山航空从3月起运营釜山至张家界航线,每周6班,西安、延吉航线也相继恢复并增班。4月,釜山至延吉航线从每周3班增至6班。(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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