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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어제 철도시설물 현장점검에 이어 휴일인 12일 오전 지하철 2호선을 탑승해 열차 내부 냉방 상황을 확인하고 비상호출장치, CCTV 등 시민안전시설을 확인하고 있다. 현재 서울 시내 지하철 비냉방역사는 에어컨 설치가 불가한 지상역 25곳과 개통된 지 오래된 지하역 26곳 등 총 51개소다. 비냉방역사에는 냉방시설을 갖춘 고객대기실과 냉방보조기 등을 운영 중이다. [사진=서울시청] 2025.07.12 yym58@newspim.com